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 나라의 임금인 마귀가 불법으로 사람들 마음에 들어와 거하면서 하나님과 교통을 끊어버리고 하나님께서 들어오셔서 살기에 합당하게 지으신 영을 파게함으로 하나님을 잊어버리고 살다보니 하나님을 알지 못하는 자가 되어버렸다. 그런데 하나님의 말씀에 순종하지 아니하고 마귀가 주는 말에 순종하여 마귀의 종이 되어버린 사람을 여전히 사랑하시는 하나님께서는 처음 가졌던 뜻을 포기하지 아니하고 함께 살게 하시려고 놀라운 계획을 하셨다. 그 계획이 바로 하나님께서 여자의 후손인 하나님의 아들을 보내어 마귀가 속여 빼앗아간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닮은 사람을 다시 찾아오는 것이었고 허물어 버린 영혼을 다시 회복하여서 친히 사람들 속에 들어오셔서 사람과 함께 사는 복을 누리게 하시는 것이다.
하나님은 이 일을 계획만 하신 것이 아니라 아들을 보내어 십자가에 새언약의 피를 흘리며 죽게 하심으로 마귀를 완전히 멸하시고 마귀의 종살이 하는 사람을 구원하셔서 새언약의 피를 뿌려서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으심으로 마귀가 다스리는 흑암의 나라인 세상 나라에서 불러내어 하나님 나라로 옮겨주셨고 그들 안에 하나님의 형상이신 아들 예수님을 그리스도로 보내어 아버지 하나님과 함께 살게 하심으로 마귀가 허물어 버린 영혼 즉 하나님이 형상과 모양을 닮은 영혼을 다시 회복시켜 주셨다. 이제 예수님이 전하신 하나님 나라의 복음을 듣고 깨달아 알고 새언약의 피가 하나님과 언약 맺는 새언약의 피라는 사실을 마음으로 믿어 하나님과 새언약을 맺게 하시고 하나님이 아들 예수님과 함께 오신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이신 예수님을 보고 예수님의 음성을 들고 사는 사람 되게 해 주셨다. 이것이 아버지 하나님이 우리를 사랑하시는 사랑이고 은혜인 것이다.
우리는 하나님의 은혜로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님을 우리 안에 모시고 사는 사람이 된 것이다.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님을 모시고 사는 사람은 우리 안에 계시는 예수님의 삶을 보고 듣고 삶으로 하나님과 함께 사는 복을 누리는 사람이 된 것이다. 그 복이 무엇인가? 바로 우리도 하나님의 아들이신 예수님처럼 사는 사람 된다는 것이다. 우리가 예수님을 마음에 모셨다고 해서 예수님이 되는 것이 아니라 예수님처럼 사는 사람이 된다는 것이다. 예수님이 누구인가? 하나님의 아들이시다. 그러면 우리가 우리 안에 계시는 예수님을 보고 삶으로 우리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되는 것이다. 그것을 히브리서 기자는 히브리서 2장 11절에서 이렇게 말하고 있다. 『거룩하게 하시는 이와 거룩하게 함을 입은 자들이 다 한 근원에서 난지라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아멘 “그러므로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시고”라고 하였다.
우리가 우리 안에 계시는 예수님을 보고 우리도 예수님처럼 살면 우리도 하나님의 아들들이 됨으로 예수님께서 우리를 형제라 부르시기를 부끄러워하지 아니하신다는 것이다. 부끄러워하지 않는다는 것은 자랑스럽게 여기신다는 것이다. 망가지고 허물어져 모든 기능을 상실해 버린 우리의 영혼이 하나님 은혜로 우리 속에 보내주신 하나님의 형상인 아들을 보고 살 수 있는 복을 허락해 주셨다. 친히 보내셔서 아들 안에 계시는 아버지 하나님을 보고 사심을 성령으로 나타내 주셔서 알게 하심으로 우리도 예수님처럼 하나님으로 말미암아 사는 사람 되게 하신 것이다. 마귀가 다스리는 세상나라에서 마귀가 주는 욕심과 거짓으로 삶으로 말미암아 영원히 멸망하는 하나님의 저주 아래서 마귀의 종살이 하던 우리에게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님을 보내주어서 하나님의 형상이신 예수님을 보고 살게 하심으로 우리의 영을 회복시켜 주셨고 다시 살게 하셨다.
아버지 하나님께서 아버지 하나님의 형상이신 아들 예수님을 하나님의 영이시며 권능이신 성령님과 함께 우리 안에 보내주심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그 성령님을 통하여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이신 예수님의 사심을 나타내심으로 보게 하시고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말씀을 듣게 하심으로 듣고 깨달아 아는 사람 되게 하시고 예수님의 입에서 나오는 아버지 하나님의 말씀을 성령님으로 말미암아 들음으로 하나님 아버지의 마음을 알게 되고 그 마음을 받고 사는 사람 되게 해 주신 것이다. 그래서 우리는 그리스도와 한 몸이 되어 하나님이 아들들의 삶을 살아가게 되는 것이다. 이렇게 해 주시는 성령님을 우리는 기억해야 한다. 그 성령님이 우리 안에 들어오셔서 마음껏 활동하실 수 있도록 우리는 성령님께 나를 복종시켜야 한다. 그러면 그 성령님께서 우리의 영이 하나님의 형상과 모양을 온전히 회복하게 되고 우리 영이 온전히 회복됨으로 하나님과 교통하는 사람 되게 하셔서 하나님과 함께 시는 사람 온전한 행복을 누리는 사람 되게 하시는 것이다. 이 복을 다 누리기를 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