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그 대륙 여행동호회에서는 고속열차 확산으로 야간열차가 없어지는 추세라 있을때 많이 타보라고들 하네요. 2) 그 대륙(?) 남쪽 또다른 대륙(?)도 볼만합니다. 고속철도는 아예 없고 (건설계획만 있음) 가축수송은 기본에 한 도시에서 다른도시 이동에 1박2일 이상 걸리고 15-16시간 연착은 밥먹듯 하죠 (특히 겨울) 게다가 원래 기차가 도착예정인 플랫폼 번호가 열차도착 5분 앞두고 바뀌는 일이 있습니다. (1번 플랫폼이 갑자기 10번으로 바뀐다든가) 그러면 현지인들은 우르르 바뀐 플랫폼으로 이동하는데 (구름다리도 안건너고 자기 몸크기만한 짐들고 이고 바로 철길 가로질러 횡단) 외국인들은 어 어 하다가 열차 놓치는 일이 많죠.
첫댓글 고속열차 야간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침대인지 그냥 좌석인지야 모르겠지만;;
그 외에 티벳 가는 4일짜린가 5일짜린가하고.. 열차 배에 실어 물 건너는 야간열차도 있다던가요. ..역시 야간열차는 대륙이 제맛..TT
하얼빈-하이커우(중간에 배탄다는 그놈) 직달열차 50시간, 라싸-광저우 직달열차가 55시간, 우루무치-곤명 쾌속열차가 65시간... 역시 대륙은 위대합니다.
진짜 스케일이 큰 건 대륙 북쪽의 불곰국이죠. 일단 궤간부터 더 넓고 1주일 이상의 열차들이 널려서 철도팬들의 로망이지요. 대륙과는 달리 이제는 비자가 없어도 갈 수 있습니다. 그러나 2번은 타고 싶지 않네요.
1) 그 대륙 여행동호회에서는 고속열차 확산으로 야간열차가 없어지는 추세라 있을때 많이 타보라고들 하네요.
2) 그 대륙(?) 남쪽 또다른 대륙(?)도 볼만합니다.
고속철도는 아예 없고 (건설계획만 있음) 가축수송은 기본에 한 도시에서 다른도시 이동에 1박2일 이상 걸리고 15-16시간 연착은 밥먹듯 하죠 (특히 겨울)
게다가 원래 기차가 도착예정인 플랫폼 번호가 열차도착 5분 앞두고 바뀌는 일이 있습니다. (1번 플랫폼이 갑자기 10번으로 바뀐다든가) 그러면 현지인들은 우르르 바뀐 플랫폼으로 이동하는데 (구름다리도 안건너고 자기 몸크기만한 짐들고 이고 바로 철길 가로질러 횡단) 외국인들은 어 어 하다가 열차 놓치는 일이 많죠.
인도인가요?
@동섭 딩동댕~~
얘네는 비행기 시간 1.5시간까지는 고속철로 경쟁할수 있는것 같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