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oston Celtics (19)
Kyrie Irving / Marcus Smart / Shane Larkin
Jaylen Brown / Terry Rozier / Andrew White / Daniel Dixon / L. J. Peak
Gordon Hayward / Jayson Tatum / Abdel Nader
Marcus Morris / Semi Ojeleye / Guerschon Yabusele
Al Horford / Aron Baynes / Daniel Theis
Two-way Deal : Kadeem Allen(SG), Jabari Bird(SG)
현재 로스터가 이런데... 모든 포지션이 다 수준급으로 들어찰 수 없는거지만
4-5번 포지션에 빅맨 수준을 보면 이건 해도 너무하지 않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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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rcus Morris / Semi Ojeleye / Guerschon Yabusele
Al Horford / Aron Baynes / Daniel The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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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대로된 빅맨이 호포드, 베인즈 딱 둘뿐이에요.. 우선 독일산 루키애송이(타이즈)는 빼고봐야 할것이고,
마커스 모리스는 디트에서도 주로 3번자리였던 선수고, 3점과 미들 정도 해주는 스트레치형 3.5번이죠.
오젤레예, 야부셀레는 어차피 디리그급;;;;; 현재 3번에 더 가까운 브라운까지 합쳐서 3번+3.5번 자원만 무려 7명이라니...
아무리 스티븐스감독이 빅맨은 필요없다 어쩌고 해도... 지금 이 정도 빅맨뎁스로 어떻게 한 시즌 가겠다는건지;;;
도무지 이해가 안되네요... 샐러리는 이미 사치세 턱 밑까지 차올라와 있는데...
옆동네 분석글 중 일부 참고해보면...
지난 4시즌 중 작년이 야투시도, 야투성공 모두 최악입니다.
리바운드 털리다보니 야투시도자체가 줄어서 18위...그래서 성공은 21위;;;
작년에 동부1위 하고 성적이 잘 나온게 오히려 신기한 수준이 된거죠..
모션 오펜스 비중이 높고, 볼 돌리다가 24초 날려서 공격권 잃은 사례 또한 허다하고...
리바운드 털리면서 공격점유율 많이 놓치는 결과에서 기인한다는 겁니다.
다음은 보스턴의 리바운드 지표입니다..
보스턴 보다 보드장악이 안되는 팀은 피닉스 뿐이며, 종합 리바운드 부분이 리그 29위인게 현주소입니다.
오펜시브 리바운드 성공률은 0.211로 리그 최하.. 슛 미스가 났을때 추가적인 공격기회를 얻어오는게 그만큼 적다는 것이죠.
종합적인 리바운드 사수가 안되니 상대방에게 많은 슈기회를 헌납하고 있다는게 더욱 안습인거고요..
그래도 작년엔 무늬만 빅맨이긴 했어도 아밀, 올리닉, 젤러, 제렙코가 있어서 호포드를 보좌했던게 저 수준인데..
올핸 4명다 없고, 베인즈와 독일루키 한명이라니... 이게 뭔가요?
설마 오젤레예, 야부셀레 같은 디리그급 선수들한테 희망걸고 기대하시는건 아니실테고...
보스턴의 최대약점은 골밑이고, 저렇게 리바운드 털려서는 치열해지는 플옵상황에서 더 높게 못갑니다..
작년 파이널 간 2팀.. 이 팀들도 그나마 빅맨이 약점이라고 하는 팀들인데...
워리어스가 파출리아, 맥기, 웨스트, 그린 + 듀랜트가 있죠..
캐빌리어스는 T탐슨, 러브, 프라이, 제프그린 + 르브론이 붙습니다. 지지치도 영업했고요..
샌안, 휴스턴, LA클리퍼스 워싱턴, 토론토, 밀워키 등 올해 성적낼 어느팀도 빅맨 뎁스가 이정도로 허접하지 않아요.
보스턴이 그냥저냥 플옵진출에 만족할 팀이면 저도 이런 얘기 안하는데...
진지하게 우승을 노리는 팀이기에... 이런 허약한 빅맨진 구축에 대해서 지적할 수 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지금 저 팀들과 끝판대결을 펼쳐야 우승으로 가는데.. 빅맨 차이가 심해도 이건 너무 심하잖습니까?
단적인 예로 러브가 보스턴 골밑오면 무슨 장판파 휘젓는 조자룡이 되고, 탐슨은 리바운드 다 채갑니다.
모든 팀한테 보스턴 골밑이 그냥 놀이터된건 다들 워낙 많이 보셔서 아실테고요?
그런데 이게 올해 더더더더더!! 약화되고 얇아진겁니다..
부상이라는 변수는 어느팀에게도 노답상황을 주는거지만... 다른 팀들은 1명 정도 부상은 커버할 수준은 되요..
그런데 보스턴은 진짜 호포드나 베인즈 중 한명이라도 부상 또는 컨디션 난조면 그냥 노답되버린다는 거에요..
FA 빅맨도 올핸 얼마 없고, 샐러리도 포화되어서 추가적인 영입도 안되는 상황이고 진짜 한숨 나옵니다.
첫댓글 헤이멈이 4번으로 올라가는거 같은 분위기인데. 아직 시즌 시작도 안했고 로스터 하나는 비었죠. 구단은 일단 돌려보고 천천히 파악 하려는듯,
뭐 어차피 미니업금 선수들 영입이라 급할 건 없다 봅니다. 앤쏘리 랜돌프가 댕기긴 하는데. 아마 유럽의 계약이 좀 더 남아있는거 같고,
헤이멈이 2-3번 포지션을 오가던 선수인데.. 4번을 맞긴데요?? 이거 더 큰일인데요? 아놔 진짜 무슨 뻘생각들을 하는건지..
@다미닉 윌킨스 대학때는 4번이긴 했죠. 몸 불리고 하는거 보니 포지션이 올라갈거 같긴 합니다.
일단은 모리스를 선발 쓰고, 헤이멈이 4번으로 올라 가면서 3번 테이텀이 들어가는 식의 운영 같은데, 뭐 프리시즌이라도 봐야 답이 나올거 같아요.
헤이멈, 테이텀을 모두 크라우더 처럼 쓸 듯. 결국 수비는 무한 스위치라는 건데.
밀워키에서 웨이브된 스펜서 호스가 아직 계약이 안된걸로 알고있는데 미니멈으로 불가능할까요?? 없는것 보단 있는게 나을테고 나름 쏠쏠하게 써먹을수도 있을텐데요..
보것에게 오퍼도 했었고, 토로도 워크아웃,, 계속 한자리 비우는거 보면 생각은 있는거 같습니다.
근데 이 자리를 당장 채울려고 하는거 같지는 않아요.
팬덤은 자힐 오카포라도 물어와야 하는거 아니냐 하지만, 이 친구가 리바 도움 줄 친구는 아니니
어 토로를 쓰기로 한 거 아니었나요..? 실망인데...
@씩스맨 오늘 러시아리그 간다고 기사 떳네요, 워크아웃 통과 못한 듯
오카포 데리고오면 해결될듯
뎁스야 채워지겠지만 오카포는 림프로텍팅이나 수비가 거의 안돼서 셀틱스의 부족한 부분을 채워주지는 못할겁니다.
공격에서는 분명히 제몫을 다해주겠지만 테이덤 모리스 헤이워드가 추가된 상황에서는 딱히...
보딩이 약한건데 오카포는 큰 도움이 안되겠죠.
좀 심각해보이긴 하네요... 이대로 시즌 치루다간 호포드가 수비하다가 퍼질지도ㅠ
네 제 관점에서 많이 심각하게 느껴져서 이 글도 쓴거긴 합니다.
이 허약한 빅맨진으로는 한 시즌 떼우기도 버겁고, 결국 목표는 우승인데 현 수준에서 더 높게 가기 어렵다고 보여집니다.
그리고 호포드가 하는 일이 많고 바빠요. 무한 스크린걸고, 픽도 서야하고, 보드 지키고, 림프로텍도 해야하고...
그런데... 보좌할 빅맨은 베인즈 하나 뿐입니다.. 이러다가 호포드마저 퍼져버리면?? 그냥 노답되니까요;;;;
@다미닉 윌킨스 보스턴의 눈높이가 골스와 클블에만 맞춰져 있다면 해볼만한 라인업이긴 하네요^^;;;
그 두팀이 딱히 강한 빅맨이 없는지라...
시즌을 잘 치루기만을 빕니다 ㅎ
48분내내 스몰볼 할 기세 ㅋㅋㅋ 몇년째 빅맨 찾는건지.. 하긴 이전 가넷 뛸때도 오펜리바는 거의꼴찌였죠.. 그때 전략이 아애 백코트를 일찍하더라구요. 공리는 쳐다도안봄
보것이 너무 아쉬운거 같아요 ㅜㅜ
아무리 몸상태가 의문이라지만 보것은 데리고 있었어야 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