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에 3번 천부경 듣기 - http://cafe.daum.net/coo2music
▒ 우리역사교육원 홈페이지 - http://www.1331.co.kr
▒ 역사왜곡 철폐(대수맥) - http://blog.daum.net/nero1003
* 질의하신분께 부탁말씀 : 매식자들의 악행은 무시하시고 상처 받지 마시길 바랍니다.
매식자들이
질문은 S대 대학원생을 동원해서 편지쓰게 하고
공격은 S대 화학과 나온 놈을 지방에서 동원해서 까고...
(* 뒤에서 조종하는 이O도 제자 시키가 있지요...)
그런데 정작 중요한 것은
아래책의 저자는 서울대 천문학과 교수요, 고등과학원 교수인 박창범 박사라는 것이다.
국내 천문학자중 최초로 초신성을 발견하여 전 세계에 알려지고
노벨상 국내 100인 후보 중 가장 젊은축에 속하는 천재 천문학자....
하늘에 새긴 우리역사 55p ~ 57p에는 다음과 같은 글이있다.
매식자 니들이 아무리 지랄해도 중학생과 대학생의 차이라는 것을 알아야 한다.
머리가 지능이 부족하면 공부를 해야지...
어디 생 양아치들 처럼 뒷골방에서 칼질들이냐...개만도 못한넘들.... (^.*)
게(?)넘들의 반박 논문은 17년이 지났는데도 단 한편도 없다...(논문 1994년 발표)
그렇게 자신있으면 학계에 반박 논문을 발표해라...
천하에 멍청한 넘들...
-------------------------------------------
"삼국사기"의 일식 관측지는 한반도가 아니었다.
-------------------------------------------
* 박창범 교수의 답변 / http://astro.snu.ac.kr/~cbp/bbs.htm
- 이 름 : 박창범 / 글종류 :답 변 / 2003/10/4(토) 15:11
- 그동안 연구결과에 대한 반박논문이 있는가에 대한 답변
제 연구결과를 반박하는 학술지 논문은 본 바가 없습니다.
그리고 전혀 다른 소재를 가지고 한 연구의 결과는 제시할 수 있되
과학적 연구를 통해 기존에 한 제 연구가 잘못됐다는 결과를 얻을 수는 없을 것입니다.
(박창범)
- 한국과학사학회 : http://phps.snu.ac.kr/khss/
(1)
"박창범 , 라대일 ( Chang Bom Park , Dai Le La ), 논문 :
삼국시대 천문현상 기록의 독자 관측사실 검증
( Articles : Confirmation and Historical Consequences of Astronomical Records in Samguksagi ),
16권 2호 (1994), 167."
http://phps.snu.ac.kr/khss/article/12900312.PDF?PHPSESSID=8d57ce10e5c306fd97499ec38f5c627c
(2)
"박창범 ( Chang Bom Park ), 논문 :
일본 고대 일식기록의 (日蝕記錄) 분석
( Articles : Analysis of Japanese Historical Solar Eclipse Records ),
18권 2호 (1996), 155."
http://phps.snu.ac.kr/khss/article/12900327.PDF?PHPSESSID=12123555c60a9e3afd5f26cbccdedea6
(본문시작)
어느 나라가 일련의 일식 기록들을 남겼을 때
이 기록으로부터 어떻게 최적 관측지를 찾을 수 있는가?
일식이 일어나면 지구에는 달 그림자가 드리워진다.
어떤 곳에는
달의 온 그림자가 드리워져 해가 달에 완전히 가려지는 개기일식을 볼 수 있다.
그 주변 지역에는
달의 반그림자가 드리워지고,
해의 일부만이 달에 가려지는 부분일식이 일어난다.
달이 해에서 좀더 비껴 지나가는 경우에는 부분일식만 일어난다.
어떤 경우이든 어느 한 일식은 지구상의 어느 특정 지역에서만 볼 수 있다.
동북아시아를 놓고 이야기하자면,
어떤 일식은 한반도와 그 이서에서는 볼 수 있지만 동쪽에서는 볼수 없다
또 한반도와 그 이북에서는 볼 수 있지만
남쪽에서는 볼 수 없는 일식도 있다.
만약 어느 나라가 한반도에서 꾸준히 일식을 관측했다고 하자.
그 나라가 기록한 일식 모두를 가장 잘 볼 수 있는 지역은 어디겠는가?
바로 한반도이다.
그 나라가 기록한 일식 중에는
주변국에서 볼 수 없거나 보기 힘든 일식들이 들어 있기 때문이다.
최적 일식 관측지는 바로 이러한 일식의 성질을 이용하여 찾는다.
그렇다면
실제로 삼국이 각기 일식을 관측한 지점은 어디였을까?
이것을 알 수 있다면 삼국이 정말 독자적으로 천문 관측을 했는지,
또 관측을 한 위치가 어디인지를 가려낼 수 있을 것이다.
먼저 나의 일식 관측지 추정 방법의 신뢰도를 확인하기 위해
고려와 한·당·양나라가 남긴 일식 기록들에 대해 최적 관측지들을 추적하고
이를 각 나라의 강역과 비교해 보았다.
그 결과가 실제 역사적으로 이미 확인된 강역과 일치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번에는
삼국의 최적 일식 관측지를 찾아보았다.
≪삼국사기≫ <백제본기>에 수록된
일식 모두를 가장 잘 관측할 수 있는 지구상 위치는 발해만 유역이다.
그리고
서기 2~3세기에 주로 나오는 고구려의 일식을 가장 잘 볼 수 있는 위치는
만주와 몽고에 이르는, 백제보다 북위도의 지역이었다.
신라의 일식 기록은
서기 201년 이전과 787년 이후로 양분되어 있다.
그중 서기 201년 이전 상대(上代) 신라의
일식 최적 관측지는 양자강 유역으로 나타났다.
서기 787년 이후에 나오는 하대(下代) 신라에선
한반도 남부가 최적 관측지로 밝혀졌다.
즉, ≪삼국사기≫에는
신라 초기에는 남쪽으로 지나가는 일식이 주로 기록되어 있고,
고구려에는 북쪽으로 지나가는 일식이,
백제에는 그 사이로 지나가는 일식들이 기록되어 있다.
이는 매우 심상치 않은 결과이다.
중국의 기록을 베꼈다면
당시 중국 나라들이 기록한 최적 일식 관측지와
삼국이 기록한 최적 일식 관측지가 평균적으로 모두 같은 위치로 나와야
이치에 맞기 때문이다.
그런데 일식 기록을 분석한 결과
삼국의 관측지가 나라마다 매우 다른 위도상으로 각각 떨어져 나타나고 있다.
≪삼국사기≫가
중국의 기록을 무분별하게 베꼈다면 이런 결과가 나올 가능성은 얼마나 될까?
≪삼국사기≫의 편찬자인 김부식 등이
고도의 천체 역학적 계산을 통해 중국 일식 기록을 선별한 다음,
북위도로 지나가는 일식은 <고구려본기>에,
저위도로 지나가는 것은 <신라본기>에,
그 사이의 것은 <백제본기>에 나누어서 삽입하는 등
주도면밀한 편집을 했을리 만무하다.
이 정도의 계산을 하기 위해서는 정교한 천체 역학적 지식과
첨단의 컴퓨터를 이용한 방대한 수치계산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신라본기>, <고구려본기>, <백제본기>의 일식기록은
각각 서로 다른 지역에서 독자적으로 관측하여 나온 자료라고 결론지을 수있다.
이를 확률적 계산으로 증명할 수 있다.
컴퓨터를 이용해 중국 사서의일식 기록을 임의로 뽑아
<신라본기>, <고구려본기>, <백제본기>에 나누어 싣는 모의실험을 수천번 해 보면
삼국의 최적 관측지에 이 정도의 위도 차이가 발생할 가능성은 사실상 0임을 알수 있다.
≪삼국사기≫ 의 일식 기록은
중국 기록의 모방이 아니라, 서로 다른 위치에서 실측했던 기록인 것이다.
한편
신라와 백제가 한반도에서 일식 관측을 했음에도
'우연히' 최적 관측지의 경도가 모두 중국 대륙으로 나올 확률도 사실상 0이다.
(기존 발표 논문 참조).
이들의 일식 기록은
우연히 최적 관측지가 중국 대륙 동부로 나온 것이 아니라,
그곳에서 실측한 기록인 것이다.
요컨대
삼국의 일식 관측지를 살펴보면
≪삼국사기≫의 일식 기록이
중국측 기록을 베낀 것이라는 기존의 결론이 잘못된 판단이었음을 알 수 있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oo2.net%2Ffiles%2Fpark1201-3.gif)
(중략)
------------------------------------------
* 사서학, 천문학, 기상학에서 밝혀진 대륙삼국
------------------------------------------
* 오래된 일이지만... 아시아문화연구원에서 전국에 1000부를 인쇄하여 배포하였다.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oo2.net%2Ffiles%2Fpc030317-1.gif)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oo2.net%2Ffiles%2Fpc030317-2.gif)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oo2.net%2Ffiles%2Fpc030317-3.gif)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oo2.net%2Ffiles%2Fpc030317-4.gif)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oo2.net%2Ffiles%2Fpc030317-5.gif)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oo2.net%2Ffiles%2Fpc030317-6.gif)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oo2.net%2Ffiles%2Fpc030317-7.gif)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oo2.net%2Ffiles%2Fpc030317-8.gif)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oo2.net%2Ffiles%2Fpc030317-9.gif)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oo2.net%2Ffiles%2Fpc030317-10.gif)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oo2.net%2Ffiles%2Fpc030317-11.gif)
![](https://img1.daumcdn.net/relay/cafe/original/?fname=http%3A%2F%2Fwww.coo2.net%2Ffiles%2Fpc030317-12.gi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