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날씨의 질투에 일상이 무너지고 있습니다 출근하는 열기와 바퀴의 비틀거림도사람이 거역할 수 없는 하늘의 분노인것 같습니다 한숨을 토하며 올라간 제명호수새들의 지저귐만 풍성한 도토리 숲에서삼육동 그리움들이 나뭇가지에 앉아있는 것을 보았습니다소망을 가득품은 정결한 영혼들이연둣빛 계절을 그리워하며기도하고 있습니다 찢겨진 회색빛 하늘을 한 올씩 풀어가고 있습니다정동현의 시조산책
첫댓글 질투하여도그들의 질투이지나의 질투가 아니네요감사합니다
첫댓글
질투하여도
그들의 질투이지
나의 질투가 아니네요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