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곡 / 가수(연주자) : 랄라스윗
- 반주 : 보컬제거
- 사용한 악기 : 드림 SG, SC
- 마이크 :
- 오디오 인터페이스, 기타 장비 :
- 녹음 소프트웨어 :
2016.7.19 디지털 싱글앨범으로 발매된 2인조 여성 듀오 랄라스윗의 마음정원입니다~~^^
발매일에 맞춰 듣게 된 이후로 언젠가 오카리나로 연주해 볼 수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은지 아주 오랜 시간이 흘렀네요.
[제대로 표현하기 어려운 마음을 상대방의 마음에 심어주면 전하고 싶은 마음을 왜곡 없이 전달할 수 있지 않을까] 라는 생각에 써 내려간 곡이라고 합니다^^
시리도록 푸르른
나의 마음을 도려내서
너의 마음 한 켠에 옮겨 심는다면
네가 나로 채워질까
ㆍ
ㆍ
잊지 않고 물을 주고
햇살 가득 쬐어 주고
비가 많이 내리는 날이면
하늘을 바라보며 걱정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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ㆍ
같은 화분에서 자란 것처럼
너와 함께 할 수 있다면
뿌리내린 나의 마음은
잘라낼 수 없는 나무가 되어서
너의 마음, 너의 전부를
가득히 메운다면 네가
나로 온전히 채워질 수 있을까
https://youtu.be/dyQ4lAycQJg
첫댓글 내마을 몰라주는 그사람을 향한 마음이 느껴지는 가사에~
그마음을 아는지 모르는지 알수없는 그녀 마음처럼~
멜로디는 너무나 해맑은듯 이쁘게 흐르네요~
사랑하는이에게 온전히 나의 맘을 심어주고싶은
절절한 심정이~
너무나 아름다운 멜로디에 담겼네요~
포에버님 특유의 감각적이고 부드러운 연주 표현이 ~
주인공의 애틋한 심상을 잘표현해 주신듯해요~^^♡
잔잔하게 여유가 느껴지는 연주로 이아침 아름답게 시작합니다♡
제가 완전식품님의 평소 연주감상 댓글들을 쭉 보다 보면 곡 자체의 느낌을 관통하는 언어 표현에 놀라곤 한답니다~~
전 사실 이런 부분에 취약한 편이라 단순히 좋다는 것 이상의 디테일한 표현이 어렵거든요~~ㅋㅋ
지난 10월 정모 때 sg로 연주를 했었는데 보컬제거용 반주이다 보니 곡의 흐름에 따라 음량 밸런스가 뒤죽박죽이고 급기야 연주가 끝났음에도 불구하고 점점 커진 반주 음량으로 중간에 왜 그만하냐는 분위기였던 거 같아요~~ㅠ
녹음을 해보니 워낙 고음작렬로 들어줄 수가 없어 sg sc 로 급 변경해 보았어요~~
악보를 바꾸다보니 꾸밈음도 살짝살짝 바뀌기도 하고요^^
곡이 워낙 서정적이고 특히 노랫말이 좋은 것 같아요♡
노래를 듣고 있으면 정말 여유롭고 힐링되는 기분도 있고요.
잘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오카리나 포에버 ㅋㅋ 느낌을 관통하른 언어표현~~~
캬~~
포에버님의 표현이야말로 제마음에 정조준 관통 했어유~♡
포에버님은 이런부분에 취약하다 겸손히 말씀하시지만~~
연주를 그곡 느낌에 빠지도록
잘~~~하시잖아요~♡
그거이 최고 아입니까~~~♡
@완전식품 완전식품님~~
영상 썸네일에 사용한 첫 화면 사진은 제가 오래전에 발견하고 너무 예뻐서 몇 컷 찍어둔 것이었는데 영상에 사용하게 되었어요.
꽃말도 찰떡 같이 ♡마음♡이예요^^
흰 꽂이 특이하게 예쁜 '백당나무'랍니다♡
5월이면 제 산책 코스에서 두어 그루 피어나는 걸 볼 수 있는데 어느 해 인가는 보지 못하고 지나칠 때도 있지만 봄이 되면 기다려지는 꽃이에요~
이런 소소한 것들도 의미를 두어 얘기할 수 있어 이 공간이 소중하고 행복합니다♡
처음 듣는 곡이고 밴드네요.
느낌이 좋은 노래입니다.^^
오카리나가 딱 어울리는 상큼한 연주 잘 들었습니다.^^
저도 이 곡을 통해 알게 된 밴드예요^^
전 사실 노래를 알고부터 이제나 저제나 연주를 해주시는 분이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노래조차 모르시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 저만 좋아하는 소장용이라 생각하고 연주했는데 바람별님이 오카리나로 어울린다고 하시니~
하하하~~~
감사합니다^^
와~ 저도 좋아하는 그룹인데 이런 곡도 있었네요. 이 가수 곡은 노랫말이 좋은 곡이 많은 거 같아요.
맑은 듯 슬픈 감성이 오카소리와 잘 어울리는 곡이네요. 잘 들었습니다.^^
구름여행님도 좋아하는 그룹이셨군요~~
노랫말이 정말 좋은 곡들이 많은 그룹인가봐요.
저는 이제보니 왜 그랬는지 랄라스윗의 다른 곡들은 들어볼 생각을 안하고 이 곡만 줄창 들었네요 ㅋㅋ
오카소리와 잘 어울리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언제나 그렇듯 포에버님의 연주에는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매력이 있습니다^^
아름다운 가사와 멋진 연주 덕분에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귀를 기울이게 만드는 매력이라니~~~
소소한님의 말씀에 심쿵이네요♡ ㅎ
좋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여유롭게 연주를 감상할 수 있는 시간을 기다리다, 이제야 원곡과 포에버님 연주를 느긋하게 들어봅니다.^^♡ 랄라스윗, 이름만 들어보고 제대로 아는 곡이 없었는데요. 포에버님의 연주가 너무 예뻐서 원곡도 찾아들어봅니다. 역시 숨겨진 좋은 곡들을 워낙 잘 발굴하시는 포에버님의 감성도 감성이지만, 제게는 원곡보다 포에버님의 연주로 듣는 이 곡이 더 매력적으로 다가옵니다~~^^♡
새삼 오카 음색의 아름다움에 감탄하게 되네요. 어쩜 이리 예쁘고 소프키의 매력이 담뿍 담긴 소리일까요^^
포에버님의 곡에 대한 애정과 이해, 그리고 좋은 소리에 대한 진지한 탐구 덕분이겠지요~^^♡
좋은 곡을 좋은 연주로 소개해주셔서 너무 즐겁게 감상했습니다~^^♡
팬더님~
원곡과 함께 들어주시며 제가 좋아하는 곡에 깊은 관심을 가져주셔서 감사합니다~^^
팬더님의 숨겨진 곡을 발굴하신다는 말씀에~ㅎ
웬지 저만 좋아하는 곡을 하게 되는듯하지만 반려 악기로 애정하는 원곡의 아름다움을 표현해볼 수 있음에 행복합니다♡
매력적인 연주로 생각해주시고 좋은 소리로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원곡은 들어본 적 없지만 달달한 멜로디에 산뜻한 오카리나 소리가 잘 어울리네요.
도바킨님~~
달달한 멜로디라 하시니 갑자기 우쿨렐레 반주 소리가 그리운데요~~
도저히 반주를 구할 수 없고 보컬제거도 신통치 않아 우쿨반주라도 해서 연주하리라 마음먹고 우쿨반주에 매진하기도 했었지요~~ㅠ
그러나 우쿨실력이 너무나 미천하여 ㅋㅋ
오카리나 소리마저 해결이 안 되어 방황의 시간을 보내고 깊숙이 넣어두었다가 미련을 버리지 못해 보컬제거에 공을 들여하게 되었어요.
멜로디와 잘 어울리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
곡 진짜 예뻐요!!!^^
전 소프악기가 아직 어려운데..
애틋한 제에게도 있었을 듯한 그 어떤 시절이 떠오르는 듯해요♡
오카여행님~~^^
애틋했던 어떤 시절을 떠올리시며 예쁘게 들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