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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llas Mavericks 론도..
댈러스1위 추천 0 조회 957 15.01.29 20:21 댓글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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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15.01.29 20:38

    첫댓글 무엇보다 론도의 대가로 내준 선수들의 공백을 톡톡히 느끼고 있죠.롸이트가 벤치 멤버였긴 하나 20분 내외를 소화하며 벤치 최다 득점, 최다 리바, 최다 블락을 기록하고 있었죠....샷블락만큼은 타챈보다도 나았었다고 봅니다. 평득 10점 내외의 페인트존 득점(롸이트 평득)이 사라지니 온통 점퍼점퍼팀으로 전락했구요.... 게다가 롸이트와 호흡이 잘 맞았던 해리스와 바레아가 동시에 폭망하기 시작했습니다. 스팟업이 안 되는 애들인데 론도 온 이후 스팟업이 늘면서 야투가 떨어지고, 좋은 픽앤롤 파트너가 사라지면서 자신들의 득점과 어시 모두 하락했죠.

  • 15.01.29 20:42

    게다가 재 크라우더는 나름 쏠쏠한 퍼리미터 수비수였는데, 내주었죠. 개인적으로 몬타-크라우더의 선발진을 돌려보길 기대햇는데 칼라일감독은 끝까지 쓰지 않더군요. 크라우더의 공격력이 별로이긴 하나, 수비는 꽤 쏠쏠했습니다. 허슬과 에너지도 있었구요. 넬슨이야 뭐, 뛰는 게 마이너스였던 선수지만.. 전체적으로 론도+포웰<<<<<<<<<롸이트,크라우더,1라픽 인 느낌입니다. 그냥 루즈딜..........
    론도는 절대로 댈러스와 맞지 않습니다. 아니, 대부분의 팀에서 맞지 않을 겁니다. 돌파와 점퍼가 안되고 리딩과 패싱만 있는 12M포가가 잘 맞는 팀은 별로 없을 겁니다.
    웬만하면 내년 재계약 안했으면 합니다. 재계약한다면 연 8M이하.

  • 15.01.29 20:45

    슛없는 가드는 nba던 kbl이던 효용성이 떨어지죠..특히 점프슛팀으로 ㅣ0년가까이 그렇게 해온 ㅜ리팀에게 론도는 잘맞지 않죠
    솔직히 론도의 댓가로 준 픽 및 선수들은 아깝지 않습니다
    문제가.....론도는 우리와 맞지 않습니다
    고란이가 최고의 카드라 생각했는데....

  • 15.01.29 21:43

    전 론도의 대가가 매우 아깝습니다. 롸이트가 간 이후로 해리스,바레아가 망가져버렸고 챈들러 없는 시간의 골밑이 놀이터가 되버렸습니다. 원래 댈러스는 외곽을 많이 얻어맞을지언정, 골밑이 털리는 팀은 아니었죠.
    이대로 가다간 보스턴에 준 1라픽도 생각보다 괜찮은 순위의 픽이 될 것 같고요. 뭐, 우리팀이 드랩 잘한게 언젠지 까마득합니다만....

  • 작성자 15.01.29 21:49

    @레이시안 만약에 플옵떨어지면 올해 행사도 못하는데, 이번해에 빅맨들이 많이 나오죠.

  • 15.01.30 10:03

    @레이시안 어차피 론도의 댓가로 내년을 생각하면 크라우더는 300만불 이상 받을 수도 있고, 롸이트도 800만불이상, 넬슨은 300만불정도가 그냥 PO행사로 남을 것이기에 댓가가 아쉽지는 않습니다. 다만 론도의 파트너로 온볼플레이어인 엘리스, 파슨스도 그닥이고 역시 엘리스, 파슨스의 파트너로 론도도 조금 안맞는 것이 아쉽죠. 스팟업 슛터가 늘어나면 참 제역할을 할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 삭제된 댓글 입니다.

  • 작성자 15.01.29 21:38

    보스턴에 관심이 없어서 론도에게도 별 관심이 없었는데, 이정도일줄은 진짜 몰랐네요..

  • 15.01.29 22:40

    전 댈러스에 린이오길원햇습니다

  • 15.01.29 23:02

    론도가 슛이 없는만큼 뭔가 다른 공격 작업을 찾아야 하는데.. 그 전에 하는걸 거의 그대로 답습한다는게 문제 같습니다. 언제나처럼 스크린을 이용하고, 언제나처럼 픽앤롤을 하는데.. 론도 수비수는 론도를 따라가지 않죠 ㅠ

  • 15.01.29 23:45

    그 미친 공격력이 그립네요... 그게 될려면 롸이트가 있어야되는데 너무나 아쉽습니다. 론도말고 다른 수비되는 가드 한명과 백업센터 한명 (버나드 제임스!ㅜ) 있었으면 지금쯤 서부 2~3위 하고있을거 같은데 너무 아쉽습니다 ㅜ_ㅜ 내년에도 나아지지 않는다면 큐반한테 화살이 돌아가겠죠.. 론도가 예전의 클래스로 돌아갈수 있다면 분명 나아지리라고 보는데 과연 어떨지... 저는 론도가 예전의 클래스를 보여주길 응원합니다 ㅜㅜ

  • 15.01.29 23:59

    론도가 왔기 때문에 지금까지와는 다른 방식의 공격이 이루어져야하는데 론도 빼곤 다 그대로인 상황에서 모두가 바뀌기가 힘드네요.. 특히나 잘하고 있었고 잘할 수 있었던 것을 바꿔야한다는게 크게 영향을 주는거 같습니다. 위에서 말씀하셨듯이 롸잇과 크라우더면 정말 우리 벤치의 핵심이었죠.. 롸잇 나가고 해리스와 바레아가 이전만 못할것이라는건 당연했습니다. 저는 솔직히 공격에서 우리 팀이 지금보다 나아질 방법이 안보입니다. 론도가 잘해주고 못해주고를 떠나서 조합이 안맞고 원래 잘할 수 있던것을 안하는데 더 좋아질 수 있을지..

  • 15.01.30 08:50

    기본적으로 론도가 브랜든 롸이트의 공백을 메울수는 없는 노릇입니다. 론도와 컴패리즌이 되어야할 선수는 자미어 넬슨이지 롸이트가 아니라는 거죠
    분명 론도는 어떻게 봐도 넬슨보다는 업그레이드가 확실합니다. 문제는 롸이트가 빠진 부분을 다른 선수 영입으로 메워줘야 되는데 저메인 오닐만 바라보고 넋놓고 앉아있는 프런트 이 ㅄ들..
    저는 론도를 이런식으로 영입한다고 했을때 롸이트 공백을 메울 복안이 있겠거니 했는데 복안은 개뿔.. 롸이트 공백은 그렉 스미스 찰리V 이런 쩌리들로는 분명 메울수 없는 부분이거늘 정녕 프런트 이것들은 이런식으로 메울수 있다고 본건가요

  • 15.01.30 08:52

    론도 영입 이후 눈에 띄게 공격력이 줄었는데 이건 론도 한명에게 죄를 뒤집어씌울 일은 아니라고 봐요
    많은 분들이 말씀하신 대로 롸이트가 나가면서 이선수와 픽앤롤 플레이를 이루던 해리스 바레아까지 죽은거라든지 그와 함께 벤치가 완전히 무너진거라든지 여러가지 복합적인 문제가 있겠죠
    그렇다고 해서 롸이트가 있었으면 요모양 요꼬라지는 아니지 않느냐라고 하는건 아니라고 봅니다. 전반기 롸이트가 있었을때도 서부 컨텐더에게 쥐약이었던건 마찬가지였어요.

  • 15.01.30 10:08

    전반기는 후반기에 비해 비교적 쉬운 스케쥴이기도 했고요
    그저그런 팀을 챔피언쉽급 팀으로 업그레이드하기 위해 도박을 했는데 손에 쥔 패가 생각보다 좋지 않은 상황일 뿐이죠

  • 15.01.30 10:07

    저 또한 Rodman #91 말씀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특히 저메인 오닐만 바라보고 넋놓고 앉아있는 프런트 이 ㅄ들.. 이 부분 말이죠. 저는 사실 크라우더가 아쉽습니다. 나름 소장파중에서 크라우더가 훈련분위기나 팀의 재밌는 분위기를 이끌어준 공신이라고 생각이 되거든요. 론도와 함께 더 잘할 수 잇을 것같아요.
    최근 부진에 대해서 휴스턴 매치업 이전에 칼라일도 이것은 팀의 이슈이지...론도만의 이슈가 아니라고 했죠.
    론도를 위한 조합도 아니고..엘리스를 위한 조합도 아니고..파슨스를 위한 조합도 아니고요.
    저는 사실 조심스러운 얘기지만 노비츠키를 주전으로 뛰게 하는 것에 경쟁력이 그닥 없다고 생각을 합니다.

  • 15.01.30 18:36

    @MFFL 노비도 이제 나이가.ㅜㅜ 공격은 조금 폼이 유지되나. 수비에서 느려진 발과. 운동능력 챈들러가 커버하기에도 점점 버겁긴하죠.

  • 15.01.30 19:32

    @MFFL 저도 슬슬 노비츠키의 경기력에 대해서는 의구심이 들긴 합니다
    노비츠키의 이름값이라면 모를까 현재의 경기력만 따지면 딱히 지난 오프시즌 계약이 페이컷도 아닌것 같아요
    위에 댈러스1위님이 번역한 글에 상대방이 밀면 너무 쉽게 밀린다는게 나오는데 지금 노비츠키의 골밑에서의 모습을 정확하게 표현한 거라 생각합니다.
    농구에서 골밑 리바운드 다툼을 위해 밀고 당기는건 거의 일상적인 일인데 자기가 힘이 딸려서 밀려놓고는 파울 아니냐고 항의하는 모습에서 이 선수가 늙긴 늙었구나 하는 생각이..

  • 15.01.30 19:40

    @MFFL 뭐 어쨌든 분위기 최악인 상황에서 웨이드 없는 히트전 그리고 약팀 올랜도 미네소타와의 3연전인데 이 3게임은 무조건 모두 잡아서 분위기를 반전시켜야 됩니다
    약팀에게 강하고 강팀에게 약하다 이게 현재 흐름인데 강팀은 나중에 조직력 잘 맞추면 잡을수도 있는거지만 지금같은 분위기에서 약팀에게도 져버리면 그냥 팀자체가 무너져 버리거든요
    지나고 나서 후회하는건지는 몰라도 휴스턴전에는 그냥 노비츠키에게 휴식을 주는게 더 낫지 않았나 하는 생각도 들어요. 일정이 빡빡할수록 좀 여유롭게 로스터 운영을 했으면 하는데..

  • 15.01.30 10:16

    론도 트레이드는 론도만의 문제라기보단, 라이트와 크라우더의 공백이 크네요.ㅜ 백업 빅맨 없는게 너무 커요. 한동안 연승했었는데 그때도 챈들러에게 과부하가 지속되고, 이게 누적되다 지금은 그게 많이 나타나는거 같네요.

  • 15.01.30 19:59

    서부컨퍼런스 플옵경쟁팀에게 약한 모습을 보이던건 트레이드 이전도 어차피 마찬가지였죠. 그리고 사실 저 득실마진이 줄어든 부분에 대해서는 매치업 상대의 문제와 트레이드 이전 몇몇 게임의 미친듯한 득실차이 때문이라고 생각하고요.
    전 지금도 이번 트레이드로 인해 플옵에서 더 큰 경쟁력을 가지게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단지 현재 문제는 리바운드에 대한 것이 크다고 보고요. 이 문제는 윗 분들께서 얘기하신 것처럼 백업센터와 노비츠키의 노쇠화로 인한 것이기 때문에 이 부분을 해결하지 못하는 보드진과 팀 전체의 문제라고 봅니다.

  • 15.01.30 20:05

    참고로 저도 네이버의 염용근 기자가 쓰는 오늘의 NBA 매일 즐겨보고 있는데요. 다른 팀의 사정은 어떤지 잘 몰라서 얘기를 못하겠지만 맵스에 대한 경기 리뷰를 보면 좀 지나치게 왔다갔다 한다는 느낌을 받기는 합니다. 특히 론도 트레이드 이후에요.
    물론 위에 나온것처럼 데이터를 통해서 자신의 주장을 뒷받침하기는 하지만 경기 한경기 한경기의 승패에 따라서 트레이드의 성패를 너무 쉽게 결론짓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분명 얼마전에 멤피스 잡고 그럴 때 리뷰를 보면 론도 덕분에 공수 균형이 맞게 되었다 그러면서 칭찬하다가 연패 경기의 리뷰에서는 잘못된 영입이었다는 뉘앙스를 풍기기도 하고요.

  • 15.01.31 02:14

    현재 문제가 리바운드에 대한것이 크긴 한데 요 몇 경기보면 팀 전체적으로 공격에서 심하게 삐걱거리는 모습을 많이 보여주고 있다는게 사실인거 같습니다. 말도 안되는 턴오버는 물론이고 아직도 론도와는 호흡이 안 맞는 모습도 많이 나오고 있고요. 제 생각엔 팀이 공격팀도 아니고 수비팀도 아닌 이도저도 아닌 팀이 된것은 맞다는 생각이 듭니다. 장점이 없어졌는데 단점이 완벽히 보완된것도 아니라는 생각이 매 경기 드네요.. 중간으로 밸런스가 맞는 것도 중요하긴한데 상향으로 밸런스가 잡힌게 아닌 하양되서 밸런스가 잡힌 느낌..

  • 15.01.31 21:04

    프런트를 욕하는 분들은... 어떤 복안이 있는지 궁금합니다. 백업 빅맨을 물어올 대가가 우리팀에 지금 있나요?론도의 가치가 롸이트+넬슨+크라우더+1라픽의 가치여서 산 것이라면 론도는 넬슨의 공백을 메꿔주는 정도가 아니라 팔아버린 3명분의 역할을 해야 하는 게 당연한 것 아닌가요? 지금 론도는 리그 평균 이하의 포가입니다. 넬슨은 거의 꼴지였구요. 분명히 포가 포지션 자체는 상승했으나, 팀 전력은 하락한 게 왜 론도 트레이드의 탓이 아니라는 건지.

  • 15.01.31 22:08

    대단하 복안은 없습니다. 백업센터로 JO나 버나드 제임스정도 이상의 대안도 없었을겁니다. 클블도 호구딜하고 모즈고프정도 영입했으니까요. 하지만 프론트는 1자리의 로스터 스팟을 가지고 있엇습니다. 그렉스미스 하나만 믿고 개비기할 것이 아니라 여러가지 시도를 할 수 있었어요. 댈러스의 지금 구멍이 백업센터만 있는 것은 아니죠. 그 사이 화이트사이드도 나왔고 랭스턴 갤러웨이도 나왔고 자마이칼 그린도 나왔고 D리그 콜업에서도 상당히 괜찮은 에너지들을 가진 선수들이 등장했죠. 찰리V효과처럼 세스커리나 도론램은 어땠을까요? D리그팀의 사장인 도니넬슨과 칼라일은 D리그는 없다라고 가능성을 닫은 것..그게 젤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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