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생 여정은 하나의 예술 작품입니다.
삶에서 그저 내달리기만 해야 한다면, 우리는 피곤해서 목적지에 다다를 수 없을 것입니다.
이와 반대로 우리가 멈춰 서서 더 이상 걷지 않는다면, 마찬가지로 목적지에 도착할 수 없을 것입니다.
바로 그렇기 때문에 나는 이 여정에서 신앙 안에 머물고자 합니다.
물론 쉽지 않겠지만 그럴 때마다 ‘실패를 두려워하지 말자’, ‘추락에 걱정하지 말자’라고 생각하길 바랍니다.
인생이라는 작품에서 중요한 것은 넘어진 적이 없었던 것이 아니라 넘어졌음에도 다시 일어나 가던 길을 계속 걸었다는 것입니다.
-2013년 6월 7일 예수회 관할 학교 교사 및 학생들과의 만남에서 나누신 문답
출처 : 진슬기 신부 페이스북
첫댓글 걱정하거나 두려워하지 마세요.
우리에겐 주님이 계시잖아요.^^
오늘도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