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 (주)동연오토텍과 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 체결 ◈ 9.26. 자동차 부품제조기업 ㈜동연오토텍과 투자양해각서 서면 체결… 기장군 오리일반산업단지에 260억 투자해 부산제2공장 신설, 40명 신규 고용 창출 기대 ◈ 시,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과 적극적인 제도개선으로 기업 유치 성공 잇따라… 산단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통한 업종 추가 등 기업의 투자유치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해 |
□ 부산시(시장 박형준)의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이 또 한 번 빛을 발했다.
□ 부산시는 오늘(26일) 자동차 부품제조기업 ㈜동연오토텍과 260억 원 규모의 ‘공장 신설 투자양해각서’를 서면으로 체결했다고 밝혔다.
○ 지난 2010년 9월 창원시에 설립된 ㈜동연오토텍은 열간성형공법을 적용, 강관과 자동차부품을 제조하는 기술력을 보유한 회사다.
○ ㈜동연오토텍은 지난 2018년 기장군 명례일반산업단지에 투자해 부산제1공장을 설립했으며, 이번 협약를 통해 총 260억 원 규모로 오리일반산업단지에 투자해 부산제2공장을 추가로 신설한다. 신규 고용 40명, 연간 매출 1천억 원을 목표로 10월 중 착공해 내년 5월 준공할 예정이다.
□ 이번 성과는 부산시의 기업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과 적극적인 제도 개선의 성공적인 결과물로 평가받고 있다.
○ 부산시 관계자는 ㈜동연오토텍이 부산제1공장이 있는 기장군에 제2공장 신설 투자를 추진하는 와중 마땅한 부지를 찾지 못하자 시가 산단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추진하는 등 적극적인 투자유치 활동으로 펄쳐 이번 투자가 성사됐다고 전했다.
○ 오리일반산업단지는 지난 2020년 말까지 분양실적이 23%대로 저조했지만
부산시와 부산도시공사의 협업을 통해 수요자 맞춤형 기업마케팅에 행정력을 집중하며 이번 ㈜동연오토텍과 같은 기업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 시는 산단 관리기본계획 변경을 통한 업종 추가 등을 추진해 2021년 66%, 2022년 72%, 2023년 현재 80%로 매년 오리일반산업단지의 분양계약률 제고에 힘쓰고 있다.
□ ㈜동연오토텍은 이번 투자를 통해 신설 공장 운영에 필요한 신규 인력을 채용할 때 지역주민을 우선 고용하고, 공장 건축과 설비 구축 시 지역업체를 적극 활용하는 등 일자리 창출과 지역 경제활성화에 부산시와 상호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 박형준 부산시장은 “지역 향토기업으로 자동차부품업계에서 경쟁력이 있고 내실이 있는 유망기업인 ㈜동연오토텍에서 지역 내 재투자를 결정해 줘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라고 환영의 뜻을 전하며, “이번 신설 투자를 발판으로 우수한 기술력을 통해 국내시장뿐 아니라 세계시장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우리시에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 기업 현황
기업명/규모 | ㈜동연오토텍 / 중소기업 | 사업장소재지 | (본사) 경남 창원 진해구 남영로 552번길 53 |
(부산공장) 부산 기장군 장안읍 명례산단2로 93 |
대 표 자 | 추 병 두 | 설립일자 | 2010.09.15 |
업 종 | 금속열처리업(C25921) | 주요생산품 | 강관류, 자동차부품, 임팩트바 |
매 출 액 | 34,690백만원 (2022년) | 상시고용 | 50명 |
| <기업특징 및 산업전망> | |
|
| |
|
√ ㈜현대중공업, ㈜현대자동차의 주요 협력업체로서, 열간성형공법을 적용한 다양한 강관류 제품을 납품하고 있으며, ㈜현대제철의 OEM전문회사로 자동차 임팩트바를 생산해 현대, 기아차 납품 √ 글로벌 환경규제 강화기조로 자동차·조선업계 부품 경량화 개발 급증, 주력 제품 수요 및 성장세 가속화 |
□ 투자계획(부산제2공장 신설 투자)
ㅇ 위 치 : 기장군 오리산업일반사업단지 內(부지면적 16,050㎡)
ㅇ 기 간 : 2023. 하반기 ~ 2026. 하반기(예정)
ㅇ 규 모 : 260억원(토지 60, 설비 200), 신규고용 40명(예정)
ㅇ 사 유 : 조선·자동차산업 활성화로 주력제품(임팩트바, 인발제품) 등 수요 증가
□ 향후계획
ㅇ ‘23. 09. 투자유치 양해각서(MOU) 체결
ㅇ ‘23. 10. 투자사업장 부지 매매 계약 체결
ㅇ ‘26. 9. 투자완료(예정)
출처 : 부산시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