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들이 반박하며, 사법 농단 관련 보도가 출입처제도가 없었다면, 밝혀지고 보도될 수 있었겠냐는 반박을 하고,
출연한 보도국장이나 출연진마저도 그 부분은 일부 동의한다 했는데, 억지 주장입니다.
오히려 출입처 제도가 없였다면, 그렇게 오랫동안 사법 농단이 지속되지 않았고, 이전에 밝혀졌을 겁니다.
법조 출입 기자들과 법검의 공생 관계가 추악한 사법 농단이 그리 오래 광범위하게 지속되었음에도 전혀 보도되지 않았다고
비판적 분석하는 것이 합리적이고 상식에 맞는 판단입니다.
기득권에 절어든 기레기의 억지 반박 사례에 출연진 마저 일부 동의한다는 것이 조금 안타깝기도 하네요.
첫댓글 저도 동의합니다. 출입처가 오히려 담합의 장이 되어오고 있다고 봐요.
출입처 폐지를 주장하는 분이시니까, 요지는 폐지에 대한 반대의견의 기레기들이 있다는 것이지만 폐지해야한다는 내용이 아니었을까 합니다.
다소 내용 전달이 뜨뜻미지근해서 오해가 많이 있었을 방송이긴 했네요...
전 오늘 방송 보면서 일맥상통으로 이어지는 부분이 결론은 출입처 제도의 문제를 K본부가 정확히 인지하고 있다고 봤어요. 그래서 고쳐나가겠다는 의지를 저리톡에서 했다고 봤습니다. 그러면 좋게 보아주고 싶습니다.
동감동감입니다
그집단에 속해있으면 당연하게보이는 것들이.
밖에서 볼때는 대단한 오류라는 것을
밖에서. 깨주기전에는 모르는 것이라서...
검찰출입기자단은 출입처 변경하고 저리톡 기자로 순환근무를 반드시 시켜야 합니다
우울증세로 병원가면 설문조사를 500문항도 넘게합니다 설문지에 답하다 보면 자기 스스로를 돌아다보게 되어서 반은 치유가 되는데
기자들도 스스로를 돌아볼 수있는 설문 치료가 필요합니다
공감해요~~^
예리한 깨시민들..
사법 농단 관련 보도가 출입처제도가 없었다면, 밝혀지고 보도될 수 있었겠냐는 반박을 하고
이 대목에서 이 말을 하고 싶어 지더군요.
'소가 뒷걸음 치다가 쥐 잡았다고, 그 소 계속 뒤로 걷게 할래?'
그리고 '애초에 사법 농단에 기자들도 한통속이 된 게 출입처제도였잖아?'
정확하십니다..
ㅎㅎㅎ 예리 하신 분들 많습니다
나는 들을 때 그냥 저건아니지
라고생각했는데...
센스짱이십니다....기자들 아직 정신 덜 차린 듯,,,,어서 깨어나길....
계속 뒤로 걷게 할래 !, 노회찬 의원의 말씀 듣는 것 같습니다.
사실 생각해보면 국정농단 태블릿 PC는 출입처가 아니라 기자가 발굴했던 건입니다.출입처 아니더라도 좋은 기사는 기자가 쓸 수 있는 것 아닐까요. 직접 발과 손으로 쓰면서요..
그냥 검찰들 이야기 받아쓰기만 하는 기레기들이 혓바닥이 기네요
그 긴 혓바닥...잡아 댕겨주어야겟죠...ㅎㅎ
맞아요. 그만큼 편하게 기사쓰던 분들이 불편하셨다는 말씀이겠지요. 자기네들끼리 거들먹 거리면서, 마치 자기들이 검찰인 것 처럼
@JH1051 와우 기자들 뜨끔하겠어요
출입처가 기자들을 묶어 놓았다는 생각은 안하나봐요?...
한정된 소스 한정된 공간에서는 창의적인 사고가 절대 나올 수 없어요...
기자라는 직업이 무엇인지를 ???기본적인 공부부터 해야할 것 같아유...
누구나 있잖아요. 높다고 생각했던 사람과 함께하면 내가 높다고 착각하는 것, 그들이 살라미 썰어주듯 던져주면 받아주는 것. 그런걸 원천적으로 차단하겠다 하면 분명 반발이 있겠죠
발로 뛰는 취재를 해야죠. 기레기들은 답이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