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비품이라고는 하지만
갓이 넓은 버섯보다 이게 음식 만들어 놓으면 모양이 더 좋습니다.
둥근 갓은 자르거나 찢으면 모양이 제각각이지만 이건 채 썰은 것 같습니다.
붙어있는 건 떼고 굵은 건 반을 찢어놓습니다.
팔팔 끓는 물에 소금 조금 넣고 데칩니다.
건져서 꾹꾹 눌러 물기를 짜 줍니다.
양념게장 만들 때 게껍질 넣고 미리 끓여두었던 육수입니다.
웍에 육수를 넣고
간장을 넣었습니다.
계핏가루와 마늘 설탕을 넣었습니다.
이때 간장 소스의 분량은 물기 뺀 버섯과 비슷한 부피면 됩니다.
간을 약간 짜게 하고 달달하게 합니다.
넣고 잘 저어줍니다.
마지막으로 잣을 까고 씻어서 넣으면 됩니다.
덜 까진 잣은 그냥 먹어도 됨...
반찬을 만들어 애들에게 보내줄 수 있음이 즐겁습니다.
아들 며늘아~, 나에게 카네이션 기르고 있는게 많으니 더 사 오지 마라~~~.
첫댓글 재치가 많으셔서 웃음 지어지네요~~
맛있어 보입니다 저도 따라해 보겠습니다.
ㅎㅎㅎ 카네이션 사오지말고 💰 가 더 좋으느니라^^
보내주신 반찬들 잘 받있습니다~^^
너무 맛있어요~^^
오징어젓 무침도 너무 맛있구요~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색종이 접어서
만든 카네이션이 좋더라.
정성이 중요하니라~ㅎ.ㅎ
ㅎㅎㅎ
홍철샘~~
들리시죠
버섯도 장조림으로 하시는군요
선생님 힘드실텐데도 반찬을 보내주시는군요
멋지신 우리 선생님 건강하세요~~♡♡♡
맹쌤께서 키우신 카네이션과 아들, 며느님께서 드리는 카네이션과는 다르죠. 올리신 글 잘 읽고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