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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운지방이라 넓은 잎사귀는 견디기 어려워요. 가느다랗게 실 잎사귀로 예쁜 농랑 꽃을 치운 ?들이 가로수의 주종임. 여러색ㄱ을 자랑하는 유엽도가 여기서 가로수의 주종을 이루었지요. 하얀 빨간 노랑 분홍 꽃들도 보여드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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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familycircle 원문보기 글쓴이: violet
첫댓글 두달이 막 지나갔슴다. 우리 쌍둥이들 많이 컸어요. 옹아리도 한답니다. 풍뎅이 처럼 고개를 빙그르르 돌려 할미의 목소리를 쫒고 있지요. 어찌 두고 올수 있을까??? 그러나 왔음다.
어쩐지 조용하더라 했더니 아리조나로 잠수를 했군요. 팍팍 튀는 그대가 없으니 하늘땅이 너무 고요하여 적적하였더이다. 바이올랫님
그럴줄 알았지롱.......바이올렛의 힘은 쌍둥들을 위해서만 써야 했기에 들락 날락만 했지롱~~~~
오셨어요? 쌍둥이 눈에 밟혀 어찌 오셨나요? 야속하게 떠나버린 엄마. 따님은 또 어떻게 두고 오셨나요? 햇살가득한 아리조나 가로수가 싱그럽습니다. 그리고 환영합니다.
최와 박 얘네들 아들과 며느리 올시다. 목이 여러번 메어 몰래 눈이 빨개지도록 눈물을 훔쳤지요. 아 그런데 단지내에 한국사람이 그것도 동갑내기 이웃이 인사를 왔지 뭡네까??? 생면부지 이웃이 생기니 아들네도 그렇고 나도 얼마나 마음아 놓이는지요. 발길이 훨씬가벼워 이웃사촌 잘 지내라고 당부 당부 하고 왔답니다.
바이올렛님 여행이 생각보다 훨씬 긴듯했습니다. 편안히 잘 다녀 오셨군요. 귀한 사진 우리도 나눠 보게 해 주세요.
우리 쌍둥이 사진 많이 올릴게요. 할아버지가 아침 산책때 찍은 사진도 올릴게요.
반갑습니다. 잘 다녀 오셨군요. 앞으로 자주 뵐걸 생각하니 기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