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을 그만 두고싶어하는 남명

[心 齋]

이명조는 대기업을 다니는 명조입니다,
아직 미혼이며,
회사를 그만두고 사업을 하고싶어한다고 합니다.

편재격에 겁재가 탈재하려하지만,
을목 식신으로 생재하고 있는 명조입니다.

신사 경진대운 초년에 부모가 이혼하여,
어머니없이 자란 명조입니다.

무인대운은 인오회국으로 재격이 힘을 받아서
호운이겠는지요?
강호고수님들의 고견부탁드립니다.

[상관패인]

천간만 보면 천간의 기운이 을목에 맺혀있는데
이것이 재격의 상신으로 일지에 뿌리하고 있습니다.
식신이라서 손상되면 불편함이 생기는데 신/경 대운이 그랬군요.

기 대운에 칠살이 용신의 자격으로 투간하여
을목을 제대로 써먹을 수 있었는데, 마침 목방이라 힘도 좋았습니다.

무 대운은
정관이 들어와서 을목에게 얻어맞으니 우선은 패 입니다.
다만 오중기토가 남아있음으로 인오화국으로 패중유성 되겠군요.
즉 겉으로는 성공하지 못했으나 속으로 남는 것이 있습니다.

사업으로 남은것 보다 사업부지 차액으로 남는 경우이며
을묘인이면 식상생재가 되니 정관은 계속 얻어맞아요.
즉 편법을 계속 사용하게 되는거지요.

[상관패인]

그러다가 정축대운 정임합 당하고
재격의 칠살운을 만나 고전하게 되겠지요.

요즘은 명반 명궁의 비성사화를 통해서
이 명조자가 이번생에 온 이유에대해 생각해보고 있습니다.

직장에 기를 주고 자녀궁에 권록을 주었으니
직장에 의지하여 도화(자전선)를 마음껏 확장해보려는 이유로군요.

무인대운 수많은 식상생재를 하며 이것을 해보리라 여겨집니다.

[心 齋]

명궁이 자미가 왕지라서,
우두머리 기질이 있습니다.

[현각]

오월에 임계 비겁이 투하여 오중 정화는 제지되니
오중 기토 칠살이 용신이 되어,
살용식제 명조군요...

기묘대운 식신방으로 흘러 식신이 힘을 받게되니 사업을 할려고 하는군요.

무인대운은 관살혼잡명조에 식신이 힘을 받아 관살혼잡을 제지하니,
사업을 계속 영위할 수는 있을 것으로 보이나,
재성이 극받아 큰돈은 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心 齋]

고견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