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누구나 할거 없이 가면을 쓰고 살아 간다..
길에서 스치는 사람들..
카페에서 만나는 친구들..
동창 친구들...
심지어는 가족들에게 까지도..
우리는 항상 가면을 쓰고 살아 간다.
가면은 단지 하나 뿐이 아니고 보통은 수십개 씩들 된다.
그런데 우리는 눈에 보이는 것이 다 라는 착각에 빠진다.
상대방도 가면을 쓰고 있다 는 것을 잊어 버리는거다.
그러다가 어쩌다 그 이들의 민낫을 보게 되는 순간 당황을 하게 된다..
그리고 그런 나를 어느날 누가 보았을 때도 마찬가지 일 것이다..
우리는 아무리 친한 친구에게도 솔직하게
말 할 수 없는 많은 일들을 가지고 살아간다..
그러다가 아주 가끔씩..
진실의 순간을 보여 주기도 하지만 , 가장 무도회와 같은 인생의 무대로 이내 돌아 와 버리고 마는 것이다..
..
만약에 우리가 가면을 쓰지 않고 살아간다면, 5살 먹은 아이들 처럼 될 것이다.
그러나 성인 으로서 갖추어야 하는 요건은, 싫어도 좋은척 좋아도 싫은척, 돈이 없어도 있는척 있어도 없는척 등이다.
누군가 말하길 사람의 말은 거의가 다 거짓말이지만 그의 표정과 행동은 진실이다. 라고 했다.
따라서 그 가면 넘어로의 민낮은, 그의 말 보다는 그 표정과 행동으로 판단 할 수 밖에는 없을 것이다.
..
가면을 쓰고 있는 그 사람의 진짜 얼굴을 보고 싶은가? 사자의 가면을 쓰고 있는 그 사람이 기실은 순박한 나의 남편 일 수도 있고, 공작새의 가면을 쓰고 있는 그 사람이 기실은 질투에 불타고 있는 나의 연인 일 수도 있다.
첫댓글 하하 그렇군~~ㅎㅋ
자기의 본심을
다 들어 내놓고 살아가는 사람은 몇이나 될까?
가끔씩 은 그 민낯을 보긴 하지만
실망감이 크긴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