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여협, 오늘 쓰레기 줄이기 새바람운동 펼쳐(사진1)

[동녘이]

 

“살기좋은 강릉 만들기, 실천이 중요합니다.”

강릉시 여성단체협의회(회장 김인련)가 10일 오후 2시 강릉시내 중심가에서 ‘쓰레기 줄이기 생활화 및 향토기업 생산품 애용하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날 캠페인은 오후 성내동 우체국 앞을 출발, 중소기업은행∼중앙시장∼성내동 광장 등을 도보로 이동하며 시민들을 대상으로 장바구니 등을 나눠주며 동참을 호소한다. 강릉여협 관계자는 “쓰레기 줄이기와 향토기업 생산품 애용하기 모두 지역민들의 생활화, 실천이 중요하다”며 “주민들의 작은 실천이 곧 살기좋은 도시를 만드는 밑거름이 된다”고 캠페인 취지를 밝혔다.

이외에도 강릉여협은 각종 행사를 통해 일회용품 사용 줄이기, 재래시장 이용하기 등의 생활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 참조 : 강원도민일보 박경란 기자님(9.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