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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uropa Universal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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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게시판 한국 한국에서 을사오적과 이완용이 비난을 받는 이유는 지나침이 있다 생각되지 않나요 ?
합리 추천 0 조회 1,209 16.12.18 21:32 댓글 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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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6.12.18 22:50

    @합리 아니 저기요. 당시 청이 조선의 이권장악을 노린건 맞습니다. 그러나 당시 청과 조선은 서양의 복속관계가 아닌 사대관게였기에 조선은 엄연히 독자적 외교권과 군사권을 지녔습니다.(이게 없었으면 주조선 대사관이 없었겠죠?) 그런데 님은 청-조선관계를 서양의 복속관계로 여기는듯한데, 동양사에 대해 공부좀 하심이 어떻겠습니까?

  • 작성자 16.12.18 23:03

    @모리야 전제국 역사적 배경이 전무하신것 같습니다만 당시 청과 조선이 복속관계던 사대관계던 할말이 많은데 이것을 따지는것을 떠나서 청의 간섭이 지나치게 심화되어 가던것 은 사실입니다. 독립협회 구성원뿐만이 아니라 당시 전반적인 구한말 지식인들 또한 청에서 벗어나길 원했고요

  • 16.12.18 23:05

    @합리 아니요. 댁이 전무하죠. 사대관계의 영향상 당시 조선은 엄연히 독자적 외교권과 행정권,군사권을 가진 독립국입니다. 그리고 '청의 영향력에서 벗어나자'와 '일본인을 몰아내고 독립국가 형성하자'라는 구호가 뭔차이인지 이해는 하시는지 모르겠군요.

  • 16.12.18 23:07

    @합리 그리고 다시 묻겠는데, 조선이 독립국으로써 지위를 상실한건 외국이나 국내나 빠르면 1905년이고, 보통 1907~8년으로 잡는데,(대중적 인식은 1910년이고) 1898년에 해산한 단체가 뭔 독립운동이랍니까?

  • 16.12.18 23:09

    @합리 ㅋㅋㅋㅋㅋ 글을 못읽으시는건가.. 청의 간섭이 심화되어 있었던 것은 사실이지만 외교/행정/군사권을 가지고 있었던 것은 변함 없어요. 국제적으로 한일병합은 1910년 이지만 전문가들이 왜 강점기의 시작은 1905년으로 보고 있는지 모르시는 건가요? 남의 역사적 배경을 논할시간에 본인의 무지에 대해 깨달으시길.

  • 16.12.18 23:11

    현 시간부로 추가댓글 작성을 금지합니다.

  • 16.12.18 21:58

    닉네임 바꾸세요. ^^

  • 16.12.18 22:05

    이런 생각으로 산 사람이 김기춘, 우병우일 겁니다.

  • 16.12.18 22:10

    그럼 시대적 상황을 고려해 나치독일은 자국민 단결을 위해 불가피하게 유대인을 학살했지만 이를 비판하는건 지나친거겠군요.

  • 16.12.18 22:10

    무슨말을 하시는지는 잘 알겠는데 3.1운동때 이완용이 만세운동에 참여한 국민들에게 했던 말에대해선 어떻게 생각하십니까?

    그들이 욕을 먹는건 단순히 한일합방에 조인해서가 아닙니다.

    그 전에도 그 후에도 악질적인 자기보신과 한민족에대한 기만행위를 보여서에요

  • 작성자 16.12.18 22:19

    그러한 발언도 기만적인 행동으로 보일수있으나 현실적으로 따지면 틀린말이라고 할 수 없습니다.

  • 작성자 16.12.18 22:20

    @합리
    구한말 지식인이었던 윤치호가 3.1운동에 대해서 말하기를 길에서 만세 외친다고 독립이 이루어지면 이세상에 남의 민족 종살이 하는 민족이 어딨냐고 했습니다. 3.1 운동이 여러가지 이상적인 결과를 만들어 내긴 했어도 독립이라는 목적을 이루는데는 이완용과 윤치호의 지적이 지극히 현실적이라고 생각합니다.

  • 작성자 16.12.18 22:21

    @합리 무장 투쟁이니 만세운동이니 이런것보다는 역사 교과서에 간간히 등장하는 실력양성론을 지지했던 독립운동가들의 사고가 좀더 현실적이지 않을가 싶습니다.

  • 16.12.18 22:25

    @합리 윤치호의 자치론이 현실적이고 효율적이라...네, 그렇군요. 조선인을 이등신민으로(중국인은 삼등신민으로 봤느니 뭐니하지만 이미 피지배민족을 등수로 나눈 시점에서 아웃) 본 일제가 뭔 자치권을 주고, 그 자치권이 허상이 아니란걸 어떻게 믿는지 물을수 있겠습니까?

  • 16.12.18 22:27

    @합리 그리고, 실력양성론만으로 독립이 가능하다는건 허상입니다. 실제로 독립을 전제로 한 실력양성론은 모두 무장투쟁도 고려했습니다. 무장투쟁을 고려안한 실력양성론이야...자치론으로 타락했고요.

  • 작성자 16.12.18 22:29

    @모리야 전제국 실력양성론의 최종목적은 자치권획득이아니라 권리를 늘려가서 최종적으로 독립을 이룬다는것에 있는것으로 압니다

  • 16.12.18 22:31

    @합리 아니요. 실력양성론자들중 상당수는 자치론으로 바뀐게 사실입니다. 당장에 님이 예를 드신 윤치호부터가 자치론자입니다.

  • 16.12.18 22:31

    @합리 그것도 나뉩니다 같은 실력양성론 이지만 다 내용이 똑같은게 아니에요

  • 16.12.18 23:11

    현 시간부로 추가댓글 작성을 금지합니다.

  • 16.12.18 22:21

    극히 경계해야할 분을 여기서 뵙는군요 이런마인드를 가진 분들이 합리 현실을 외치며 나라팔아먹는거죠

  • 16.12.18 22:24

    합리의 뜻을 알고 씨부리시는건지 의아하네요.

  • 정말 대단한 사람이야. 증거도 없고, 추측뿐이고

  • 16.12.18 22:37

    뉴라이트다!

  • 16.12.18 22:42

    !!!뉴라이트에게 사과하시죠!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16.12.18 22:42

    222 오히려 너무 늦은감이있는거같을정도군요

  • 답글 쓸라했는데 포기다. 수준 높은 사람이 하는게 추측뿐이니 원..

  • 16.12.18 22:45

    뭐 사상의 자유는 보장된 국가에서 누가 어떤 생각을 하든 자유죠.. 그리고 어차피 개인의 생각일뿐 다수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그만이죠.. 위의 토론은 결국 다수가 그렇게 생각하지 않으면 그만이란 걸 보여줄뿐 그이상도 이하도 아니죠..

  • 작성자 16.12.18 22:53

    저는 조선왕조의 멸망과 일제의 병합을 지나치게 이완용과 매국노들에게만 물리는 것 같아서 다른 관점을 제시 하고자 했을 뿐입니다. 다만 지배적인 여론에 다른 의견을 제시해서 심각한 인신공격에 시달리는군요. 러시아 혁명에서 공산당이 집권한것이 단순히 레닌과 볼셰비키 능력 때문일까요 ? 공산당의 등장은 시대적인 요구에 따른것이라 보는게 타당한 해석이겠지요 일제에 의한 합병과 조선왕조의 멸망의 책임을 을사오적과 이완용에게 어디까지 전가할 수 있을까요 ?

  • 16.12.18 22:56

    @합리 로마노프 황조가 무능했던걸 누가 모른답니까? 난 진짜 궁금해서 묻는데, 한나라의 국정운영권을 다른 나라에 팔아먹는짓을 왜 까면 안된다는겁니까? 님이 민족을 부정한다면 이해를 하겠습니다. 그런데 민족을 긍정하시는 분이 왜 여기에 '지나치게 까는거 아니냐'라는 말이 나오는건지 이해를 못하겠군요. 그리고, 기능론적 소리할거면 뉴라이트많이 있는데로나 가세요.

  • 16.12.18 22:58

    @합리 다른 의견을 제시했다기 보단 그들의 입장에서 정당화 시키려고 노력한걸로 보이는데요. 심지어 글쓴이의 뇌피셜로 인한 불리한 대답은 모두 회피하고 인신공격이라뇨 ㅋㅋ 동문서답을 하니까 사람들의 반응이 달라졌다고 생각하시진 않으신지?

  • 16.12.18 23:05

    @합리 조선의 멸망과 일제의 병합을 이완용이나 을사오적 정미칠적에게만 모는 것은 지나치죠.. 하지만 그당시 정권을 잡고 있었든 자들은 이완용을 비롯한 을사오적 정미칠적입니다. 조선의 멸망이 그들 때문에 일어나 사건은 아니나.(누대에 걸쳐온 사회적 모순과 시대적 현상으로 일어난 것이나) 그들의 손으로 조선을 멸망시킨 것은 사실이죠... 조선왕실와 당시대의 주류사회의 비판중 직접적 행위가 큰 것을 부인 할순 없지요.. 그들로 인해 고통을 받은 사람은 그 주류권의 사람이 아닌 단순히 하루 먹고 살기 힘든 국민들이었습니다.

  • 16.12.1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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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6.12.18 22:45

    시대의 파도라면 누가 총대를 매지않았어도 자연스럽게 이루어질 일 일것인데 지들이 굳이 나서서 설쳐댔으니 욕을 먹지요. 심지어 그 때문에 지금도 일본이 합의하에 합병했다는 개소리를 지껄이는 명분을 줘버렸지 않습니까.
    파도를 해일로 바꿔놓고 그 덕으로 호의호식 했으니 욕을 바가지로 처먹는거죠. 이건 한국에만 국한된것이 아닙니다. 세상 어느나라건 기회주의자들은 욕을 먹지요

  • 작성자 16.12.18 22:57

    굳이 나서서 설친것이 아니라 당시 조선은 큰 위협을 받고 있는 상황이 었습니다. 시대적 급박함을 느껴 보십시오 당장 옆나라에 상국으로 모시던 국가가 전쟁에서 패하고 윗동네 나라마저도 패하고 조약서에 사인하고 말았습니다. 일본군이 반도를 장악하고 있는 상황이었구요. 그런데 러일전쟁에서 전쟁에 패한 책임을 평화조약에 서인한 사람들에게 전가하던가요 ? 당시 조선이 을사조약을 체결한건 상황상 어쩔 수 없던 것이었습니다. 자기들이 그토록 소중하게 여기던 왕의 목숨과 종묘사직을 지키기 위해서요

  • 16.12.18 23:10

    @합리 왕과 종묘사직을 소중히 여겼다는 사람들이 나라 판 댓가로 행복한 여생을 보내신 매국노들을 이야기 하시는겁니까, 아니면 지배층이 신경도 안썼다는 피지배층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그것도 아니면 독립이후 왕정복고 얘기도 꺼내지 않았던 지식인층을 말씀하시는 겁니까?

  • 16.12.18 23:10

    현 시간부로 추가댓글 작성을 금지합니다.

  • 16.12.18 22:52

    그냥 답을 정해놓고 근거를 만드시는 부류네요

  • 16.12.18 23:02

    박근혜가 유로파를 하네.
    지금 주변상황도 엿같은데 이번에 어따가 팔면 좋겠습니까?

  • 작성자 16.12.18 23:05

    엿 같아도 100년전 만큼은 아니니 팔지 말고 간직해야겠죠 ?

  • 16.12.18 23:07

    @합리 그렇군요 그러면 이번엔 누가 몰래 도장 찍을거 같습니까?

  • 16.12.18 23:09

    역시 쌈구경은 재밌네요. 요새 떡밥 던지는 분이 많아진듯

  • 16.12.18 23:12

    현 시간부로 추가댓글 작성을 금지합니다.
    위반 시 제재되실 수 있습니다.

  • 16.12.22 12:40

    이맛에 불구경을보는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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