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이는 곧 너희 하나님 여호와께서 너희에게 가르치라 명하신 바 명령과 규례와 법도라 너희가 건너가서 얻을 땅에서 행할 것이니
2 곧 너와 네 아들과 네 손자로 평생에 네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며 내가 너희에게 명한 그 모든 규례와 명령을 지키게 하기 위한 것이며 또 네 날을 장구케 하기 위한 것이라
3 이스라엘아 듣고 삼가 그것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네 열조의 하나님 여호와께서 네게 허락하심같이 젖과 꿀이 흐르는 땅에서 너의 수효가 심히 번성하리라
4 이스라엘아 들으라 우리 하나님 여호와는 오직 하나인 여호와시니
5 너는 마음을 다하고 성품을 다하고 힘을 다하여 네 하나님 여호와를 사랑하라
6 오늘날 내가 네게 명하는 이 말씀을 너는 마음에 새기고
7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이 말씀을 강론할 것이며
8 너는 또 그것을 네 손목에 매어 기호를 삼으며 네 미간에 붙여 표를 삼고
9 또 네 집 문설주와 바깥 문에 기록할지니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나의 필요를 위해 하나님이 아닌 세상이나 돈의 명령을 따르고 있는 부분은 없습니까?
2. 내 삶과 일에서 하나님의 유일하심을 증거하는 방법은 무엇입니까?
▨ 묵상/적용
▨ 우선순위
1.
2.
3.
▨ 함께 나눌 기도제목
1. 나의 필요는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공급됨을 믿고 오직 하나님께만 순종하게 하소서
2. 나의 모든 삶과 일이 오직 하나이신 하나님을 증거하는 것이 되게 하소서
▨ 본문해설
1. 모든 필요를 채우시는 하나님(1-3)
이스라엘은 약속의 땅에서 하나님의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야 했습니다. 그런데 지금 그들이 들어갈 그 땅에는 이미 가나안의 농경 신들에 의해 주어진 풍습들이 있었습니다. 이는 농경문화에 적합한 것이었고, 따라서 앞으로 이러한 문화권에서 살게 될 이스라엘에게는 이것이 그들의 정체성 유지에 커다란 도전이지 않을 수 없었습니다. 그래서 지금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이 약속의 땅에서 거룩한 백성으로 살아가기 위해 지켜야 할 모든 명령과 규례와 법도를 주고 계신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이것들을 지켜 행할 때, 그들은 가나안의 농경 신들이 아닌 하나님께로부터 모든 필요들을 공급받게 될 것입니다.
우리의 모든 필요는 세상이나 돈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께로부터 공급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순종하고 따라야 할 명령 또한 세상이나 돈의 것이 아니라 오직 하나님의 것이어야 합니다.
2. 오직 하나이신 하나님(4-9)
‘쉐마’로 잘 알려져 있는 이 말씀은 지금도 유대인들이 매일 드리는 기도의 일부입니다. 천하에 이스라엘 가운데서 일하신 하나님과 같은 신은 존재치 않았습니다. 그래서 그들은 오직 여호와만이 하나님이시라고 자신있게 선언할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마음과 힘과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과 그분의 말씀을 마음에 새기며 자녀들에게 교육하는 것에 온 힘을 쏟았습니다.
다원화와 상대화가 득세하고 있는 오늘날은 그 어느 때보다도 하나님의 유일하심을 고집해야 할 필요성이 있습니다. 그 성품과 역사에 있어서 하나님과 비교될 수 있는 신은 없습니다. 우리는 온 마음과 힘과 성품을 다하여 하나님을 사랑하는 것으로 이것을 증거해야 합니다. 그리고 하나님의 말씀을 마음에 새겨 삶으로 실천하고, 자녀들에게 철저히 가르치는 것도 증거의 방편입니다. 나는 삶과 일에서 하나님의 유일하심을 증거하고 있습니까?
열심히 산다고 아둥바둥하고 있는데, 그저 내 마음만 앞서가고 있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주님의 말씀도 그렇습니다. 생활을 옳게 습관화 했다 생각하고는 있으나, 결국 관건은 내 삶이 실재 따라가주고 있느냐가 문제더군요. 내 해야할 바를 단지 머리가 아닌, 손목에 매고 미간에 붙이듯 그렇게 살아야하겠습니다.^^
첫댓글 7절 말씀- 네 자녀에게 부지런히 가르치며 집에 앉았을 때에든지 길에 행할 때에든지 누웠을 때에든지 일어날 때에든지 - 우리 아기 조예진을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녀로 삼아주심을 감사하며 기도와 말씀으로 키워 항상 주의 사랑안에 거하는 자로 키우겠습니다. 아멘
열심히 산다고 아둥바둥하고 있는데, 그저 내 마음만 앞서가고 있는것은 아닌지 모르겠습니다. 주님의 말씀도 그렇습니다. 생활을 옳게 습관화 했다 생각하고는 있으나, 결국 관건은 내 삶이 실재 따라가주고 있느냐가 문제더군요. 내 해야할 바를 단지 머리가 아닌, 손목에 매고 미간에 붙이듯 그렇게 살아야하겠습니다.^^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