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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사10회 친목cafe
 
 
 
카페 게시글
우리들의 이야기 나는 지금이 딱 좋다
고제홍1 추천 1 조회 61 23.09.27 20:59 댓글 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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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3.09.29 06:01

    첫댓글 "나는 지금이 좋다"는 자네의 말에 공감하네.
    나 역시 지나간 세월을 뒤돌아 보며 이젠 자유로운 인생을 만족하며 살고 있네.

    이 땅에 소풍 와서 아내를 만났고 아들 2, 딸 1 낳고 즐겁게 살다가는 인생...
    세계 50 개국 여행도 가 보았고, 이젠 사후에 천국 구경할 미래만 남았네 .

  • 작성자 23.09.30 10:47

    한마디로 불부다 ! ! !

  • 23.10.16 09:02

    나도 그런 것 같다. 육신이 불편한 점도 있지만 정신이 아직은 맑으니 다행이고 불편한 곳 이 있으니 까불지 못하고 나이가 많으니 애증의 번민에서 벗어나 관조하는 세계가 아름답게 보이기 까지 하다. 내가 사랑하고 필요 한 것은 내 주위에 다 있다. 그리운 사람들, 하늘 바람 별 바다 파도 들꽃, 산밭에서 맞이 하는 햇빛 과 맑은 공기.
    먹고 싶은 음식, 마음대로 할 수 있는 자유, 넉넉한 시간 등, 내 평생에 이런 때가 있었던가.싶다.지금이 딱 좋다. 제홍이가 쓴 글이 있는가 싶어 .카페를 들여다 보고 그가 쓴 글이 있으면 반갑게 읽는다 글 속에서 저 만치 떨어져 있는 자신을 보기도 한다. 간섭 받지 않고 사는 삶 그리고 자유, 자연 .흘러 간 사랑, 모두가 꿈이고 그리움이고
    행복이다.

  • 작성자 23.10.18 22:13

    역시 바다 위를 노니는 갈매기는 자넬 닮았다.
    자네의 글처럼,
    " 간섭 받지 않고 사는 삶 그리고 자유, 자연 .흘러 간 사랑, 모두가 꿈이고 그리움이고 행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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