2023년 3월20일 월요일 말씀묵상 성경:예레미야애가3:55-66(구1148P) 제목:탄식을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 55.여호와여 내가 심히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56.주께서 이미 나의 음성을 들으셨사오니 이제 나의 탄식과 부르짖음에 주의 귀를 가리지 마옵소서/ 57.내가 주께 아뢴 날에 주께서 내게 가까이 하여 이르시되 두려워하지 말라 하셨나이다/ 58.주여 주께서 내 심령의 원통함을 풀어 주셨고 내 생명을 속량하셨나이다/ 59.여호와여 나의 억울함을 보셨사오니 나를 위하여 원통함을 풀어주옵소서/ 60.그들이 내게 보복하며 나를 모해함을 주께서 다 보셨나이다/ 61.여호와여 그들이 나를 비방하며 나를 모해하는 모든 것/ 62.곧 일어나 나를 치는 자들의 입술에서 나오는 것들과 종일 나를 모해하는 것들을 들으셨나이다/ 63.그들이 앉으나 서나 나를 조롱하여 노래하는 것을 주목하여 보옵소서/ 64.여호와여 주께서 그들의 손이 행한 대로 그들에게 보응하사/ 65.그들에게 거만한 마음을 주시고 그들에게 저주를 내리소서/ 66.주께서 진노로 그들을 뒤쫓으사 여호와의 하늘 아래에서 멸하소서. 할렐루야!오늘도 말씀을 묵상하시고 말씀에 순종하며 사시기를 기원합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가 하나님의 능력으로 완전히 소멸되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제목}*“탄식을 들으시고 응답하시는 하나님” 본문(예레미야애가3:55-66절)에서 예레미야 선지자가 깊은 구덩이에서 주의 이름을 불렀다고 고백합니다. 그때 주께서 두려워하지 말라고 하시며, 그의 원통함을 풀어 주시고 생명을 속량하셨다고 말합니다. 예레미야 선지자는 자신을 비방하고 조롱하며 노래하는 자들에게 보응하시고 저주를 내리시며 그들을 멸하시기를 간구합니다. 성도는 세상에서 불의한 일로 극심한 고통을 당할 때가 있습니다. 그럴 때, 우리는 어떻게 신앙으로 극복할 수 있을까요? 말씀을 통해 은혜를 나눠 보도록 하겠습니다. 1.우리에게 주신 언약을 기억하시는 하나님(55-58절). 극심한 고통을 겪던 예레미야 선지자는 하나님이 주셨던 약속을 의지하여 하나님의 이름을 부릅니다. 하나님은 우리를 하나님의 언약 안으로 부르셨습니다. 그리고 약속의 성령으로 우리를 인 처 주셨습니다. 이는 하나님이 우리의 하나님이 되시며,우리가 하나님의 백성이 되었음을 확증하신 것입니다. 그렇기에 우리는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언제라도 하나님께 나아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고 간구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기쁠 때에도 슬플 때에도,심지어 예레미야 선지자처럼 극심한 환난과 고통의 수렁에 빠져 절망과 낙심 가운데 있다 할지라도 우리는 하나님께 나아갈 수 있습니다.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하여 하나님의 보좌로 담대히 나아가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시기를 바랍니다. 그리하면 하나님이 작은 신음까지도 들으시고 응답하실 줄로 믿습니다.아멘 2.의인의 원통함을 감찰하시는 하나님(59-63절). 자비하신 하나님께 나아가 무엇을 간구해야 할까요? 예레미야 선지자는 자신의 억울함과 원통함을 하나님께 아뢰고 있습니다. 그는 지금까지 대적들로부터 원통하게 당했던 모든 일을 직고합니다. 우리도 불의한 세상에서 하나님의 뜻대로 살다 보면 때로는 불의하고 원통한 일을 당하기도 합니다. 세상이 "네 하나님이 어디 있느냐?"라고 물을 때 우리의 심령은 낙심됩니다. 하지만 신실하신 하나님께 소망을 두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의 눈은 온 천하를 두루 살피시며 의인과 악인을 감찰하십니다. 그렇기에 친히 원수를 갚지 말고 공의로우신 하나님께 맡기시기를 바랍니다. 그것이 악에게 지지 않고 선으로 악을 이기는 최선의 방도입니다. 아멘 3 악인을 반드시 심판하시는 하나님(64-66절). 공의로우신 하나님은 악인의 손이 행한 대로 그들에게 보응하실 것입니다. 하나님은 그들의 마음을 마지막 날까지 완악하게 하셔서 그들이 하나님께로 돌이켜 회개하지 못하게 하시며 반드시 저주를 내리실 것입니다. 그리고 하나님은 진노로 그들을 뒤쫓으시며 하나님의 하늘 아래에서 완전히 진멸하실 것입니다. 그렇기에 불의한 세상에서 원통하고 억울한 일을 당해도 너무 낙심하지 말고 불안해하지 마시기를 바랍니다.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하나님이 나타나 하나님의 공의를 행하실 것을 소망하며 끝까지 인내하고 믿음으로 행하시기를 간절히 기도드립니다. 아멘 여러분!성도는 하나님의 언약 안에 있습니다. 그렇기에 하나님의 눈은 우리를 향하고 있습니다. 이를 기억하고 날마다 때를 따라 도우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의지해야 합니다. 아멘 날마다 말씀을 묵상하시는 여러분 모두가 하나님은 하나님의 자녀가 이 땅에서 극심한 환난과 고통을 겪는 것을 감찰하시며 보응하시기에, 하나님께 소망을 간직하시고 담대하게 끝까지 하나님의 약속을 믿고 나아가시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아멘 "두리워하지 말라 내가 너와 함께 함이라 놀라지 말라 나는 네 하나님이 됨이라 내가 너를 굳세게 하리라 참으로 너를 도와 주리라 참으로 나의 의로운 오른손으로 너를 붙들리라" (이사야41:10) "그러므로 우리는 긍휼하심을 받고 때를 따라 돕는 은혜를 얻기 위하여 은혜의 보좌 앞에 담대히 나아갈 것이니라"(히브리서4:16절) "Sola Gratia" (오직 은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