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세 아이들 모두 학교에 데려다 주고 출근하다.
세 아이들이 오늘 반나절만 공부하고 온다고 10시 30분에 딸이 세 아이들을 데리고 오다.
딸이 오늘 병원에 가서 건강진단을 받고 다시 학교에 가서 근무를 하고 온다고 가다.
학교 봉급을 방학 동안까지를 탔다고 십일조를 칼로스에 많이 하다.
사위 봉급은 교회에 하느라고 주일에 은행에서 찾아간다.
주여!! 이 가정에 넘치도록 채워주소서. 열심히 애쓰고 사는 딸이 너무 대단하고 감사하다.
나는 팔순비디오를 만드는 사진을 찾고 컴퓨터에 옮기려고 보도 또 보고...
잘 안되고 너무 힘들다. 딸이 하면 금방 될텐데 ... 딸이 계속 가르쳐주어도 계속 모르겠다.
딸이 너무 바빠서 눈치만 본다.
아기가 딸이 짜놓은 젖만 먹으면 계속 자고 너무 착하고 예쁘다.
내가 착하고 예쁘라고 엄마를 힘들게 하지 않게 해 달라고 천사가 지켜 보호해 주시라고 기도를 많이 했는데 ...
배꼽도 떨어지다.
딸이 퇴근하고 집에 왔다가 아기 젖을 주고 짜 놓고 4시부터 6시까지 친구 4명과 핔클볼을 치기로 약속을 했다고 나가다.
아기는 배고프면 울고 젖을 주면 잠만 자고 조금도 힘들지 않고 착하다.
그래 잘먹고 잘 자고 잘 싸고 빨리 커서 예쁘게 자라서 주님과 이웃을 뜨겁게 사랑하는 예쁘고 소중한 하나님의 사람이 되거라.
주님을 알지 못한다면 개미같이 벌레 같이 수많은 인생들이 태어나서 무슨 유익이 ...
지옥에 가야 한다면 차라리 태어나지 않은 것만 못하다.
6시에 딸이 돌아와서 아이들에게 저녁식사를 먹이고 오빠 가족이 핔클볼을 하려고 공원에 갔다고 가자고 한다.
사위는 일하고 와서 인터넷을 하고 우리는 모두 공원으로 가다. 공원에서 아이들은 놀이터에서 놀고 에바는 엘리(개)를 끌고 다니며
좋아한다. 에바가 개를 너무 좋아한다.
아들이 며느리하고 핔클 볼을 치는데 며느리를 가르쳐 주느라고 잘 못치니까 재미는 없을 것 같다.
그래도 가르쳐주니 좋은 남편이다. 사위도 운동을 하면 좋으련만 ... 취미가 없나보다.
아이들이 잘 놀고 집으로 돌아와서 샤워하고 늦게 먹고 텔레비전 보고 ... 내일은 휴일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