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 - 19 여호와의 보시기에 정직하고 선량한 일을 행하라 그리하면 네가 복을 얻고 여호와께서 네 열조에게 맹세하사 네 대적을 몰수히 네 앞에서 쫓아내리라 하신 아름다운 땅을 들어가서 얻으리니 여호와의 말씀과 같으리라
20 후일에 네 아들이 네게 묻기를 우리 하나님 여호와의 명하신 증거와 말씀과 규례와 법도가 무슨 뜻이뇨 하거든
21 너는 네 아들에게 이르기를 우리가 옛적에 애굽에서 바로의 종이 되었더니 여호와께서 권능의 손으로 우리를 애굽에서 인도하여 내셨나니
22 곧 여호와께서 우리의 목전에서 크고 두려운 이적과 기사를 애굽과 바로와 그 온 집에 베푸시고
23 우리 열조에게 맹세하신 땅으로 우리에게 주어 들어가게 하시려고 우리를 거기서 인도하여 내시고
24 여호와께서 우리에게 이 모든 규례를 지키라 명하셨으니 이는 우리로 우리 하나님 여호와를 경외하여 항상 복을 누리게 하기 위하심이며 또 여호와께서 우리로 오늘날과 같이 생활하게 하려 하심이라
25 우리가 그 명하신 대로 이 모든 명령을 우리 하나님 여호와 앞에서 삼가 지키면 그것이 곧 우리의 의로움이니라 할지니라
▨ 묵상을 위한 질문
1. 내 삶에서 하나님에 대한 기억이 가장 희미해지는 곳은 어디입니까?
2. 하나님의 말씀을 듣는 것과 실천하는 일에 각각 얼마나 힘을 쏟고 있습니까?
▨ 묵상/적용
▨ 우선순위
1.
2.
3.
▨ 함께 나눌 기도제목
1. 나의 모든 삶에서 하나님에 대한 선명한 기억을 가지고 살게 하소서
2. 언제 어디서나 말씀을 듣는 것과 실천하는 일에 집중하는 자게 되게 하소서
▨ 본문해설
1. 하나님을 기억하라(10-15)
약속의 땅에 살면서 이스라엘은 그들을 애굽 땅 종 되었던 곳에서 인도해 내신 하나님을 잊지 말아야 했습니다. 그 하나님은 그들을 모든 압제와 가난과 배고픔으로부터 구하시는 하나님이셨습니다. 만일 그들이 이러한 하나님을 잊고 다른 신들을 좇을 경우, 하나님은 진노하셔서 그들을 그 땅에서 멸절시키실 것이라고 경고하십니다.
이스라엘이 하나님을 잊지 않는다는 것은 하나님의 사랑과 그들이 이 하나님의 사랑에 의존되어 있는 자라는 사실을 잊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이러한 기억은 이스라엘로 하여금 주변의 압제당하는 자들에게 어떠한 태도를 가져야 하는지를 깨닫게 했을 것입니다. 곧 그들이 압제당하고 있었을 때에 하나님께서 그들에게 사랑을 베푸셨던 것처럼, 그들 또한 다른 압제당하는 자들에게 사랑을 베푸는 것이 곧 하나님을 기억하며 다른 신들을 좇지 않는 것이었습니다. 나는 예배뿐 아니라 모든 삶과 일에서 하나님을 기억하는 구체적인 실천을 행하고 있습니까?
2. 모든 말씀을 지킴이 우리의 의로움이라(16-25)
하나님의 모든 말씀은 이스라엘을 위한 것이었습니다. 따라서 그들은 어떤 상황에서도 하나님을 의심치 말고 신뢰하며, 그 말씀을 온전히 지켜 행해야 했습니다. 이것만이 그들이 약속의 땅에서 하나님의 백성으로 온전히 거할 수 있는 길, 곧 그들의 의로움이었습니다.
하나님을 온전히 신뢰하며 그분의 모든 말씀을 지켜 행하는 것이 우리가 추구하는 의로움입니다. 하지만 여기에서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말씀이 무엇인지를 바르게 듣는 것입니다. 특히 오늘날 같이 잘못된 말씀에 대해 열심과 충성의 소지가 다분한 경우에는 더욱 그러합니다. 따라서 먼저 하나님의 말씀을 바르게 듣는 것이 필요합니다. 그런 후에 그 말씀에 철저히 순종할 수 있어야 합니다. 이것이 오늘날 세상과 구별되며, 또한 세상에 영향을 주는 우리의 의로움이 될 것입니다.
첫댓글 1/18일 11절 말씀에 내가 하지 않은 일로 나를 채우시고 배불리하시는 주님...미련한 종 이를 미쳐 깨닫지못하고 내 능력, 내노력인줄만 알았습니다. 저같이 작은 자를 어여삐 여기사 나를 세워주시는 주님 매일 매일 깨닫고 감사하게 하소서
좋은 게시물이네요. 스크랩 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