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한이 전한 거룩한 복음입니다.
그때에 예수님께서 제자들에게 말씀하셨다.
"내가 너희에게 할 말이 아직도 많지만 너희가 지금은 그것을 감당하지 못한다.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그분께서는 스스로 이야기하지 않으시고 들으시는 것만 이야기 하시며
또 앞으로 올 일들을 너희에게 알려주실 것이다.
그분께서 나를 영광스럽게 하실 것이다.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께서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내가 말하였다."
주님의 말씀입니다 ◎ 그리스도님 찬미합니다.
† 찬미예수님
아버지께서 가지고 계신 것은 모두 나의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성령께서 나에게서 받아 너희에게 알려 주실 것이라고 내가 말하였다
그러나 그분 곧 진리의 영께서 오시면 너희를 모든 진리 안으로 이끌어 주실 것이다
우리는 진리를 간절히 원합니다. 진리는 우리를 자유롭게하며 평화를 줍니다
본당신부인 제가 신학교 4학년때 인간적삶의 지침과 인간적 마음의 방황으로
힘든시기를 보낼때 50일 성체 조배를 통한 성령체험으로 극복하였습니다.
힘든시기를 거쳐 사제가 되어 오스트리아로 유학을 갔을때도 그곳에서의 어려움을 기도를
통해 극복하였습니다. 우리 신앙인이 주님을 선택할것인가? 세상적 삶을 선택할것인가?
기로에 서있을 때가 많습니다 이럴수록 진리의 영이신 주님께 의탁하고 기도로 극복하여야 합니다.
간절한 성령기도를 통해 내적갈등을 극복하고 끊임없는 성체조배를 통해 진리의 영을 만나야 합니다.
◐항구한기도를 통해 우리의 삶을 내어 맡기는 삶을 지향하여야 합니다
주님안에 오래머무르는 삶과 그분의 영이 나에게 어떠한 메세지를 주시는지
기도를 통해 들을줄 알아야 합니다
◑일상의기도를 소홀히 애서는 안됩니다
기도중 의심이 들거나 지칠수 있으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일상의 기도를 바쳐야 합니다
형제자매 여러분 우리를 자유롭게 해주시는 진리의 영안에 머무르며 혼탁한 세상안에서도 진리안에서
자유를 갈망하여야 하며 반짝하는 성령이아닌 나의 깊은 기도와 내면의기도에 충실함으로써
자기 성찰을 통해 세상 자유롭게 살아갈수있는 진리의영의 길을 선택하도록 노력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