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81rLKzIzVQ
애굽 토지법 47:23~26
23 요셉이 백성에게 이르되 오늘 내가 바로를 위하여 너희 몸과 너희 토지를 샀노라 여기 종자가 있으니 너희는 그 땅에 뿌리라
24 추수의 오분의 일을 바로에게 상납하고 오분의 사는 너희가 가져서 토지의 종자로도 삼고 너희의 양식으로도 삼고 너희 가족과 어린아이의 양식으로도 삼으라
25 그들이 이르되 주께서 우리를 살리셨사오니 우리가 주께 은혜를 입고 바로의 종이 되겠나이다
26 요셉이 애굽 토지법을 세우매 그 오분의 일이 바로에게 상납되나 제사장의 토지는 바로의 소유가 되지 아니하여 오늘날까지 이르니라
야곱의 소원 47:27~31
27 이스라엘 족속이 애굽 고센 땅에 거주하며 거기서 생업을 얻어 생육하고 번성하였더라
28 야곱이 애굽 땅에 십칠 년을 거주하였으니 그의 나이가 백사십칠 세라
29 이스라엘이 죽을 날이 가까우매 그의 아들 요셉을 불러 그에게 이르되 이제 내가 네게 은혜를 입었거든 청하노니 네 손을 내 허벅지 아래에 넣고 인애와 성실함으로 내게 행하여 애굽에 나를 장사하지 아니하도록 하라
30 내가 조상들과 함께 눕거든 너는 나를 애굽에서 메어다가 조상의 묘지에 장사하라 요셉이 이르되 내가 아버지의 말씀대로 행하리이다
31 야곱이 또 이르되 내게 맹세하라 하매 그가 맹세하니 이스라엘이 침상 머리에서 하나님께 경배하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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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말씀 요약]
요셉은 백성에게 바로의 땅에 종자를 뿌리고 추수한 것의 5분의 1은 바로에게 바치고, 남은 5분의 4로 양식을 삼게 합니다. 이스라엘 족속은 고센 땅에서 생육하고 번성합니다. 죽을 날이 가까워지자 야곱은 요셉을 불러 자신이 죽으면 가나안 땅에 있는 조상의 묘지에 장사하도록 맹세하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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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굽 토지법 47:23~26
불투명한 현실에서도 미래를 준비하는 것이 지혜입니다. 요셉은 기근 이후를 준비합니다. 그는 곡식을 나누어 줄 뿐만 아니라, 종자를 나누어 주어 농사를 지으라고 합니다. 이는 기근이 끝나 감을 보여 줍니다. 백성은 소출의 5분의 1을 바로에게 바치고, 나머지는 자신들이 취할 수 있습니다. 요셉이 제정한 애굽 토지법은 오랫동안 애굽 소득세 기준으로 작용했습니다(26절). 토지와 몸을 저당 잡힌 백성은 요셉의 정책을 ‘은혜’로 받아들입니다. 백성은 요셉에게 ‘우리를 살리셨사오니’라며 감사의 마음을 표현하고 자원해서 ‘바로의 종이 되겠다’고 합니다(25절). 이는 기근의 상황에서 바로의 보호 아래 들어가겠다는 의미로 보아야 합니다.
● 더 깊은 묵상
요셉이 백성에게 곡식 종자를 나눠 준 이유는 무엇일까요?
미래를 위해 지금 내가 준비해야 하는 것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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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곱의 소원 47:27~31
야곱 가족이 애굽 고센 땅에 거주한 후에 하나님은 그들에게 복을 주어 번성하게 하십니다. “생육하고 번성하였더라”(27절)라는 기록은 창조 때의 말씀과 연결되는데(1:28), 그 복이 야곱 대에 이루어졌음을 보여 줍니다. 애굽에서 17년을 산 야곱은 임종이 가까움을 알고 요셉을 부릅니다. 야곱이 요셉에게 은혜를 입었다는 것은 노년에 돌봄을 받았음을 가리킵니다(29절). 한편 허벅지 아래에 손을 넣고 맹세하는 것은 아브라함이 한 행동과 유사합니다(24:2, 9). 야곱은 자신을 애굽에 장사하지 말고 조상의 묘지 곧 헤브론의 막벨라 굴에 장사하라고 당부합니다. 애굽은 그의 후손이 안주할 곳이 아니기 때문입니다. 때가 되면 하나님은 이스라엘을 약속의 땅으로 돌아가게 하실 것입니다.
● 더 깊은 묵상
야곱이 요셉에게 자신을 조상의 묘지에 장사하라고 당부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내가 생애 끝까지 기억할 하나님 약속은 무엇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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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스도인다운 경영
법무사로 일하며 “목표 지향적 삶의 방향을 관계 지향적 삶으로 전환한 경영 방식은 어때야 합니까?”라고 성령님께 질문하기 시작했다. 성령님은 같은 업종 동료와 경쟁하지 않고 살아가는 방식을 생각해 보라고 하셨다. 그 말씀을 적용하기 위해 직원들과 논의한 끝에 다른 법무사 사무실 거래처를 내 거래처로 만들기 위한 영업 마케팅은 중단하기로 했다. 사업장의 규모를 줄이기 위해 업무를 가지치기하고, 부동산 등기 사건보다 수임료가 수배 넘는 회생·파산·경매 등은 취급하지 않기로 했다. 만약 그런 고객이 의뢰해 오면 경영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 동료의 사무실로 안내하기로 했다. 그들도 복음 전도의 대상자라고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렇게 조금씩 바꿔 나가자 예상치 못한 일이 발생했다. 고객들이 입소문을 내면서 많은 사람이 우리 사무실을 찾기 시작했다. 고객이 자원하여 ‘정재준 법무사의 홍보 대사’가 되어 준 것이다. 하나님께 묻고 하나님이 원하시는 대로 내 삶과 사업장의 목표를 조정하겠다고 결단하고 실천했더니, 모든 것을 준비해 주시고 채워 주시며 넘치게 더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하게 되었다. 약속의 말씀을 믿고 하나님께 맡기자 그간 내 목을 누르고 있던 영업의 무거운 멍에가 벗겨진 것이다. 하나님은 고객과의 관계, 이웃 사무실과의 관계에서 복음 전할 통로가 더욱 넓어지는 결과를 주셨다.
물맷돌 생활 전도 / 정재준_ 두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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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절묵상:창세기47장30절
세상의 안락함은 안개처럼 덧없지만, 하늘 본향은 영원합니다. 고센은 풍요로운 곳이지만 약속의 땅이 아닙니다. 그래서 야곱은 부유하고 편안한 고센에 안주하려 하지 않고, 약속의 땅에 마음을 둡니다. '조상의 묘지'는 아브라함이 가나안에 거주하는 동안 처음 얻은 소유지입니다. 지금은 그곳이 기근의 땅이지만, 장차 하나님의 풍요로 가득한 땅이 될 것입니다. 성도는 이 땅의 기름진 것이 아닌 '위의 것'(골 3:1)을 구하며 삽니다.
주님의 크신 계획으로 사람들을 이끌려면 세상 능력을 초월하는 영적 지도력을 공급받아야 한다. _ 오즈 월스 샌더
오늘의 기도
하나님, 호흡은 애굽에서 멈추더라도 육신은 약속의 땅에 묻히기를 소원한 야곱을 통해 영원한 본향을 꿈꾸게 하시니 감사합니다. 야곱처럼 영원한 본향을 바라보며 유한한 오늘을 가치 있게 살게 하소서. 생명과 안식이 필요한 영혼을 하나님 나라로 인도하게 하소서.
오늘의 찬송(새 71 예부터 도움 되시고)https://youtu.be/u3Ft5FUWP00
(경배와 찬양) 주님과 같이 내 마음 만지는 분은 없네 오랜 세월 찾아 난 알았네 내겐 주밖에 없네 주 자비 강같이 흐르고 주 손길 치료하네 고통받는 자녀 품으시니 주밖에 없네 주님과 같이 내 마음 만지는 분은 없네 오랜 세월 찾아 난 알았네 내겐 주밖에 없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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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세기 47:23-31하나님 약속을 기억한 마지막 당부
대지와 소지:
1. 먼저, 마지막까지 거룩한 소망을 간직해야 합니다.
a. 야곱은 죽을 날이 가까이 오자 요셉에게 조상들의 묘실에 자신을 장사하도록 맹세시킴. 맹세를 듣고 난 후 침상 머리에서 경배함
b. 흔들림 없이, 헛된 욕심 없이, 거룩한 소망을 가지고 인생을 살아가야 함. 생의 끝까지 거룩한 소망을 간직해야 함
하나님은 우리가 끝까지 당신을 예배하게 하시고, 우리의 자녀들을 축복하여 주시고, 소망을 품은 채 살아가게 하시는 하나님이십니다
'나'에게 말씀하신 것을 적용함
인생의 마지막까지 헛된 욕심 없이, 거룩한 소망을 품고 살아가면서, 주님을 찬양하고 예배하며, 모든 영광을 그분께 올려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자!
내게 주어진 기력이 다하는 그 날까지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모든 노력을 기울이면서, 그분께서 부어주시는 놀라운 은혜와 사랑을 풍성히 누리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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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이 임박함을 깨달은 야곱이 요셉을 불러 자신을 조상의 묘실에 장사하도록 당부합니다.
평생 욕심 때문에 험한 삶을 살아온 야곱이지만, 그러기에 더욱 하나님의 약속을 붙드는 것이
진정한 복임을 깨닫게 되었을 것입니다.
그래서 바로 앞에서 자신을 ‘나그네’로 자처할 수 있었고,
언제든 애굽을 떠날 수 있도록 변방의 고센 땅을 정착지로 삼았던 것입니다.
특별히 요셉에게 맹세하도록 한 것은 그가 애굽의 총리라는 신분에 안주하지 않기를 바랐기 때문일 것입니다.
그들이 소망할 영원한 처소는 애굽이 아니라 가나안임을 잊지 말라고 촉구하는 것입니다.
지금 이 땅이 아니라 장차 거할 하늘의 처소를 소망하며 살고 있지는 않는지?
자녀들이 이런 소망을 갖도록 어떤 노력을 하고 있습니까?
죽음을 앞둔 이에게 더 나은 미래에 대한 소망이 있다는 것 자체가 복된 일입니다.
내게도 이런 소망으로 먼저그의나라와 의를 구하는 일상의삶을 살아가고 있는지?
마25:34~40 (임금이 대답하여 가라사대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하시고)
하늘에 소망을 두고 세상 속에서 먼저그의 나라와 의를 구하는삶을 살아내는 자녀 되게 하소서,
이웃에 대하여 십자가를 기꺼이 질 수 있는 힘을 주옵시며,
주어진 자기십자가 잘 지고 자비와 긍휼과,성실로,중보하며, 은혜,구원, 축복의 통로의 성령의 사람으로 축복된 삶을 살아가게 하옵소서 / 번영으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약속으로 끝맺음을 하는 마지막이 가장 아름다운 삶이 되게 하옵소서
죽음을 잊으려 바쁘게 살고, 잊는다 해도 죽음은 어김없이 예외 없이 누구에게나 찾아온다
오늘 밤에 내가 죽는다면 무엇을 유언으로 남길 것인가?
사람이 그 생애 추구한바 농축된 것이 유언으로 남게 되는데 나는 무슨 유언을 하는가?
유언은 내 평소의 생각이 그대로 드러나기에 내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 드러나는 유언을 적든 말하든 그 시도를 해보면 내 중심을 알 수 있다
야곱이 평생의 연단을 통해 무엇이 소중한지 죽을 때가 되어 분명히 알았다
내가 그렇게 의지하던 힘, 물질 명예 건강 자식 등등이 어그러지고 오직 주님만을 의지하는 자로 만들어져
주님만 경배하는 인생으로 마감 되는 것 알려주셨다
천국이 나를 부수고 들어 오는 것 알게 되었다
내 두다리로 펄펄 뛰며 능력을 과시하는 것이 복이 아니라
오직 주님만 의지하는 삶이 복임을 알게 됩니다
주님 의지 하지 않고 나의 힘을 의지하고 있는지? 돌아보게 하시고,
오직 십자가만 오직 주님만 의지하는나 되도록 기도합니다
주님, 감사합니다. 오늘도 말씀하여 주시고, 말씀의 의미들을 되새길 수 있게 하여 주심을 감사드립니다. 주님, 야곱이 147년의 인생을 마무리하면서도 하나님을 예배하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자녀들을 축복하였던 것처럼, 그렇게 변함없이 하나님께 예배하고, 하나님께 소망을 두고 살아가는 인생이 될 수 있도록 도와 주시옵소서. 감사드리며,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이름으로 기도드렸습니다. 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