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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둠 속에 갇힌 불꽃
 
 
 
카페 게시글
교회쇄신과 예수살이 스크랩 제2차바티칸공의회 이제민 신부, 한국형 소공동체 전면 비판
봄날isu 추천 0 조회 574 08.02.18 11:21 댓글 10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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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11.15 06:20

    첫댓글 한국 천주교는 아직 멀은 것 같군요.

  • 07.11.16 10:08

    아직 멀은 것이 아니라 모른 척 하고 있는 겁니다. 저마다의 이기심 때문에....

  • 08.06.02 14:08

    저도 냉담한지 오래고 지금은 불교 공부를 하고 있지만, 한국 평신도 모임은 그저 상부상조에, 좋은게 좋은것이라는 식의 옛날 두레, 계모임 수준이었습니다. 그리고 동물애호가로써 저의 지역 본당에서 행사때마다 개를 잡는데 기가 막혔습니다. 불교에서는 상상도 못할일입니다.

  • 08.06.02 14:12

    청년 레지오도 오래 했는데 조금 오래된 회원들은 매번 자신들 신세 타령, 새로 온 회원들은 개신교에는 잘나가는 누구 누구가 오고 뭐를 해 주고 하는 얘기만 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 08.06.05 17:54

    저희도 몇년전에 소공동체 모임을 시작 했으나 저를 비롯한 대부분의 신자들도 반모임과의 차이점을 잘 모르겠고 실제로 다른점 없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 08.06.06 20:08

    소공동체 모임이 우리에게 꼭 필요한 모임이기도 하겠지요. 하지만 현재로서는 숙제가 아주 많은것 같습니다. 차츰 발전하고 잘 정착이 되리라 믿습니다. 여기서 선행되어야 할 문제들이 무엇인지를 분석 파악하는 것이 첫 과제라고 생각 합니다.

  • 08.06.06 22:17

    저희 교구에서는소공동체모임에 관한 교육과 모범본당이라고 생각되는 본당 봉사자들이 나와서 시범을 보이기도 했으나 어디까지나 교과서 이지요. 실상 소공동체 마다 구성원의 분위기등이 많이 좌우된다고 봅니다. 잘 나오지 않는 사람은 반동으로 평가한다든지. 마음에 와서 닿는 내용을 잘 못 묵상하다보면 마치 자아비판을 하는 모습이 되기도 하고, 서로 나눔을 하고난 후 상처를 주거나 받기도 하고 부동산 이야기로 돌아가면 가진자와 그렇지 못 한자들이 속으로 남는 상처는 어떻게 될 것인지. 때론 구역장이나 반장이나 소공동체 회장이라는 소위 감투를 쓴 사람들은 심부름 하는자가 아닌 군림 하는자가 되어 오기도 하지요.

  • 08.06.06 20:21

    우리 순교자들의 신앙심과 현재 우리들이 가지고 있는 신앙심은 상당한 거리가 있다는것을 느끼고 있는 평신도 들은 과연 얼마나 될까요? 소공동체의 활성화 가 필요한 이유가 무엇인지 분명히 인식하고 있는 신자들은 과연 얼마나 될지? 부활신앙을 얼마나 인식하며 하루를 사는지 이런것들을 가슴에 담지않고 명예와 물질에 비중을 두고 있는 현실에서 소공동체의 기본을 다시 한 번 연구해 보지 않으면 이웃끼리 곬이 깊어질 계기를 만들기 쉽다는 제언을 감히 해 봅니다.

  • 08.07.14 12:59

    저도 본당의 구역장을 맡고있는데..소공동체 모임과 반모임의 차잇점은 모르겠네요^^ CLC 라는 평신도 단체에서 주도하는 강의에 매월 참석하여 듣고있는데 2차 바티칸 공의회의 정신에 바탕을 둔 평신도들의 자발적 신심훈련에 적극 동의하며 이런 강의를 제공하는 그 단체에 매우 감사하고있습니다.

  • 08.07.14 13:05

    우리는 파견되어 세상속에서 하느님 나라를 살기위해, 하느님 나라를 세워가기 위해 교회에 모인다는 말씀이 너무나 좋았습니다. (clc 강의 중에서...) 이제민 신부님의 책을 통해서 제가 읽은 것도 그런 내용이었던것 같고.... 지그 우리 교회는 공의회 정신을 받아들이고 살도록 바뀌어야 할 시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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