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부자아빠님, 성투사님 요즘 같은 시장은 정말 개미들에겐 너무 견디기 힘든 장인거 같습니다.
떨어지는 지수도 지수지만 보유한 종목 중에 한 종목의 손실이 너무 너무 큽니다.
2년전부터 배당주에 관심이 많이 생겨 배당수익률이 좋고 분기배당을 주는 종목인 ㄷ 기업 우선주를 매수하기 시작하였습니다. 자꾸 모으다 보니 제겐 큰 목돈이 투입되었습니다. 물론 시세차익은 못보고 마이너스지만 배당 받는거로 위안을 삼곤 하며 지냈습니다. (물론 배당금보다 손실액이 훨 많습니다. ㅜ.ㅜ)
하지만 최근 하락이 너무 심해졌네요. 그 기업도 5월에 채권만기도 도래한다고 하고 이래저래 악재의 연속인거 같습니다. 제가 드리고자 하는 질문은 지금 상태에서 주가가 내려간김에 좀더 싸게사서 단가를 낮춰가며 수량을 늘려 배당금을 높이는게 나은지 아니면 더 이상의 매입보다는 손실을 감수하고 수량조절을 해서 현금을 확보해서 타 종목을 노려야 하는게 맞는지... 도무지 어떤 액션을 해야할지 전혀 모르겠습니다.
바쁘시겠지만 개미를 아끼시는 마음으로 은혜로운 조언 부탁드립니다. 가능하면 이메일 gunjada@hanmail.net
나 쪽지로 답변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제가 방송을 제때 듣기가 힘들어서요. 요새 비슷한 질문 하시는 분들도 많을텐데
제 경우와 다르지 않을까 해서 장황하게 질문올립니다. 시간내서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답변도 고대하겠습니다. 수고하세요.
![](https://t1.daumcdn.net/cfile/cafe/2757ED395887078507)
첫댓글 요즘들어 주식이 싸지요~
힘네세요^^
답이 없는게 요즘 주식 장^^ 답답
안녕하세요. 회원님.
이메일로 상담은 어렵고요. 여기에 답변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요점은 배당을 주는 우량주를 장기로 보유하려는 목적으로 계속 매입을 했는데
그러다보니 비중은 많아졌고 최근의 장세때문에 손실이 커진 상태이다.
이럴때는 추가적으로 더 매수를 해야하는가, 아니면 손절을 통한 비중감소를 해야하는가?
이 질문이라고 보면 되겠죠?
배당을 주는 우량주에 장기투자하는 것은 매우 좋은 투자입니다.
또한 그러한 우량주들은 특정사건(최근의 코로나와같은) 으로 인하여 주가가 싸게되면
배당매력도가 높아지기 때문에 (수량도 수량이지만 시가배당률도 높아지죠)
더욱 매력적으로 분석되기도 합니다.
문제는 비중이 매우 큰 상태에서 부담이 된다고 하셨는데,
배당을 주는 우량주는 적립식으로 조금씩 비중을 늘려가는 전략을 세우셔야합니다.
분할매수를 하셨다고 하더라도 짧은 기간내에 비중이 크게 늘어났다면 잘못된 투자겠지요.
배당까지 주는 우량주라면 시간이 지나면 주가가 회복될 것이라고 보여집니다.
하지만 지금 비중이 큰 상태에서 추가매수를 하려면 적지않은 자금을 넣으셔야 할 건데
그것이 과연 쉬울지 모르겠습니다.
망할 염려가 없는 주식이라면 손절매도 보다는 그냥 두시면서 조금씩 여윳돈으로
꾸준히 모아가시는 것을 권장해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두산우선주 입니다. 답변이 크게 달라지나요? 시간내주셔서 긴 답변해주신거 감사합니다.
종목에 대한 타겟팅을 하여 진단드리기는 어렵습니다. 양해바랍니다.
실제적인 정보네요
감사합니다
배당주라는게 있군여
회사 매출 수익에 대한 배당 인가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