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인지 생각도나지 않지만...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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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학교때쯤에 구입한 책이였어여...(아마도) 이 책을 고이고이 집에다가 모셔두고 워낙 역사를 싫어하는 저인지라 책꽂이에만 곶아두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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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던 어느날 집에 있는 책은 손도 안대고 계속해서 도서관에서 대출을해서 본다는 생각에 우선 집에 있는 책을 읽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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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해서 꺼내게 된 책인데 예전에는 어려웠던 글이 이젠 아주 쉽게 볼 수 있더라구요.. 지금도 보고있는 중인데... 이 책 참 좋군아~~~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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혹시 이 책을 보시지 않은분에게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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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저자는 없구요.. 국사학회에선가? 만든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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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 된 역사를 접하고서 더 깊은 역사에 대한 책을 읽고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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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학교 다닐 때 국사는 꽝이었거든요. 어디 쉽게 읽을만한 역사서 없나 하고 있던 차였는데 잘 되었네요. 감사드려요.^^
음...그러면 다 읽고 나시면 함석헌의 [뜻으로 본 한국역사]를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한길사에서 펴낸 함석헌전집 중의 하나이니 그것으로 구하면 괜찮을 거예요. 여력이 된다면 역시 그 함석헌전집 중 하나인 [간디자서전]을 강력히 추천합니다.
간디가 생전에 잡지에 연재했던 '나의 진리 실험 이야기'를 함석헌이 한데 묶어 번역해 내놓았던 책입니다. [간디자서전] 정말 제게 많은 걸 준 책입니다.
네. 감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