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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이스탄불 성 소피아 성당
이스탄불 호텔 옥상에서 내려 다 본 성 소피아 성당 광장에서 바라 본 성 소피아 성당 블루 모스크 전경 카페에서 내려 다 본 블루 모스크 오벨리스크. 오벨리스크는 남성의 성기를 상징하고 높이 솟아 오르는 정열과 힘을 상징한다. 성 소피아 성당 내부이다. 성 소피아 성당 내부 벽화로 예수님의 형상이다. 에수님은 인간이 상상할 수 없는 신적인 존재이다. 따라서 예수님을 직접 본 것도 아니고 신적인 존재를 형상화 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에 실물처럼 그리지 않고 상상의 모습으로 그려서 어벙한 모습이다. 한 땀 한 땀 돌을 깍아서 붙인 모자이크 예술의 극치입니다. 가까이 다가가서 집중적으로 바라보면 그 섬세한 모자이크에 감탄을 합니다. 그 선과 색채 그리고 윤곽과 면적 배분을 어떻게 묘사할 수 있는지! 성 소피아 성당의 다양한 모습을카메라에 담으려고 나름대로 촤선을 다 했다. 밤에도 보스포로스 해협을 배를 타고 촬영했다. 처음 터키 이스탄불을 여행한 것은 1996년 8월이였다. 당시 성 소피아 성당은 웅장했고 내부도 화려했었다. 이스탄불 시내는 물론 보스포러스 해협을 건너 위스퀴다라도 갔었고 거의 모든 곳을 여행했었다. 세계사 시간에 배운 동 로마제국(비잔틴 제국)과 동로마제국의 흥망, 비잔틴 미술, 모자이크 벽화와 대표적인 비잔틴 양식의 건축물인 성 소피아성당이 인상에 남아서 두번째로 20년만인 2016년에 여행을 했다. 여행은 신비와 호기심의 대상이다. 여행은 두번째 방문은 감동이 반감이 되었다. 첫 여행에서 그렇게 감동적인 성 소피아 성당은 내부 공사 중이라서 간동은 커녕 사진꺼리도 없어서 실망이고 2층에 올라가도 그리 감동이 없었다. 사람은 간사하다. 인간관계에서도 처음의 감동은 시간이 흐를 수록 왜 실망으로 변하는지 이해가 어렵다. 성 소피아 성당(아야 소피아)성당을 남 다르게 찍기 위해서 골목을 다니며 물어보고 카페도 올라가고, 호텔에 기자증으로 보이면서 사정을 해서 옥상으로 올라가고 밤에 배를 타고서 촬영도 했다. 한 장의 사진은 평범한 하나의 이미지에 불과하지만 나는 이 사진 한 장을 위해 정말로 눈물겨운 노력과 고생을 한 결과물이다. 내 간절한 염원과 노력과 땀을 하나님을 알고 계실 것이다. 하나님, 그렇지요? 알고 계시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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