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의집중 하지 못하는 아이] 부주의, ADHD, 사회성, 사회성센터, 강남사회성센터,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정수아]

주의집중 하지 못하는 우리 아이, 조용한 ADHD?

ADHD란, 주의력 결핍/과잉행동 장애를 의미합니다. ADHD는 주요 행동 양상에 따라, 부주의형, 과잉행동/충동형, 혼합형으로 분류됩니다.

이 중 부주의형이 조용한 ADHD로 불리기도 합니다.

ADHD라고 하면 충동적인 행동을 떠올리기 쉽지만, 주의 집중하지 못하는 모습, 대상을 인지하는 데에 오랜 시간이 걸리는 모습, 잦은 공상 등 또한 ADHD의 행동 양상이라 볼 수 있습니다.

조용한 ADHD는 주로 인지적 템포가 느린 편에 속하며, 공상에 빠지는 일이 잦고, 낮은 수준의 각성, 게을러 보이는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 외에도 주의집중을 하지 못함, 다른 사람의 말을 주의 깊게 듣지 않음, 간단한 이야기를 듣고 난 후 질문에 응답을 하지 못하거나 엉뚱한 말하기, 상대방의 호명에 응답하지 못함, 물건을 자주 잃어버림 등의 행동을 보이기도 합니다.

이처럼 부주의한 행동들은 아이가 학교 생활에 적응하는 데에도 어려움을 주게 됩니다.

학업 능력에 영향을 미치게 됨은 물론, 의도치 않게 수업 진행을 방해하게 되거나, 또래 친구와의 관계를 이어가는 것에어려움을 겪을 수 있습니다.

보호자는 아이의 주의력 향상을 위해 어떤 도움을 줄 수 있을까요?

부주의한 아이, 주의력 향상을 위해

1. 아이 스스로를 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자신의 행동을 스스로 돌아볼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어떤 행동이 부주의한 행동인지, 상황에 적절한 행동은 무엇인지, 부주의한 행동이 주변에 어떤 영향을 미치는지 보호자와의 대화를 통해 알아갈 수 있습니다.

보호자는 아이와의 대화에서 감정을 섞어 말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2. 아이 스스로 목표를 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아이가 자신의 행동을 조절하기 위한 계획과 목표를 스스로 정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처음부터 큰 목표를 정하기 보다는, 짧은 시간 안에 쉽게 달성할 수 있는 목표부터 차근차근 단계를 높여갈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아이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도록 도와주어야 합니다.

한 템포 느린 인지 능력 그리고 주의집중력의 부족이라는 행동 특징을 보이는 부주의형은 학교 생활 그리고 또래 관계에서 어려움을 겪게 됩니다.

잦은 실패 경험은 아이의 자존감과 사회성을 떨어뜨리게 됩니다.

때문에 보호자는 아이가 스스로를 사랑할 수 있도록 끊임 없는 격려와 칭찬, 지지를 해줄 수 있어야 합니다.

본 센터는 아동과 청소년을 비롯한 모든 연령의 상담을 진행하는 센터로 사회성 발달을 위한 집단상담, 치료놀이 및 각종 상담방식이 다양한 치료센터입니다. 또한 전문 치료사가 배치되어 고민하고 어려워하는 부분을 정확하고 친절하게 상담을 해드리고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를 방문하시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향숙 소장님 인터뷰 및 칼럼] >> 틱 장애를 가진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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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향숙 소장님]

숙명여자대학교 대학원 아동복지학과 박사 (아동심리치료전공)

상담 경력 24년, 대학교수 및 외래교수 경력 29년

현) KG 패스원사이버대학교, 서울사이버평생교육원 외래교수
KBS, MBC, SBS, EBS, JTBC, 조선일보, 동아일보, 중앙일보, 청와대신문 등 아동청소년가족상담 자문

자격) 미국 Certified Theraplay Therapist (The Theraplay Institude)
심리치료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1급 (한국상담학회)
부부가족상담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1급 (한국상담학회)
사티어 부부가족 상담전문가 1급 (한국사티어변형체계치료학회 공인)
청소년상담 수련감독자 및 상담전문가 (한국청소년상담학회 공인)
재활심리치료사 1급 (한국재활심리학회 공인)
사티어의 의사소통훈련 프로그램 강사/ 사티어 부모역할훈련 프로그램 강사
MBTI 일반강사/ 중등2급 정교사/ Montessori 교사/ 유치원 정교사/ 사회복지사/ 보육교사 등

인터뷰) 이향숙 박사 “아이 사회성 교육의 중요성”

https://tv.naver.com/v/15458031

[인터뷰] 이향숙 박사 “아이 사회성 교육의 중요성” [퀸TV(Queen)]

*참고문헌

이진숙(Lee  Jinsook). "자기관리를 위한 자기점검 피드백 프로그램이 ADHD 아동의 과잉, 충동성 및 부주의 행동에 미치는 영향." 행동분석․지원연구 8.3 (2021): 135-155.

안정광,and 신민섭. "ADHD 하위유형에 따른 실행기능 비교." 한국심리학회지 일반 29.4 (2010): 959-973.

진선영,홍창희,and 이명주. "ADHD 하위 유형의 평가에서 굼뜬 인지적 템포와 주의 과제의 진단적 유용성." Korean Journal of Clinical Psychology 26.2 (2007): 497-510.

*사진첨부: pixabay

*작성 및 옮긴이: 한국아동청소년심리상담센터 인턴 정수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