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나는 참포도나무요 나의 아버지는 농부이시다.
나에게 붙어 있으면서 열매를 맺지 않는 가지는 아버지께서 다 쳐 내시고, 열매를 맺는 가지는
모두 깨끗이 손질하시어 더 많은 열매를 맺게 하신다 . 너희는 내가 너희에게 한 말로 이미 깨끗하게 되었다.
내 안에 머물러라. 나도 너희 안에 머무르겠다. 가지가 포도나무에 붙어 있지 않으면 스스로 열매를 맺을수
없는 것처럼 , 너희도 내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열매를 맺지 못한다.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내 안에 머무르지 않으면 잘린 가지처럼 밖에 던져져 말라 버린다. 그러면 사람들이 그런 가지들을 모아
불에 던져 태워 버린다. 너희가 내 안에 머무르고 내 말이 너희 안에 머무르면 , 너희가 원하는 것은
무엇이든지 청하여라. 너희에게 그대로 이루어 질것이다. 너희가 많은 열매를 맺고 내 제자가 되면 그것으로
내 아버지께서 영광스럽게 될것이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찬미예수님
나는 포도나무요 너희는 가지다.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안에 머무르는 사람은 많은 열매를 맺는다. 너희는 나 없이 아무것도 하지 못한다.
요한복음의 핵심 말씀입니다. 우리가 인정을 하든 인정을 안하든 주님없이는 아무것도 할수없는것은
확실합니다 이말씀이 우리에게 비수 처럼 꽂힙니다. 우리가 주님을 피하고 멀리하고 산다면 악의 유혹에
빠질수 밖에 없습니다 구약의 아담도 죄를 짓고 주님을 피하자 그런 아담에게 하느님께서 "아담야 어디있느냐"
이처럼 주님을 멀리하는 삶은 외톨이 은둔형이 되며 어둠으로 부터 벗어 날수가 없습니다.
우리가 사는 삶이 과연 어둠일까? 빛일까? 하고 반문해 볼때가 있습니다
사제로써의 삶이 저에게는 주님과 평생을 함께 할수있음에 감사드리며 제가 선택한 선택중 제일 잘한것 같습니다
요즈음 안타까운일은 사회적 경제적 이유로 4포(결혼 출산 직장 연애)를 포기하는 젊은이 들을 보면 그렇게 자녀들을 키운
부모로써 깊이 생각해볼 문제입니다.
모두가 주님 안에서 행복하게 살기 위해 어떻게 해야되는지 묵상합시다.
◆나부터희망을 주는 신앙인 이 됩시다
자본의 쏠림현상은 망하는 지름길 이므로 나 부터 내려놓고 나눔을 통해 희망을 가능하게 하여야 하며
죄와 악을 피하므로써 영원한 두레박을 퍼나를수 있음을 인지하고 공정한 자본 분배가 되도록 힘써야 겠습니다.
◆주님의영을 온누리에 전하자
내가 주님과 함께 할때 느끼는 행복감을 이웃에게 전하며 주님과 함께 하지 않는 삶이 얼마나 삭막한지
알아야 하며 그 무엇과도 바꿀수 없는 주님과 함께 하는 삶의 행복감을 많은이가 알수있도록 온누리에 알리며
그 행복감을 깨우치는 진리의 삶을 살도록 부단히 노력하는 신앙인이 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