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군 여행]더운 여름 푸른 바다와 함께 하는 곳 남해!

[에어투어스]

오늘 소개해드릴 관광지는 바로 남해군입니다!

남해 하면 한려해상국립공원이죠. 이외에도 다양한 관광지가 많아서 남해군청에서는 스스로를 보물섬이라고 불러요 ㅎㅎㅎ

그럼 남해의 관광지를 하나하나 살펴볼까요?

1. 독일인마을

1960년대 힘든시기에 우리나라의 근대화와 경제 발전을 위해 노력하신 독일 교포들의 정착 지원을 위해 만들어진게 독일마을입니다. 아픈 과거로 만들어진 곳이지만 지금은 독일의 이국적인 문화와 전통문화예술촌을 연계해서 남해의 손꼽히는 명소가 되었어요.

독일 마을과 인근에서는 초콜릿만들기, 지족좌대낚시, 갯벌체험등을 즐기실 수 있답니다.

그리고 독일마을에서 빠지면 아쉬운 명소! 원예예술촌인데요, 이곳은 야자수, 조각, 풍차, 스파등을 테마로한 개인정원과 오솔길, 연못, 분수등이 어우러져 아주 로맨틱한 장소에요. 향긋한 꽃향기가 남해에 대해 또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2. 금산 보리암

금산의 정상에 자리 잡고 있는 보리암은 금산의 온갖 기이한 암석과 푸른 남해의 경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아름다운 절입니다.

개인적으로 부산의 용궁사와 이 보리암의 경치는 정말 최고로 환상적인것 같아요 ㅎㅎㅎ

경내에는 원효대사가 좌선했다는 좌선대 바위가 눈길을 끌며, 부근의 쌍홍문이라는 바위 굴은 금산 38경 중의 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강원도 낙산사홍연암, 인천 강화도 보문사와 더불어 우리나라 3대 기도처의 하나로 소위 기도빨이 세다고 알려진 곳이죵ㅋㅋㅋ

3. 미조항

남해에서 빠질수 없는 먹거리! 바로 멸치회!!!

남해는 멸치산지로 유명하죠.

특히 미조항이 멸치회등 수산물로 유명한데요 유람선을 타고 근처 섬들 사이사이를 유람할수도 있어서 관광객들에게 인기가 많답니다.

원래 해마다 이맘때쯤 멸치축제가 열리지만 세월호 사건으로 전면 취소 되었어요.

하지만 맛있는 남해 멸치는 변하지 않고 찾아온다는거~

4. 다랭이 마을

출처: 다랭이마을 홈페이지

남해의 가천다랭이마을은 원래는 바다를 끼고 있지만 배 한 척 없는 마을이었습니다.

​마을이 해안절벽을 끼고 있는 탓에 바다를 이용해 생활하기엔 어려움이 많았죠.

​방파제는 고사하고 선착장 하나도 만들 수 없다보니 마을주민들은 척박한 땅을 개간해 농사를 짓기 시작했습니다.

그것이 바로 한 층 한 층 석축을 쌓아 만든 다랭이 논이 된거죠. 다랭이마을에서는 지금도 다른곳에서는 볼 수 없는 다랭이논을 직접 만들어보는 농사체험과 손그물 낚시, 뗏목타기 등의 수상체험도 즐기실 수 있어요!

체험여행을 떠나고 싶으시다면 다랭이 마을 꼭 들려보시길 바래요!

이렇게 남해의 수많은 관광지중에 몇가지만 추려서 보여드렸어요.

남해는 동해처럼 모래사장이 발달하진 않았지만 아름다운 섬들이 점점히 자리잡고 있어 다른 바다에선 볼수 없는 색다른 멋을 즐기실 수 있습니다.

올여름 휴가는 남해바다로 떠나보시는건 어떨까요?

	TIP
남해 바다에서 시원하고 낭만적인 여행을 떠나고 싶으신 분! 연락주세요~ http://www.airtours.kr/bbs/board.php?bo_table=airtours_0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