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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옛 선비들이 과거보러 한양으로 향하던 삼남길
가곡 추천 0 조회 325 22.05.29 16:36 댓글 12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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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2.05.29 18:59

    첫댓글 역시
    가슴을 울리는 글에
    양평 물소리길 이벤트로
    길을 걷고 돌아오는
    전철 안에서 뿌듯합니다.

    삼남길도
    가곡님 짚어주신 글과
    정성껏 편집해 담아주신
    사진들을 참고하며
    다녀와야겠습니다.

    수원 의왕을 지날 때
    가끔씩 들러 걷고 가던
    백운호수 데크길 추억이
    떠올라 한참을 생각에
    젖다 갑니다

  • 작성자 22.05.29 19:57

    아~ 양평 물소리길 행사에 다녀오시는 길이시군요.
    5월의 끝자락에 양평에서 여러분들과 함께 걷는 길 즐거우셨겠네요.
    잘 하셨습니다.

    저는 삼남길을 다녀 왔습니다.
    삼남에서 한양으로 올라오던 길 수원을 지나며 넘든 고개
    지지대 고개가 예전에는 지금보다 높았었는데, 공사로
    지금은 고개가 낮추어졌지요.

    옛날 민초들이 그 고개를 넘으며 많은 애환이 서려있었을 텐 데
    그 애환을 느껴보고 싶었습니다.
    예전부터 여러번 지나다닌 길이기에 더 애착을 가지고 걸어 보았지요.

    백운호수도 지금은 관광지가 되어 도로와 위락 시설들이 들어서서
    많은 사람들이 찾고 있었구요.
    시간 되시면 삼남길도 걸어 보시지요.

    저는 이번 삼남길을 재미있게 걷고 있습니다.
    길 찾기도 대체적으로 찾아 갈 만 하더군요.
    즐거운 주말 밤 되세요.
    감사 합니다.

  • 22.05.29 19:48

    서호공원에서 백운호수까지 호수여행 기분 내셨네요
    특이한 해우소 박물관
    정조의 애틋함이 깃들은
    지지대고개
    유원지화된 백운호수까지 명소를 두루두루 감상하며 삼남길 종착지 남태령 목전이시군요

    다음엔 삼남길 완주의 기쁨을 누리시겠네요

    덕분에 편히 추억여행하고 갑니다
    감사합니다
    수고많으셨습니다

  • 작성자 22.05.29 20:03

    안녕하시지요?
    오늘 물소리길 행사에 다녀오셨나요?
    삼남길 걷기도 이제는 막바지에 와 있습니다.

    정조의 효심도 느껴보며 서호 해우재 박물관 지지대 고개
    백운 호수까지 즐겁게 걸었습니다.
    날씨가 더워 벌써부터 물가가 그리워 지더군요.
    백운 호수에는 많은 사람들이 나와 주말을 즐기고 있더군요.

    이제 1,2길 남태령에서 백운 호수 구간 14km 정도 남았지요.
    이번주에 마무리 계획하고 있습니다.
    늘 성원과 격려에 감사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시고 건강 하세요.

  • 22.05.29 20:19

    @가곡 네~물소리길에서 뵐 까 했었는데
    삼남길을 걸으셨더군요
    오랜만에 정모라
    주최측 예상보다 많은 사람이 참가해서
    준비한 기념품모자는
    못 받은사람이 더 많을정도였습니다
    가곡님부부와의 만남은
    다음기회로 미루어야겠네요

  • 작성자 22.05.29 21:02

    @복돼지/최하영 아~ 그렇셨군요.
    코로나19 이후로 많은 사람들이 참가 했군요.
    저도 다음 기회에 뵐 수 있기를 바랍니다.

  • 22.05.29 21:00

    지지대고개 주차장에서 주차 차량으로 방향표시판을 찿지못하여 헤메던기억,
    해우소 관람하고 화장실이 급하여 화장실을 찿았으나
    해우소는 많으나 화장실은 길건너 건물에 있어서 볼일 보면서 혼자서 웃던 기억,
    최초 삼남길을 개척하신 아름다운도보여행의
    손성일님의 발자취을 느끼며
    걸었던길,
    가곡님의 자세한 역사적 설명과함께
    삼남길을 회상합니다.
    남태령까지 화이팅으로 응원합니다.


  • 작성자 22.05.29 21:08

    그렇셨군요.
    지지대 고개 휴게소 주차장에 차들이 많아 방향 표시가 잘 안보이지요.
    저도 해우재에서 화장실을 물으니 건너편 건물로 가라고 하더군요.ㅋ
    호장실 박물관에 화장실이 없다니? 아이러니죠.ㅋ

    손성일이라는 분이 삼남길을 개척하셨군요?
    이제 이번 주면 남태령까지 마무리 됩니다.
    응원과 격려 감사 합니다.

    즐거운 주말 되세요.

  • 22.05.30 09:52

    서호에서 지지대 고개는 수원 정자동에 거주할때 산책코스 였지요.하루 아침에는 서호천을 따라서 서호를 한바퀴 돌아서 다시 서호천을 걷고 귀가 다음날은 지지대 방향으로 걷다가 숲속길을 걷는 길은 걷기에 아주 좋은길 이지요.
    3코스는 작년에 이른 봄에 복돼지님과 동행 했습니다. 지난날 걸었던 길을 회상하면서 멋진 사진과 후기를 역사 공부(정조의 효심)를 하면서 줄겁게 정독 했습니다. 다음 1~2코스 후기를 기다리고 있겠습니다.더운 날씨에 수고 많으셨습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도보길 이어가시길 바랍니다.

  • 작성자 22.05.30 10:28

    수원의 정자동에서도 거주 하셨었다니요? 반갑습니다.
    지지대 고개를 잘 아시는군요.
    광교산으로도 갈 수 있는 등로도 있고, 노송들이 많아 운치인는 길이지요.

    복돼지님과 3코스를 동행 하셨군요.
    즐겁게 보셨다니 고맙습니다.
    경둘길 12코스 다녀오신 후기도 잘 봤습니다.
    완주를 응원 합니다.

    늘 건강하시고 즐거운 도보 이어 가세요.
    감사 합니다.

  • 22.05.30 20:14

    삼남길도 이제 끝이 보이시는 군요. 백운호수, 모락산 자락길...... 가곡님보다 몇일 앞서 다녀온 길이라 더욱 눈에 선합니다. 3,4코스(순방향)를 끝으로 다시 한번 삼남길 완보를 달성했지요. 사진을 아주 세세하게 잘 담으셨네요. 여유있게 해우재 박물관 내부까지 둘러보시고 ...... 수고하셨습니다.

    대부분의 길이 순방향보다 역방향 표시가 좀 부족한 듯 합니다. 특히나 오메기 쉼터 인근은 이번에 저도 또 한번 잠시 헤멨는데 주차된 차가 이정표를 가리고 있어 무용지물인 듯.ㅎ

    더워지는 날씨에 건강 잘 챙기시고 남은 길도 무사완보 하세요. 조만간 길에서 만나뵙기를 기대합니다. ^^

  • 작성자 22.05.30 21:03

    저 보다 며칠 앞서 3,4길을 걸으시고 완주를 하셨군요.
    축하 드립니다.
    저희는 워낙 천천히 걷다 보니 30분을 기다려 해우재 박물관도 둘러보았지요.

    역방향으로 걸으니 이정 표시가 부족한 곳도 있더군요.
    주차 된 차들도 양심이란 게 있었으면 합니다.

    이제 이번 주면 완주하게 됩니다.
    관심과 성원해 주셔서 감사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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