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강기맥의 일부를 안개에 뵈는것 없는 산행으로 습한 날씨에 땀만 한바가지 쏟는다...
총 8.5시간 소요~
용문사에서 샘물 들이키고~
그나마 션한 계곡으로~
서어나무 열매
땀 한바가지 쏟으며 올라와 하늘보니 오늘은 틀렸구나~
애는 서어나무와 친척인 까치박달나무의 열매...
기린초
산꿩의다리
터리풀
미역줄나무
원추리
곰탕능선
그나마 신발이 덜 젖으니 그걸로 위안을~
한강기맥 알림판
꿀풀
큰뱀무
참회나무
눈길끄는 바우
사륜오토바이로 시쓰러운 배너머고개 조금 내려가면 물호스가 있으니~
점심으로 비빔면이면 누구도 안부러운 점심을~
유명산 곰탕 벌판
ㅋ 동행
너와집도 지나고~
이런 길 지나
정상찍고 돌아와 다시 막걸리 마시기
50m 땀빼고 오르면 정상 조금 못미친 엉뚱한 소구니산~
660.8
선어치고개에서 택시로 아신역 행~
남은 술 한모금 더 하고~ 전철로 일찍 돌아옴....
첫댓글 비빔면 별로 맛나보이지 않는데
맛나다는~ㅠㅠ
칼아
저 비빔면이 그냥 기본 스프 소스만 들간게 아녀
오이채 홍어무침 참기름까지 들 갔다는 사실을 그림만 보고 모르능겨
저 놈에 독주도 마시며 나머지 산행
분위기는 좋어네요 젊은 아줌씨랑 가시면
젊은 아줌씨는 커녕 늙은 아줌씨도 없다는
@칼바위 너무 기 죽이지는 마시길~ㅠㅠ
비오는 용문산이 운치도 있네요.꽃사진 덕분에 주변 꽃들이 눈에 더 잘 들어옵니다.
잘 감상하고 갑니다.
걍 적당히???
서너치 아니고 농다치 ㅋㅋ
마침 저런 날 저기를 지나갔다는 것으로 위안을 삼는거쥬
용문산 빼고 저기를 언제 다시 가보겄슈
습해서 더웠겠네요.그래도 계곡물 사진을 보니 션합니다.가평 용문 바쁩니다.
근교의 고전 종주 길입니다. 언제 가도 좋은 곳이지요...
용문산권은 선배님 나와바리가 확실 합니다 ㅎ
선배님 산행기로 종주길의 낯익은
풍경들 잘보았습니다
야생화들 이름 다시한번 되새기구여
비빔라면 겁나게 맛나 보입니다
수고하셨습니다 ~^^
ㅋ 방가
ㅎㅎ 비빔면이 맛있어 보입니다.
나도 한번 해먹어 봐야겠네요.
더덕도 넣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