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yncopation 특징
1) 강세의 이동 : Syncopation은 주로 약한 박자나 중간 박자에 강세를 줌으로 써 전통적인 강한 박자와 대비.
2) 리듬의 변형 : 전통적인 리듬의 패턴을 깨뜨리고, 음악에 불규칙성과 변화를 더함.
3) 예시 : 예를 들어, 4/4박자에서 일반적으로 첫번째 와 세번째 박자가 강박이 되는데, Syncopation을 사용하면 두번째와 네번째 박자, 또는 박자 사이의 여백에 강세를 줄 수 있음.
각 악단에서 Syncopation 예시
1) D'Arienzo
2) Biagi
3) Di Sarli
4) Tanturi
5) Troilo
출처 : https://www.youtube.com/watch?v=JnQpdb8MVHM
오늘은 Tanturi의 Asi se Baila el Tango 를 중심으로 Syncopation을 표현 할 때 좋은 시퀀스를 배움.
1) 꾸니따 + 레보떼 :
- 사이드 스텝 한 다음 Syncopation에 맞춰 꾸니따. 그리고, 다시 오른발로 레보떼. 포워드(오른발) + 백(왼발) + 포워드(오른발) 스텝으로 하는 데 뒤의 포워드 스텝이 약 30도 정도 회전한다.
- 레보떼 스텝에서 오른발 포워드 나갈 때, 땅게로와 땅게라의 허벅지 끼리 만나고, 상체는 꼬임을 주어 땅게라를 향하도록 한다.
- 밀롱가 출 때도 많이 쓴다.
2) 오초 꼬르따도 + 꾸니따 + 레보떼
- Syncopation이 연달아 나오는 경우, 위와 같은 콤비네이션으로 하면 잘 살릴 수 있다.
3) Vai-ven에서 Syncopation
- 아브라소 세라도 상황에서 아브라소를 푼다. 그다음 사이드 스텝에서 왼쪽 45도 각도로 Syncopation 음악에 맞춰 오른발&왼발 전진 + 오른발 사이드 스텝 혹은 왼발&오른발 전진 + 왼발 사이드 스텝
- 이때 땅게로는 방향을 바꿀 때 마다 땅게라를 확실하게 옮겨서 땅게로의 이동의 바깥 방향으로 향하도록 한다.
평소에 Syncopation 표현하는 게 고작 발도사에서 사이드 스텝 혹은 백 스텝 한다음 사이드 스텝으로 단조로왔는데, 오늘 정말 유익한 수업이었네요..지난주에도 Canaro 배운대로 써보니 느낌을 잘 살릴 수 있었습니다.
첫댓글 까나로 잼니게 추셧다고 유익햇다고 이야기 해주셔서 넘 좋앗어요~~ 담에 밀롱가에서 까나로 한딴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