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시]
별천지 / 태공 엄행렬
별다른 걸림 없이 발길은 순조롭고
천애天涯에 터를 잡고 산새들 벗을 삼아
지루함 느낄 수 없는
가락 속에 빠진 낮
별빛 덮고 잠 청하며 코를 고는 물고기
천생天生이 그러하듯 복을 받은 생명체들
지천명知天命 올곧게 따르며
순리順理 속에 머문다
첫댓글 덥썩 붙잡았는데 ~~ㅎㅎ 아직 따끈따끈 월광 시인님 ^^ 방금 이렇게 수놓고 가신 게시글 을 소담이 인사드립니다 태공시인님인줄 알고 보니 월광 시인님이 올려 주신 태공 시인님 글이군요 전 월광 시인님 글이 너무 좋은 글 이 있던걸요 그래도 제가 함부로 올리면 건방질것 같아서 감히 못모셨답니다
소담 공간이 오늘 화사 합니다 기분좋은 미소로 오늘 하루 행복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월광 시인님 ^^
첫댓글
덥썩
붙잡았는데 ~~ㅎㅎ
아직 따끈따끈
월광 시인님 ^^
방금 이렇게 수놓고 가신 게시글 을 소담이 인사드립니다
태공시인님인줄 알고 보니
월광 시인님이 올려 주신 태공 시인님 글이군요
전 월광 시인님 글이 너무 좋은 글 이 있던걸요
그래도 제가 함부로 올리면 건방질것 같아서
감히 못모셨답니다
소담 공간이 오늘 화사 합니다
기분좋은 미소로 오늘 하루 행복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월광 시인님 ^^
소담 선생님 안뇽입니다
전 특히 푸른 오월을 좋아합니다
우리 쌤도 강원도의 상쾌한 바람 맞으며
행복한 삶 영위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제 글을 복사 금지합니다
사람들이 가져가서 쓰실 때
글자를 마음대로 바꾼다든지, 단락을 마음대로 나누고 등등
글 본연의 자세를 흩트려서 1년 전부터 복사 금지합니다
그래서 제 개인 카페에서만 볼 수 있습니다
오늘도 힘찬 줄발을 요
천애天涯에 터를 잡고 산새들 벗을 삼아...
별빛 덮고 잠 청하며 코를 고는 물고기...
유유자적하며 세월을 낚는 태공 시인님 詩이군요...
이 좋기만 한 봄날을 마냥 즐기는 그 모습이 참 아름다운 詩와 달콤한 음악에 잠시 머물며 요즘 말로 힐링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앞으로 소담방에서 자주 뵙기로 해요... 항상 행복하시구요...
단미 그린비님 께서도 소담방의 알사탕입니다
달콤하고 정감 있어 소담방을 빛내주시니 말입니다
신록과 함께 행복한 나날 되세요
또 이렇게 제 졸글에 예쁜 옷 입혀주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월광 오종순 시인님!
아!
글 복사 금지 시키셨군요.
그러고 보니
아주 오래 전에 모 카페에 제 글이 올라왔던데
제 아호는 쏙 빼어서 깜짝 놀란 일이 있었지요.
황당했지만, 그래도 제 글이 마음에 들었나 보다
하고 픽 웃고 넘겼답니다.
오늘은 날씨가 쾌청합니다.
날씨 같은 고운 하루이길 비옵니다.
월광 시인님!~~~^0^
아닙니다
제 글만 복사 금지입니다
다른 분의 글 권한은 제게 없습니다
저는 있는 그대로 복사해서 올려줍니다
당연하니까요
함부로 손댈 수도 손대어서도 안 되는 게 글입니다
태공 시인님 건필하십시오.
와우
깔끔하고 멋진 작품
편안한 마음으로 머물다 갑니다.
오늘도
행복하세요.
은향 시인님 반갑습니다
비 온 뒤 이 청명함이 신록을 더욱 사랑하게 합니다
푸른 오월을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향연에
건필하십시오
님들이시여
제발 석을 바른길로 인도 하소서
순리되로 살아 가렵니다
낮이 점점 길어 정점으로 항해합니다
적응이 잘 되지 않습니다
건강하시고 즐거운 나날 되소서
부처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