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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솔 문학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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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회원수필 조각난 반달
덕유 추천 0 조회 61 24.06.20 08:48 댓글 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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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4.06.21 17:31

    첫댓글 파문이 크진 수면이 평정을 찾기 전에는 하늘의 달이 아무리 변함없는 미소를 보내
    도 제대로 받아들이지 못한다는 진리를 이제야 깨달았다. 흔들리는 물이 저렇게 아름
    다운 반달을 조각조각 망가뜨리듯이 비뚤어진 마음으로 어머님의 사랑을 바르게 받아
    들이지 못했다.
    집으로 돌아와 잠을 청했지만 눈을 감으면 조각난 반달이 일렁이고 실망하신 어머
    님의 모습만 보였다.

  • 24.06.21 20:28

    가슴 가득안고 있던 몹쓸것들 일그러진 영상들을 부지런히 지워야겠다.
    남은 흔적은 두고두고 나의 몫이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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