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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국회의원들의 출세욕과 양심>
대한민국 국회는 어제 헌정사상 맨 처음으로 내란음모 체포동의안을 압도적인 찬성으로 가결했다. 내란음모조작극이라는 천인공노할 범죄행위가 국회에서 정식으로 승인을 받았다.
그끄제는 127명인가 하는 민주당 국회의원들에게 일일이, 내란음모조작극이라는 범죄행위에 절대 가담해서는 안 된다는 호소를 트위터로 보냈다. 그제는 민주당 당직자들에게 제발 양심을 속이지 말라는 호소를 트위터로 다시금 날렸다. 생판 모르는 민초가 하는 말이라도, 옳다면 들어줄지도 모른다는 한 가닥 기대를 걸었었다. 그런 기대는, 나 한 사람만이 아니라, 페이스북을 살펴보면 알겠지만, 그야말로 민심이었다. 국민의 명령이었다.
그러나 민주당 국회의원들은 거의 다가, 자기 양심을 속이고, 적어도, 그릇된 양심을 따라서, 내란음모조작극이라는 범죄행위에 가담하고 말았다. 그렇게 하는 것이 다음 20대 총선에서 다시 당선되는 데 도움이 되리라고 판단했음직하다. 그랬다면 자기 출세를 위해서라면 내란음모조작극이라는 범죄행위에라도 얼마든지 가담할 수 있다는 엉큼한 속셈이 드러난 셈이 되겠다.
그런데 말이다.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자기 양심을 저버리고서라도, 시국선언바다와 촛불바다의 명령을 저버리고서라도, 국민의 명령을 저버리고라도, 내란음모조작극이라는 천인공노할 범죄행위에 가담하는 것이, 다음 20 총선에서 다시 당선되는 데 유리하리라고 판단했다면, 그것은 한참 모자라는 병신 같은 셈법이라는 것이 우리네 민초들 판단이다.
민주당 국회의원들이, 20대 총선에서 다시 당선될 가능성을 계산하지 않고서, 양심에 따라서 죽기 살기로 진실을 편들어야만, 사람다운 사람으로서 행동하고 있다고 말할 수 있지 않겠느냐는 말이다. 18대 대통령 선거가 유효냐 무효냐를 판가름내야 할 엄중한 시점에, 자기들 출세하겠다고, 내란음모조작극이라는 범죄행위에 가담해버리면, 시국선언바다와 촛불바다와 백성들과 민초들이 탄압과 박해를 받든 말든 오불관언이라는 뜻이 아니냐는 말이다.
민주당은 지금이라도 당장 진보당에게 사죄하고 용서를 빌어야 한다. 최소한, 지금부터 당장, 진보당에게 들씌워진 누명을 벗기는 데 최선을 다해야 한다. 반드시 그렇게 해야만, 민주당+진보당+정의당+노동당+시국선언바다+촛불바다+백성들이, 한 마음 한 몸으로 똘똘 뭉쳐서, 내란음모조작극을 깨부수고, 선거무효소송에서 이겨서, 국정원 대선개입과 선관위 개표조작이라는 흉악무도하고 극악무도한 번역죄를 단죄하여 처벌함으로써, 유신잔당을 몰아낼 수 있지 않겠느냐는 말이다.
양심에 따라서 죽기 살기로 싸운 다음에라야, 유신잔당을 몰아낸 다음에라야, 20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안심하고 50% 의석을 석권하고, 녹색당+노동당+정의당+진보당이 30% 의석을 거머쥘 수 있지 않겠느냐는 말이다. 반드시 그렇게 해야만, 주인이신 국민이 주권을 행사하실 수 있고, 바닥사람들 숨통이 트이고, 남녘동포들과 북녘동포들이 교류협력하고 경제공동체를 건설하여 오순도순 함께 살 수 있지 않겠느냐는 말이다.
첫댓글 명작입니다.
거기에 한발 더 나아가 새누리 2중대인 민주당도 95% 갈아치우면 되지 않을까? 합니다.
자~ 가자가자, 민초의 상식대로! 미래로~~~
닭대가리보다 못한 민주당새대가리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