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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세 상위 1%의 삼류 음악감독, 색다른(?) 천재소년을 파트너로 만나다!
꿈을 노래하는 두 사람의 가슴 벅찬 이야기!
갖은 허세와 속물근성으로 똘똘 뭉친 음악감독 유일한(김래원)!
한 때는 촉망 받던 뮤지컬 감독이었지만 그가 연출한 대형 작품이 망해버린 뒤,
이제는 아무도 찾는 이 없이 아동뮤지컬을 전전하며 재기를 꿈꾸고 있다.
그런 그에게 브로드웨이에 진출할 수 있는 일생일대의 기회가 찾아왔다.
바로, 뮤지컬 오디션 프로그램!
블라인드 테스트로 아역배우와 함께 팀을 이뤄 참가하는 이번 오디션은 그에게 그야말로 전쟁!
유일한은 천상의 목소리를 타고난 색다른 파트너, 영광(지대한)과 팀을 이루게 된다.
노래실력 빼고는 다른 배우들에 비해 비주얼, 춤실력, 빽, 어느 하나 잘난 것 없는 영광이.
심지어 ‘조선의 왕, 정조’의 주연 배우를 뽑는 오디션에 얼굴색까지 다른 영광이 못내 탐탁지 않은 유일한은
일등을 하겠다는 집념으로 일방적 하드트레이닝을 시킨다. “될 때까지!”
유일한의 막무가내 트레이닝에도 도전을 포기하지 않는 영광.
영광에게도 반드시 우승해야 하는 또 다른 이유가 있음을 알게 되는데...
소통제로, 희망제로, 허세작렬 유일한은 우승확률 1%의 색다른 파트너 영광과 함께
꿈의 무대, 브로드웨이에 진출할 수 있을까
다문화, 얼굴색이 다른 이유로
조선의 왕이 될수 없다는 이유가 되고
결국 유일한에게 다른 기회를 제공하며 영광을 포기할것을 제한하지만
영광의 진실된 마음이
모두의 마음을 흔들게 되고
결국 영광을 포기하지 않는 유일한
뻔하죠? 뻔한거 같죠?
그러나 결코 완전히 뻔하진 않답니다 100% 해피엔딩이 아니라는
각각의 웃음과 왠지모를 어설픔이 괜찮아지는 영화 마이 리틀 히어로
괜찮은 영화랍니다 가족과 함께 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