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모들이 문 닫을까 걱정하는 산부인과.
살던 집도 처분하고 병원에서 살게 된... 그를 버티게 하는 힘은 무엇일까? (KBS_2019.10.13 방송)
KBS 생로병사의 비밀
다큐공감 317회_어느 분만의사의 1년
서울 동교동 삼거리에 12년 전 문을 연 한 산부인과. 이 병원의 분만 의사는 단 1명, 산부인과 전문의 심상덕씨(59)다. 그는 2년 전 병원의 분만실 한 켠에 짐을 풀고 숙식을 해결하며 살고 있다. 분만을 하는 산부인과의 경우 최소 2명의 분만의가 교대로 근무하며 출산이 임박한 산모를 도와야 하지만, 그의 통장에는 공식적인 빚만 무려 7억. 살던 집을 처분하고 병원에 살게 된 것이다. 의사 생활 30년에 그에게 남은 건 빚 뿐이지만, 그를 버티게 하는 힘은 무엇일까
"어떤 의사가 한 생명을 태어나게 하는데 참여해서 돕고 두 사람이 왔다가 세 사람이 돼서 나가는, 이 정도의 보람 있는 일을 하는 의사는 없어요. 산부인과 의사 빼고는요" - 심상덕
#진오비산부인과 #다큐브 #sil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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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분만의사의 1년 - 다큐 그 후
다큐브 DACUBE 2022.10.5.
2021년 대한민국 합계출산율 0.81명
OECD 회원국 중 합계출산율이 1명 이하인 유일한 나라, 대한민국 임신과 출산을 점점 기피하는 시대
첫댓글 https://youtu.be/b63FEj5CK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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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S8v3592V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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