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M--PjB1DEr4
그리스도께 복종하라 10:1~6
1 너희를 대면하면 유순하고 떠나 있으면 너희에 대하여 담대한 나 바울은 이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으로 친히 너희를 권하고
2 또한 우리를 육신에 따라 행하는 자로 여기는 자들에 대하여 내가 담대히 대하는 것같이 너희와 함께 있을 때에 나로 하여금 이 담대한 태도로 대하지 않게 하기를 구하노라
3 우리가 육신으로 행하나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아니하노니
4 우리의 싸우는 무기는 육신에 속한 것이 아니요 오직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의 능력이라 모든 이론을 무너뜨리며
5 하나님 아는 것을 대적하여 높아진 것을 다 무너뜨리고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에게 복종하게 하니
6 너희의 복종이 온전하게 될 때에 모든 복종하지 않는 것을 벌하려고 준비하는 중에 있노라
외모로 판단하지 말라 10:7~11
7 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 만일 사람이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줄을 믿을진대 자기가 그리스도에게 속한 것같이 우리도 그러한 줄을 자기 속으로 다시 생각할 것이라
8 주께서 주신 권세는 너희를 무너뜨리려고 하신 것이 아니요 세우려고 하신 것이니 내가 이에 대하여 지나치게 자랑하여도 부끄럽지 아니하리라
9 이는 내가 편지들로 너희를 놀라게 하려는 것같이 생각하지 않게 함이라
10 그들의 말이 그의 편지들은 무게가 있고 힘이 있으나 그가 몸으로 대할 때는 약하고 그 말도 시원하지 않다 하니
11 이런 사람은 우리가 떠나 있을 때에 편지들로 말하는 것과 함께 있을 때에 행하는 일이 같은 것임을 알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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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바울은 자신이 육신을 따라 싸우지 않으며,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 능력이 자신의 무기라고 합니다. 그는 고린도 성도들이 외모만 본다고 질책하며, 자신은 주님이 주신 권세로 성도를 세우려는 것임을 강조합니다. 그는 편지로 하는 말과 자신이 함께 있어 행하는 것이 같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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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께 복종하라 10:1~6
10~12장은 바울의 사도직에 대한 변증입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회에서 자신을 비난하고 모략하며 헐뜯는 거짓 교사들을 반박합니다. 그는 변증하고 반박하는 과정에서 그리스도의 온유와 관용을 잃지 않습니다. 그는 육신으로 행할 수밖에 없는 자신의 부족함을 인정하면서도, 자신이 육신을 따라 싸우지 않는다고 밝힙니다(3절). 또한 ‘육신과 영혼’이라는 이원론적 용어를 사용해 사람의 방식으로 싸우지 않고 ‘하나님 능력’으로 싸운다고 합니다. 하나님 능력은 하나님을 대적하는 거짓 교사들의 모든 교만을 무너뜨리고, 그들의 모든 생각을 사로잡아서 그리스도께 복종시킬 것입니다(5절). 혼탁한 세상에서 성도가 붙들 무기는 세상의 어떤 견고한 진도 무너뜨리는 ‘하나님 능력’입니다.
● 더 깊은 묵상
바울이 거짓 교사들과 맞서기 위해 사용한 무기는 무엇인가요?
내가 하나님 능력으로 무너뜨릴 세상의 견고한 진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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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로 판단하지 말라 10:7~11
고린도 성도들은 사역자를 외모로 평가했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너희는 외모만 보는도다”(7절)라고 책망합니다. 거짓 교사들은 자신들이 그리스도 안에 있다고 하면서, 바울에 대해서는 그를 거짓 사도라고 했습니다. 그들은 바울의 외모를 평가하며 성도들을 현혹했고, 바울이 편지는 잘 쓰지만 외모와 언변이 약하다며 비하했습니다. 거짓 교사들은 자신들이 지닌 권세로 교회를 분열시키고 성도의 신앙을 무너뜨렸지만, 바울은 주님이 자신에게 주신 권세가 성도를 ‘세우기’ 위한 것임을 확신합니다. 올바른 사역자는 교회를 세우는 데 힘써야 합니다. 또한 성도는 주님이 세우신 사역자를 사랑과 신뢰와 존중으로 대해야 합니다.
● 더 깊은 묵상
거짓 교사들이 바울을 비난한 내용은 구체적으로 무엇인가요?
나는 성도를 하나님 앞에 바로 ‘세우기’ 위해 힘쓰는 사역자를 사랑하고 존중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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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의 합창 연주
나는 합창 지휘자다. 악기로부터 소리를 이끌어 내는 오케스트라 지휘와 달리, 합창 지휘는 사람의 목소리를 다루는 일이라 더 어렵다. 영혼에서 나오는 소리를 불러일으키는 것이기에, 단원 각자의 생각과 감정을 하나로 모으기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저마다 개성이 다른 단원들을 이해시켜야 하고 그들과 교감해야 하며, 때로는 지휘자가 추구하는 바를 밀고 나갈 수도 있어야 한다. 그러려면 무엇보다 그들의 마음을 얻어야 한다. 단원들의 부족한 점을 채우기 위해 모든 면에서 모범이 되어, 그들의 음악적 수준을 끌어올릴 수 있어야 한다.
또한 자기 것을 내려놓을 수 있어야 한다. 연습 시간에도 가장 먼저 도착해 있어야 하고, 모든 준비를 철저하게 해야 한다. 그런데 작품을 만드는 과정에는 아픔이 따르기 마련이다. 나 역시 음악적 열정과 욕심이 앞서다 보니 단원들에게 상처를 주는 일이 많았다.
특히 화음을 맞추기 위해 일대일로 연습할 때가 많았는데 이때 단원들이 힘들어했다. 그럼에도 내가 이끄는 합창단이 최고의 연주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단원들이 끝까지 나를 신뢰하며 따라와 주었기 때문이다. 좋은 지휘자는 하루아침에 나오지 않는다. 지휘자의 말을 단원들이 믿고 따르는 데서 지휘의 힘이 발휘된다.
그리스도께 속한 성도는 삶으로 아름다운 소리를 만들어 내야 한다. 서로 신뢰하는 공동체가 주님을 기쁘시게 하는 합창을 이루어 낼 것이다.
윤학원의 청춘 합창 / 윤학원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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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0장 3, 8절
'권력'과 '권위'는 다릅니다. 권력은 '힘'에서 오지만 권위는 '인격'에서 오기 때문입니다. 이것이 혼동되면 권력은 폭력이 되고, 권위는 독선이 됩니다. 바울은 자신의 사도직에 의문을 제기하는 일부 성도에 맞서서 '육신에 따라 싸우지 않는다'라고 말합니다. 그리고 자신의 사도직이 주님이 주신 권세라고 고백합니다. 자신의 직분이 주님이 주신 권세임을 인정하며 육신으로 맞서지 않는 사역자가 참다운 사역자입니다.
주님의 도구로 사용되기 위해서는 먼저 그분께 항복하고 회개하며 철저히 복종해야 한다_마이클 캣
오늘의 기도
전능하신 하나님! 하나님을 무시하는 자들의 오만, 하나님 자리를 대신하려는 세상의 모든 우상과 사상이 하나님 앞에 무너지는 것을 보게 하소서. 저의 모든 생각과 감정과 의지를 주님께 복종시키길 원합니다. 육신에 속한 힘이 아닌 말씀의 능력으로 세상을 이기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350 우리들이 싸울 것은)https://youtu.be/fd9i_Rlqp4g
우리들이 싸울 것은 혈기 아니오 우리들이 싸울 것은 육체 아니오 마귀 권세 맞서 싸워 깨쳐 버리고 죽을 영혼 살릴 것일세 한마음으로 힘써 나가세 한마음으로 힘써 싸우세 악한 마귀 군사들과 힘써 싸워서 승전고를 울리기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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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린도후서 10:1-1 하나님 능력으로 행하며 성도를 세우는 사역자
본문으로 들어가기: 연보에 대한 설명 이후 10장부터 주제와 분위기가 바뀐다. 바울을 대적하는 거짓 사도들과 그들 영향에 흔들리는 교회 문제를 다루기 때문이다. 이 부분은 시작 부분이다. 내용은 크게 둘로 구분된다.
첫째, 1~11절은 바울을 폄하하는 거짓 사도들에게 경고하고 그들을 따르지 말라고 독자들에게 권한다.
둘째, 12~18절은 거짓 사도들과 바울을 비교하여 누가 참된 사도인지를 설명한다.
단락 구분
1~11절 거짓 사도들에 대한 경고와 흔들리는 교회에 대한 권면
A. 거짓 사도와 관련해 독자의 순종 요구(1~6절)
B. 거짓 사도들 문제에 대한 독자의 바른 판단 촉구(7~11절)
배경이해
이전과 다른 분위기와 논조에 대해 여러 의견이 있다. 어떤 이들은 10~13장을 바울의 다른 편지 부분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사본의 증거가 없다. 누가 왜 여러 편지의 일부분만 발췌해서 고린도후서 같은 편지로 만들었는지 설명하기도 어렵다. 이 부분을 편지의 원래 부분으로 생각하는 것이 더 적절하다. 아마도 고린도후서는 디도를 통해 들은 교회의 회개 소식에 응답하는 것이었지만, 거짓 사도 문제가 새로 발생해서 이에 대한 내용을 추가한 것 같다.
* 흐름 문장 *
1. 바울은 지난 방문 때, 예상치 못한 반발에 일단 조용히 물러났다가, 그 후에 혹독하게 꾸짖는 편지를 써 보냈습니다. 거짓 사도들은 이 일을 두고 "바울은 욕정을 따르는 사람이라 이중적이다"하며 비난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이 복음으로 궤변과 교만을 쳐부수고, 육정을 따르는 생각을 사로잡아 그리스도께 복종시키는 일을 한다며 반박합니다.(1~6v)
2. 거짓 사도들은 "바울은 편지로는 지나치게 권위적이면서 면전에서는 말도 제대로 못하는 것을 보니, 그리스도께 속하지도 않은 것 같다"라고 했습니다. 바울은 자신의 권위가 주님에게서 온 것이며, 그 편지 역시 교회를 위한 것이었다고 해명합니다. 바울은 고린도 교인들이 오해를 풀고 나면, 거짓 사도들에게 강력한 조치를 취하겠다고 경고합니다.(7~11v)
* 본문의 정리: 10장부터 바울은 고린도 교회 안에 침투해 바울을 비방하는 거짓 사도들을 신랄하게 비판하고, 그들의 비방에 적극적으로 해명하며 자신의 사도직을 변호합니다.
* 본문의 명제: 너희는 주님께 인정 받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
대지와 소지:
1. 먼저, 모든 생각을 그리스도께 복종해야 합니다.
a.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에게 육신을 입고 있지만, 육정을 따라 살지 말고, 하나님을 아는 지식을 가로막는 모든 교만을 쳐부수고, 모든 생각을 사로 잡아서, 그리스도께 복종시켜야 한다고 권면함
b. 육정을 따라 사는 삶이 아니라, 모든 생각을 그리스도께 복종할 때에만 우리는 참으로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이 될 수 있음
2. 둘째로, 우리의 속사람이 하나님께로 향해야 합니다.
a. 바울은 고린도 교회 성도들이 겉모양만 본다고 걱정하면서, 그리스도께 속한 사람임을 명심해야 한다고 당부함
b. 사람의 겉모습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우리의 속사람이 하나님께로 향하고, 하나님 안에서 다져질 때에만 하나님께 인정받는 사람이 될 수 있음
모든 생각을 그리스도께 복종하고, 속사람을 견고히 하면서 성장해 나가고, 복음을 전하길 바라시는 하나님
하나님은 모든 생각을 그리스도께 복종하고, 속사람을 견고히 하고 성장시켜 가면서 복음을 전하는 자가 되길 바라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
육신을 입고 살고 있지만, 욕정을 따라 사는 삶이 아니라, 모든 생각을 그리스도께 복종시키고, 거룩하고 정결하면서도 사랑과 나눔을 삶으로 실천해 나가는 삶이 되도록 주님 인도하옵소서
우리의 겉모습이 아니라 우리의 속사람이 하나님께로 향하고, 하나님 안에서 건강하고, 흔들림 없도록 잘 다져질 수 있도록 도우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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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11:29 나는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 멍에를 메고 내게 배우라. 그러면 너희 마음이 안식을 얻을 것이다.
바울은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자기의정체성 주님께 원점으로 돌아가 나는 누구인가 ? 주님과 관계에서 육체(혈기,분노,)를 따라 반응하지 않고 주님의 모습으로 (온유와관용)으로 푯대를 향하여 걸었듯이 우리의 시선도 주님의 모습을 닮아가는 바울처럼 우리도 하나님의 능력의 말씀으로 승리하길 원합니다.
어떠한 상황속에서도 주님이시라면 어떻게 반응하셨을까? 나는 누구에게 담대하고 ~~세상에 악한영에 대하여, 누구를 향해 온유하고 겸손한 태도를 -~~내이웃에게
나를 날마다 쳐 복종시켜 말씀의 능력으로 주님의 마음을 본받는자로 승리하게 하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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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상수훈
마5:5 온유한 사람들은 행복하다. 그들이 땅을 차지할 것이다.
5:6 올바르게 살려고 애쓰는 사람들은 행복하다. 그들이 만족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