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때 같은 반에 같이 은영전4EX 를 즐기는 친구가 한 명 있었는데, 저는 동맹군으로 하고, 친구는 제국군으로 진행해서, 누가 먼저 각국의 수도를 점령하는지 경쟁하곤 했었지요. 나는 어제 어느 행성까지 점령했다! , 나는 지금 주력 함대만 15개다! 이런 식으로 매일 쉬는 시간 교실에서 언성을 높이면서 말이죠. ㅎㅎ 아마 그 때가 저에게 있어서 가장 순수하게 게임을 즐길수 있었던 시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커맨트엔컨커, 삼국지4, 워크래프트2, 은영전4EX, 삼국지 영걸전 등.. 당시 인기 베스트 순위 1~5위까지 전설적인 명작들로 채워졌던 시절, 한마디로 PC게임 역사의 르네상스라고 말수 있는 때였습니다.
첫댓글 원하지 않았던 역사?의 흐름을 바꿀수 있다는 것. 오직 게임만에서 느낄수 있는 짜릿한 즐거움이지요.. ^^ 은영전, 삼국지, 건담(?) 등등..
그래서 제가 게임을 좋아하나봅니다 ^^
중3 때 같은 반에 같이 은영전4EX 를 즐기는 친구가 한 명 있었는데, 저는 동맹군으로 하고, 친구는 제국군으로 진행해서, 누가 먼저 각국의 수도를 점령하는지 경쟁하곤 했었지요. 나는 어제 어느 행성까지 점령했다! , 나는 지금 주력 함대만 15개다! 이런 식으로 매일 쉬는 시간 교실에서 언성을 높이면서 말이죠. ㅎㅎ 아마 그 때가 저에게 있어서 가장 순수하게 게임을 즐길수 있었던 시절이 아닌가 생각됩니다. 커맨트엔컨커, 삼국지4, 워크래프트2, 은영전4EX, 삼국지 영걸전 등.. 당시 인기 베스트 순위 1~5위까지 전설적인 명작들로 채워졌던 시절, 한마디로 PC게임 역사의 르네상스라고 말수 있는 때였습니다.
전 외사촌형이랑 매일매일 전화로 그 경쟁을 했었죠.. ^^
하는 법만 안다면.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