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모후기 "분위기 짱 D반" 열 하고도 두번째 강습 후기...!!

[라인...♡]

*^^* 방끗~~

하루를 마감하는 시간입니다.

오전엔 흐림...한낮엔 해가 삐죽삐죽~~그러다 해질녘 또 흐림...

오늘은 화요일...댄사모의 막둥이 D반의 왈츠&탱고 수업이 있는날 이기도하지요.

사무실이 좀 더 가까운 곳으로 이사를 한데다

도로 사정이 좋아서 양재 도착 6시45분...

우와~~ 오늘은 지난주 보다 15분 이나 빨리 도착을...^^*

필라에 도착을 하니 연습하시는 팀 몇팀 계셨고..

저희반 초인님께서 첫번째로 도착을 하신 모양입니다.

초인님께서 제가 2등으로 도착을 하였다 하시며 서로 인사를 나누고..

제가 장실을 다녀 온 사이 CBM님과 초록미소님 와 계셨고..

이어서 한티님, 편의상 꼬레쥬님, 백조님, 달라무스님, 아조복떡님, 담에님 순으로 등장...

cbmp님 께서도 당근 오셨구요....후후~~

언제나 처럼 몸풀기 준비운동을 하고...

네츄럴턴~ 크로스체인지~ 리버스턴~ 순으로...박스스텝을 그리고..

파트너 체인지 하면서 또 몇번의 박스스텝 그리기를 하였죠.

(저희 수업 방식 이제 아시는 분들은 다 아시죠^^)

제가 좋아하는 왈츠~~ 아~~ 음악 좋고~~

리듬을 타면서 솜처럼 가볍게 두둥실 떠 다녀야 하는데...

오늘은 벤츠가 될 수 있을까나...?? (허무맹랑한 희망사항이쥐..ㅎㅎ)

아니 오피러스만 되어도 좋겠는데...푸힛~~

너무 잘 하려고 하면 나도 모르게 은근히 몸에 힘이 들어가

발이 무거움을 느끼면서 자꾸만 발이 꼬이고 버벅거려 진다.

춤을 출 때는 편안한 마음을 준비 하는건 필수인듯...

그래야 몸에 힘도 안 들어가고 물흐르듯 흘러갈 수 있는것 같아요.

몇바퀴를 돌았는지...왈츠는 여기서 멈추고..

탱고 뒷부분 마무리 땜시 탱고 수업에 시간을 조금 더 할애를 하신단다.

수업에 들어가기에 앞서 짧은 휴식의 시간...

오늘도 변함없이 분위기 메이커 이조복떡님의 떡사랑은 이어지시고..

가래떡 저(?)만큼이나...인기짱이더군요....ㅋㅋㅋ

머리카락도 땋았겠다. 오늘의 컨셉은 조선시대 아씨...ㅎㅎ

몇몇 분들의 가래떡 예찬(??)에...ㅎㅎ

아이어트 하는 라인님이 어쩌구 저쩌구...

이건 괜찮다나 뭐라나...이조복떡님댁 떡 중에서 일품이라나 뭐라나..

아니되옵니다...아니되옵니다...

소녀는 아니되옵니다 를 연거푸 외치다가 제가 손 들었습니다..

예의상 한개만이....발동걸려 한개 더... 맛은 역시 일품이였습니다.

쫀득쫀득~ 얼마나 맛있던지...

cbmp님 주신 조금 식은 정보에 의하면...

파티때 이 따끈따끈한 가래떡에 김을 돌돌 말아 놓으면 인기가 그만이라면서요^^

이조복떡님 늘 감사히 잘 먹고 있습니다.....그러죠 여러분~~

왠만하시면 카페만 지키지 마시고 따끈따끈한 후기에 꼬랑지도 하나 달면 이쁘죵~ㅋㅋ

휴식시간 끝...끝...끝...

탱고 초급과정 완성하기...

탱고 웤을 하면서 두바퀴 돌았습니다..

그리고는 지난시간 배운 몇 스텝 다지며 마무리 지었습니다.

처음부터 끝까지 정말 열심히들 구령 해가며 했죠.

어느 순간 부터인지 너무 탄력들 받으셔서 분위기는 꼭 밤새우고도 남을 분위기셨습니다.

열심히 하시는 모습들...오늘 정말 좋으셨어요.

왈츠,,,탱고 선곡 해 주신 음악도 넘 좋았고...오늘도 시종일관 분위기 짱짱했다지요!

막내 D반 막강 D반 될때까지....스텝 바이 스텝~~고~고~고~

아셨지요 울반 님들~~단 한분의 낙오자 없이 끝까지 함께 갑시다...

이것이 바램,,,또 바램,,,아주 소박한 바램이랍니다.

오늘 민폐 끼치신분들 명단 공개~~

BBS님,,,(여러번 민폐 끼치셨어요...ㅋㅋ)

설악산님,,,(댄스 하는 날인데...어데서 한잔 하시는지...그라면 아니되죠!)

댄서킴님,,,(이름값 언제 하시려고...요러코롬 빠져서야..닉네임 바꾸시는게 어떨런지..ㅎㅎ)

리아님,,,(다릴르 다치셨다니 봐 드려야 겠으나..지는예 뼈에 금가고도 출석은 했는디...

              웃자고 드리는 소리인줄 아시죠^^ 빠른 쾌유를..!!)

버드님,,,(바쁜일이 있으셨나요? 담주엔 꼭 오셔요^^)

타이스님,,,(오신다 하셨다면서 왜 안 오셨을까나...점점 춤이 좋아진다고 칭찬들 자자 하시던데..)

이렇게 많은 분께서 민폐를 끼치셨다는군요...ㅎㅎ

다음주엔 한분도 빠짐 없이 전원 참석 하셨음 하는 바램..

이 또한 소박하다 할 수 있죠^^*

그리고 올제님...

일본 출장 가셨다가 저희가 못미더우셨는지..

뱅기 쌩 타고 9시가 되어서도 도착을 하셨습니다..

기립박수감이죠....ㅎㅎㅎ 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ㅉ

이렇게 라인의 후기를 마칩니다.

쓰고픈 말은 너무도 많지만...

읽어 주시는 분들을 배려 해서리....ㅋㅋ 이만 마칠까 합니다.

좋은아침 맞으시고 날마다 기쁨두배...행복두배...모두모두 곱절로 좋은날 되세요!

[라인...♡]

에구구 진짜 길다...이것도 민폐 같오요...시간에 쫓기시는 분들은 마지막 구절이라도 꼭 읽으셔요...(두배..더블..) 참,,참,,참,,한티님 삼진아웃 아시져..!! 리아님이 그리우심 그렇다 하시잖고...ㅋㅋ 제가 리아님께 꼭 전해 드릴께요^^ 도토리묵에 파전 감사히 잘 먹었습니다...!

[cbmp]

언제 읽어도 톡톡튀는 감칠맛의 라인님 후기 정말 감사합니다.....빈대떡집에서 나오려는데 왠 장대 소나기.....먼저 일어나신 분들 소나기 피해들 가셨는지.....

[Thalamus]

올제님, 최고입니다. 출장 갔다 오셨군요...출장 때문에 지난 주 빠졌더니 탱고 새로운 스텝에 눈 돌아갔읍니다. 다음 주는 이번 기 마지막 수업이니 모든 분들 뵈었으면 싶구요...백조님, 어제 정말 미안했읍니다. 많이 아프실텐데...

[마루]

너무 이쁘다.라인님

[라빅]

분위기도 짱이고,글 올리는 솜씨도 짱이고,D반의 댄스열기도 짱입니당용...글 맛 잘 보고 갑니다.

[리아~]

길다~~파란글시 읽느라 눈물찔끔...... 다리다친지 열흘이 넘었는데도 아직 걷기가 좀 불편해요...댄스는 엄두도 못내고있죠...잉..... 다음주에는 아프지만 기냥 가볼랴요....빨리 좋아져서 나도 해야하는데....

[coreaj]

* 긴 글도 읽으라고 언젠가 라인님이 그랬는데~그래서~끝까지 다 읽었슴다.고맙슴다.D반의청량제(?)아니 댄사모의~*^^*그리고 리아님 다리 잘 치료하셔서 다시 만나야죠.***동생의 음반출시 축하드립니다***^*^

[바람과라이온]

오늘 목요일...포항도 왈츠하는날...!

[라인...♡]

감질맛은 안 나는지요...ㅎㅎ 먼저 나온 사람 중 한사람 저요... io 소나기는 맞지 않았으니 피해갔다 할 수 있죠^^ 에궁...앞뒤 여유 공간 봐 드리는 것도 춤을 추는 상대의 몫이기도 한데 제가 잘 못 봐드려서리 백조님께 미안함을 드리게 했네요..죄송요^^;;; 마루님 라빅님 d반 사랑에 감사드립니다..리아님 한티님께서

[라인...♡]

많이 기다리고 계십니다...속히 나으셔서 담주엔 꼭 뵈요~~ 정말 웃길라 하면 꼬라지라 발음 하겠어요^^ 청량제 라고 까지 표현 해 주시고..감사^^* 라이온님 까꿍까꿍^^ ㅋㅋㅋ 포항에서 날아 온 왈츠 소식~~ 지금 시간이면 둥둥 떠 다니시겠네요...모두들 하루 마무리 잘 하시고요!!

[트레비스]

라인님..................리아님............D반. 만쉐이~~~~~~~~~~~~~~~~~~~~~~~~```! ( 근디....나 지금 뭐 하는 거쥐? %$#@*&^^)

[초록미소]

후기글 올리느라 항상 수고가 많아요..예쁘게 살아요~~^^

[루베우스]

라인님의 춤과 분위기에 탄력이붙어 열심인것이느껴지는군요. 글 잘읽고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