짧은 광고 하나!

[☆사과나무☆]

한 둬 세번 밖에 않읽었는데, 버리기는 아깝고, 팔자니 미안하고.,.
1:1 맞교환이나, 무상대여 혹은 무상증여를 생각하고 있습니다.
이유는 짐작들 하고 계시겠지만, 이 미어터지는 방구석에 제 몸 하나
건사해서 쑤셔넣을 곳도 마땅찮은데, 서가에 책은 가득해지고, 서가
하나 구입하자니 방에 공간은 부족하고 그래서.....그렇습니다.;
증여, 대여, 교환을 생각하고 있는 권수는 30권 정도...(목록은 차후에 올리겠습니다.)

책 상태는 제 성격 아시는 분은 아시겠지만 정말 깨끗하고 깨끗합니다. (한 두 번 밖에 안 읽은 책이 정말 많아서..;;)
다른 것도 차차 뺄까 생각 중 입니다만, 아무튼 조만간에 연락 오기를 기다리겠습니다. 왠만하면 1:1 교환이 서로에게 좋겠죠?!

한겨레에서 참여하고 있는 프리 유어 북스 캠페인에 의탁할까도 생각했지만, 제 책이 어느 벤치, 어느 지하철역 게시대, 신문 가판대 위를 굴러다니거나, 불특정 다수의 인물들에게 라면 받침 따위로 쓰여질 일을 생각하니 눈 앞이 캄캄해서...끔찍하기 까지 합니다. 그래도 특정 소수의 아는 이들의 아는 이들이나, 아는 이들과 1:1 교환 하거나, 저보다 어린 친구들에게 무상대여 또는 증여 할 수 있다면, 이 또한 프리 유어 북스 캠페인 만큼이나 복되고 복되고 복된 행사일 것이라 사료됩니다. 좋은 소식 기대하고 있겠습니다.

[윤 여정]

ㅋㅋㅋㅋ 나 알지~!! 형? 캬캬캬캬; 1대 1무상증여요~^^훗

[☆사과나무☆]

1:1은 증여가 아니라 교환이다. 인마.;

[바보희찬]

그 택배비로 책하나 사겠네 -_-

[태을매강]

형아~

[윤 여정]

그럼 난 형보다 어리니까 무상대여 또는 증여 바람~ㅎㅎㅎㅎ;

[딸기향기]

헤헤-_-한참자라나는 어린새싹에게 무상증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