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청 입학준비금 등 30개 신규사업 추진
광주교육청이 광주시와 교육행정협의회를 가졌다.
이날 협의회에서는 시교육청이 제안한 ‘시 법정 전입금의 2022년 교육비특별회계 본예산 편성안’, 광주시가 발의한 ‘글로컬다문화교육 지원 사업’ 등 에 대해 협의했다.
협의회에 앞서 광주시 주관으로 열린 지난 8월31일 ‘교육지원심의위원회’, 10월18일 ‘학교급식지원심의위원회’를 통해 교육협력 사업의 규모와 사업비 분담 등의 절차를 거친 바 있다.
2022년에는 ‘초·중·고 신입생 입학 준비금’ 등 30개의 사업이 교육협력 사업으로 추진될 예정이다. 학교 급식비의 경우 전국 평균 수준에 맞춰 한 끼 당 고등학생에게는 3,163원, 중학생 3,153원, 초등학생 2,687원이 지원된다.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된 여학생 생리용품 지원 사업의 경우에는 지원 기간을 늘리고 단가는 높여 1인당 연 14만4,000원으로 확대 지원키로 했다.
한편 교육·학예에 관한 사항을 협의·조정하기 위한 ‘광주광역시 교육행정협의회’는 총 16명으로 운영되고 있다. 교육감과 시장이 공동 의장이 되고, 위원은 시의원, 대학교수, 사회단체 인사 및 관련 공무원 등으로 구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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