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의 아침＞＜3290＞＜2023/05/01＞ ‘워싱턴 선언’- 한미 핵 협의그룹 창설, 핵 개발 족쇄가 됐습니다.

[청현]

<한강의 아침><3290><2023/05/01>


   ‘워싱턴 선언’- 한미 핵 협의그룹 창설, 핵 개발 족쇄가 됐습니다.


 윤 대통령의 미국 국빈 방문에 혹시나 하고 기대했지만 역시나로 끝나고 만 것 같아 아쉽기만 합니다. 다름 아닌 북한 핵 위협에 대응하기 위해서는 남에게 의존할 것이 아니라 직접 핵을 개발하지 않고는 안 된다는 우리의 염원이 미국의 핵확산 금지로 사실상 물거품이 되었습니다. 나토식 핵 공유도 아니고 전술핵 재배치도 아닌 것이기에 북한의 핵 공격 때 미국이 한반도에서 핵전쟁을 할 것이란 믿음도 없기 때문입니다. 미국과의 혈맹을 무기로 잘 협의하는 방법 밖에는 없어 보이기도 해 미국의 힘으로 북한을 최대한 막아야 하는 딱한 처지로 전락하고 말았습니다. 기술동맹의 경제적 이익을 최대한 확보하고 안보는 스스로 지켜야만 합니다.


아래 사진은
오늘(2023/5/01 月) 아침 6시22분, 한강의 구름 속 일출 광경입니다.
온도 10.8°c, 습도 79%, (초)미세먼지와 오존이 ‘보통’으로 공기질은 안 좋습니다.
잔인하다는 4월은 가고 계절의 여왕이라는 5월이 시작되었습니다.
부디 건강한 월요일 되시고 행복한 한 주 즐기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