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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옻나무 사진 효능 및 주의할점
▒ 학술적인 참옷나무와 개옷나무 구분 ◈ 참옷나무(참漆木) 잎은 가지끝에 모여 달리며 호생하고 대형의 기수1회 우상복엽이며 엽병과 더불어 길이 25~40cm이다. 소엽은 9-11개이고 길이 7~20cm,넓이 3~6cm로서 난형 또는 타원상 난형이며 점첨두이고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며 표면에 흔히 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 퍼진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가을에 붉은 단풍이 든다. 열매(핵과)는 지름 6~8mm로서 편구형이며 연한 황색이고 털이 없으며 윤채가 있고 9월에 익는다. 꽃(원추화서)는 액생하고 밑으로 처지며 길이 15-30cm로서 퍼진 털이 있고 꽃은 잡성으로서 6월에 피며 황록색이고 5개씩의 꽃받침잎과 꽃잎이 있으며 수꽃은 5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5개의 작은 수술과 암술대가 3개로 갈라진 1개의 암술이 있다. 줄기는 높이가 20m에 달하며 소지는 굵고 회황색이며 어릴 때는 갈색 털이 있으나 곧 없어진다. 줄기가 곧게 올라가 층층이 가지를 수평으로 뻗어서 수형을 이룬다. ▷ 원산지 / 중국 ▷ 분포 / 강원도 원주지역, 횡성군 및 전남 남원, 충북 옥천에서 자라 며 전국적으로 재배 가능하며 함경북도 청천강유역까지 분포하고 있다. ▷ 형태 / 낙엽활엽소교목 ▷ 크기 / 수고 20m, 직경 40cm. ◈ 개옷나무(개漆木) 잎은 호생하며 길이 25-50cm로서 기수1회 우상복엽이고 가지끝에 모여 달리고 소엽은 7-15개이며 엽병이 짧고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점첨두 원저이고 길이 4-10cm, 폭 3-5cm로서 표면은 맥 위에 털이 있거나 거의 없으며 뒷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한 것과 2-3개의 톱니가 있는 것이 섞여 있다. 암, 수의 그루가 다르다. 잎이 가을철에 붉게 단풍이 든다. 열매는 지름 6mm인 핵과로 편구형이며 자모(刺毛)로 덮여 있고 10월에 황갈색으로 익는다. 꽃(원추화서)는 액생하며 길이 15-30cm로서 갈색 털이 밀생하고 꽃은 이가화로서 황록색의 작은 꽃이 조밀하게 달린다.꽃받침,꽃잎 및 수술이 각 5개이고 암꽃은 5개의 작은 수술과 3개의 암술머리가 있는 1개의 1실 자방이 있다. 꽃은 6-7월에 핀다. 줄기는 낙엽 소교목으로서 높이가 7m에 달하지만 흔히 관목상으로 되며 소지는 엽축과 더불어 붉은빛이 돌고 잎과 더불어 갈색 털이 많다. ▷ 원산지 / 한국 ▷ 분포 / 전국 산야에 자생한다.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한다. ▷ 형태 / 낙엽활엽소교목 : 흔히 관목성이다. ▷ 크기 / 수고 7m, 근원 직경 30㎝에 이른다. ◈ 본초학의 설명 [성미] 성은 따뜻하고, 약간의 독이 있으며, 맛은 맵고 쓰다. [귀경] 간, 위경. [해설] 본품은 맛이 맵고 쓰며, 성질이 따뜻하다. 매운맛은 산(散)하고, 쓴맛은 설(泄)하며, 따뜻한 성질은 통경행체(通經行滯)하여 파혈공견(破血攻堅)하므로 어혈(瘀血)이 조체(阻滯)되어 나타나는 경폐통경 (經閉痛經)과 징가(??) 등을 치료하는데 적용하며, 소적살충(消積殺蟲)의 효능이 있어 복중결괴 (腹中結塊)와 충적복통(蟲積腹痛)등의 증상에 사용할 수 있는데 효과가 비교적 빠르다. 본품은 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수치를 한 후에 비로소 사용할 수 있으며, 전제(煎劑)에 넣는 것은 마땅하지 않다. ☞ 수치 / 생건칠(生乾漆)은 영혈(營血)과 비위(脾胃)를 쉽게 손상하게하고, 또 독이 있으므로, 생용(生用) 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단(?)하여 탄(炭)으로 만든 포제품(?製品)은 독성과 자극성이 감소하여 복용에 편리하며 비위(脾胃)를 손상하지 않는다. 주로 부녀의 경폐(經閉), 징가(??), 어혈(瘀血), 충적(蟲積)의 경우에 사용된다. ※ 단건칠(?乾漆) 제법 : 깨끗한 건칠(乾漆)을 솥 용량의 ⅓ 가량 넣고 위에는 약간 작은 솥으로 덮고 두 솥의 결합 부위를 진흙으로 봉하여 위를 무거운 물건으로 누른다. 덮어둔 솥의 밑바닥에 백지(白紙) 한장을 붙여 놓거나 쌀알을 몇 개 놓아두고, 무화(武火)로 가열하여 단(?)하는데, 백지(白紙)나 쌀이 짙은 황색을 띠게 되면(보통 5~6시간 굽는다) 불을 끈 뒤 불문을 막고 다음 날 솥이 완전히 식은 후에 꺼내 약 1.5㎝의 소괴(小塊)로 부수거나 갈아 부순다. [용량과 용법] 2~4g(환제(丸劑), 산제(散劑)로 복용하며, 탕제(湯劑)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즉 달여서 먹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 [금기증] 임신부와 신체가 허약한 자 및 어혈(瘀血)이 없는 자는 복용을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옻독에 민감한 체질의 사람은 사용을 금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열이 많은 체질이외에 옻에 민감한 체질이라면 몸이 차도 사용하면 안된다. ◈ 참옷나무와 개옷나무에 대하여.. 옻나무는 세계적으로는 약 150종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5종이서식한다. 흔히 개옻나무는 잎과 나무 껍질이 매끄러운 편이고 새순이 날 때 붉은 빛을 띤다. 참옷은 나무 껍질이 덜 매끄러워 종기난 피부처럼 꺼칠꺼칠 하고 새순이 날 때 녹색을 띤다. 가지를 자르면 가운데가 노란색이면 참옻이고 검은색이면 개옻이다. 참고로 아래의 사진으로 구분해 보시기 바란다. 큼큼~ ▲ 참옻나무 새순 / 녹색을 띤다. ▲ 개옻나무 새 순 / 붉은 빛을 띤다. ▲ 참옻나무 / 나무 껍질이 거칠은 편이다. 무늬가 가로형이다. ▲ 개옻나무 / 나무 껍질이 매끈한 편이다. 무늬가 세로형이다. ▲ 참옻나무 새 순을 따면 절단부위에서 흰색 진액이 나오고 1시간 정도 지나면 새 순의 절단면이 검게 변한다. 육안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잎 모양이다. 참옻 나무잎은 감나무잎과 비슷한 타원형이고 개옻나무잎은 밤나무 잎과 비슷한유선형이며 크기도 작다. 야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개옻은 크게 자라지 않지만 참옻은 큰 나무로 자라서 약용이나 공업용으로 쓰이는 옻은 대부분 참옻나무에서 체취한다. 천연 방부제로써의 효능은 고대 유물로써 검증이 되였으나, 의학적인 측면에서는전통 의학은 위장을 보호하고 항암 작용도 있다고 하지만 현대 의학은 일종의 독으로 간주하여 간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이러한 독성은 옻의 성분에는 우루시올과 플로노보이드성분이 있는데 [우루시올]중에 독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우루시올]이라는 성분중에서 독성만을 제거한 제품이 있기때문에 현대의학에서 주장하는 독성분만을 제법한 참옻액으로 효능을 보는 분들이 많이 있다. 옻나무는 참옻나무와 개옻나무가 있는데 산에 있는 것은 대부분 개옻나무이다. 참옻나무는 낙엽교목으로 키는 7m가량이고 나무껍질은 회백색을 띠며 잎은 홀수 깃꼴겹잎이며 잎은 난(卵)형 또는 깃꼴겹잎이고 톱니가 없다. 암수 딴 그루이며 잎,줄기,나무껍질에 상처를 내면 흰색 진액이 흘러나오는데 이를 옻이라 하고 칠(漆)감으로 최고급으로 친다. 장롱이나 목재품의 칠감으로 쓰며, 액에 묻으면 사람에 따라 다르나 옻이 오른다. 옻이 오르면 피부에 진물이 나며 엄청나게 가렵는데,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르나 옻이 타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타지 않는 사람의 경우 옻나무의 어린 잎을 식용할 수 있다. 옻의 수액이 피부와 접촉하면 과민성 피부염을 일으켜 충혈, 가려움증, 물집, 화농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내복하면 메스꺼움, 구토, 어지럼증, 항문 및 회음부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옻의 삶은 물에 닭을 곤 것을 옻닭이라 하며 요즘 별미로 많이들 복용한다. 옻닭요리는 소화기계통 특히 설사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으며그 이유는 옻이 열중에서도 대열에 속하기 때문이다. 개옻나무의 줄기는 회백색이나 나무순은 붉은 색을 띠고 있다. 수액을 옻이라 하고 구충, 월경불순, 어혈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한약재상에서 파는 참옻은 나무 껍질 두께가 두껍고 길이로 말려져 있다 . 그러나 개옻(일명 덩굴옻나무)은 두께가 엷으며 나무줄기가 실타래처럼 감겨져 있다. 경동시장에 가면 구할 수가 있습니다만 참옻은 귀한 편이다. 개옻나무가 산에 많기 때문에 시중에 나와 있는 것은 거의 이 개옻나무이며 역시 가격도 참옻이 비싸고 약효능도 좋다고 한다. ◈ 옻나무(漆木)의 효능과 효과 암세포를 죽이고 어혈을 없에는 옷나무는 고조선 때 이미 사용하였고 이른 봄 새순을 날로 먹거나 무쳐서 먹었는데, 옷순을 먹는 민족은 세계에서 우리나라 뿐이다. 야생 초식동물들도 옷순을 잘먹어 노루나 사슴, 염소들도 옷순을 좋아해, 옷순을 뜯어먹고 사는 짐승들은 그 약효가 뛰어나다고 한다. 옷은 [우루시올]이라는 물질인데 O형의 소양체질엔 맞지 않다. 본초강목에는 어혈은 풀고 월경이 잘나오게하며 염색약으로도 쓴다고 쓰여있다. 위를 따뜻하게하여 위장병을 치료하고, 심장에서는 청혈제가 되어 온갖 심장병을 다스리고 페에서는 결핵을 없에주며, 신장질병을 다스린다. 오장육부의 병을 다스릴 뿐만 아니라 신경통, 관절염, 피부병, 늑막염, 골수염, 자궁암등 부인병에 폭넓게 쓰인다. 특히 혈액형이 AB형이나 B형인 사람한테 잘듣는다. 또한 만성위염, 위암, 자궁암, 위하수에는 닭과 음식 궁합이 맞아 처방되로 쓰면 매우 좋다. 그러나 반드시 시골서 놓아서 키우는 닭이나 오골계를 써야한다 옷은 제일 우수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다. 그러므로 인체의 세포를 보존하여 상하지 않게 하고 갖가지 질병을 다스린다 옷은 소화를 돕고 어혈과 염증을 풀어 주며 피를 맑게 하고 균을 죽인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신경통, 관절염 위장병간병, 늑막염, 골수염, 갖가지 암 등에 두루 약으로 쓸 수 있다. 옷은 먼저 뱃속의 적병(積病)에 효과가 탁월하다. 적병이란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뭉쳐 있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암이 되기 전 단계에 있는 어혈이나 염증이 뭉친 것이다. 적병에는 마른 옷 껍질 5근, 맥아 볶은 것, 신곡 볶은 것 각 3근,공사인 볶은 것, 백출, 금은화, 산사육, 인삼 각 2근, 계내금 볶은 것 1근, 원감초 건강 각 반근, 경포부자 5냥과 함께 누런 토종개 한 마리와 한데 넣고 오래 달인 뒤에 엿기름을 넣어 조청을 만들어 두고 작은 숟가락으로 하나씩 먹는다. 이 약조청은 갖가지 속의 냉증이나 체한 데 등에도 효과가 크다. 위의 여러 가지 약재들을 구하기 어려우면 옷과 개만으로도 훌륭한 약을 만들 수 있다. 옷 1근을 내장을 발라 낸 누렁개 한 마리와 함께 오래 달인 다음 거기에 엿기름을 넣어 조청을 만들어 두고 수시로 찻숟갈로 하나씩 먹는다. 만성위염,위궤양,초기 위암, 냉증등에는 닭 1마리에 내장을 빼고 옻나무 껍질을 가득채워 삶아서 먹으며 옻이 오르면 [띠뿌리] 달인물을 마시고 또 그물로 ?는다.그리고 옷의 독성은 개고기가 중화하므로 옷을 타는 사람이 먹어도 옷이 오르지 않는다. 늑막염이나 골수염, 관절염 치료에도 옷을 쓴다. 털과 똥을 빼낸 오리 한 마리를 삶아서 식힌 후 기름을 걷어 내고 금은화 1근 반,마른 옷 껍질 1근, 지네 3백 마리를 넣고 오래 달여서 찌꺼기는 짜서 버리고 약물이 1되쯤 되게 졸여서 조금씩 자주 먹는다. 5마리 이상 먹어야 완치가 가능하다. 옷 껍질을 약으로 쓰려면 50년 넘게 자란 굵은 나무의 껍질을 써야 효과가 뛰어나고 어린 나무는 약효가 약하다. 암을 치료하는 데는 백 년 넘게 자란 옷나무라야만 효과가 신통하다. 강원도의 삼척이나 정선군 쪽에 수백 년씩 된 야생 옷나무를 산에서 더러 발견할 수가 있다. 옷은 가장 좋은 약인 동시에 그 독도 무섭다. 옷에 약한 사람이 함부로 먹거나 손대면 심하게 옷이 올라 죽을 수도 있다. 옷 독을 중화하기 위해 닭, 오리, 개, 염소와 함께 달이는 것이다. 옷 독을 중화하는 데는 개 뼈가 으뜸이다. 개 뼈를 옷에 갖다 대면 옷이 즉시 녹아 버릴 만큼 옷 독을 중화하는 효과가 빠르다. 옷을 먹다가 옷이 오르면 백반을 진하게 물에 풀어 바르면서 먹는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옷을 먹고 나서 [혈관 주사]를 맞아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반드시 죽게 된다. 노루, 사슴, 사향노루 같은 야생동물은 대개 옷 순을 잘 먹는다. 옷나무가 많은 곳에서 사는 노루를 쫓아내도 돌아와서 옷나무 주변에 산다. 여름에는 옷 순을 먹고 겨울에는 옷 껍질을 벗겨 먹는다. 염소도 방목하면 옷 순을 가장 좋아한다. 이처럼 옷 순을 많이 먹고 자란 동물은 몸 안에 매우 뛰어난 약성을 지니게 된다. 옷의 약성만 몸 안에 남고 독성은 중화하여 없어지기 때문이다. 옷 순을 많이 먹고 자란 노루의 간은 노인의 눈을 밝게 하는 영약이 되고,옷 순을 많이 먹고 자란 사슴의 녹용은그 약성이 뛰어나게 높다. 그러므로 사슴, 염소, 토끼 등을 사육할 때 옷 순을 자주 먹이면 난치병을 고치는 뛰어난 약 동물이 되는 것이다. ◈ 다시 한번 옷나무(漆木)의 효능.효과를 정리하면.. ★ 여성들의 생리불순 및 생리통에 탁원한 효과 ★ 허리통증, 근육통, 어깨결림, 멍들었을 때 어혈(나쁜 피)제거 ★ 항암효과가 뛰어난 우루시올 50% 함유 ★ 숙취해소, 위장보호 효과 ★ 원기회복과 정력증진의 효과 ★ 속이 냉하거나 손발이 찬데, 장이 부실하여 설사가 잦은데 효과 ★ 위장에는 소화제가 되고, 간에서는 어혈약이 되어 염증을 다스리며, 심장에는 청혈제가 되어 결핵균을 멸하고, 콩팥에는 이수약이 되어 오장육부의 질병을 다스리는데 좋다. ★ 현대병, 성인병 예방차원으로 보양음식 ★ 어혈과 적취를 풀고 혈액과 체액의 순환을 돕는 효과 ★ 만성질환의 치료와 기력을 활성화하는 효과 ★ 폐암, 위암세포 성장억제기능 항암제보다 더 뛰어난 면역력이 강해져 탈모, 구토 같은 부작용을 적게하는 효과 ★ 조선시대 의성 허준은 (동의보감)에서 마른옻이 어혈과 여인의 경맥 불통 적취를 풀어주고 장(소장)을 잘 통하게 하고 기생충을 죽이고 피로를 다스린다고 적고 있다. ★ 20세기 기인으로 알려진 인산 죽염의 창시자 김일훈의 저서 [신약]편에 참옻나무는 암약재, 고질신경통, 제심장병, 관절염, 골수염, 부인병, 등에 큰 치료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 본초학에 보면 피가 옻을 접하면 피가 물로 변한다고 하였다. 걸죽한 피가 맑아지고 피 의순환이 뇌 세포와 발바닥 밑까지 혈액순환이 잘되어 산소공급과 영양공급이 잘 된다고 했다. 즉 현대병 예방에 아주 좋다고 본다. ★ 1997년 6월호 강원 태백지역에서 [옻]은 노화방지를 토코페놀 보다 2배효과 있다고 했고, 우루시올 (옻의 성분)화합물을 사용하여 난소 암, 백혈병, 유방암 세포 주를 포함하여 29종의 인체 암세포 주의 성장에 대한 활성을 상세히 조사한 결과 놀랍게도 모든 화합물이 2-4PPM의 저농도에서 암세포주의 성장을 억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 현재 경희한방병원에서 옷으로 여러가지 연구개발하여 암을 비롯하여 각종 질병에 임상적 실험과 상용화를 하고 있다. 큼큼~ |
참옻의 효능
옻은 몸을 덥히는 작용과 살균작용, 녹여내는 작용을하여 노폐물이나 나쁜피를 녹여 어혈.적취를
풀고 배출시켜 혈액과 체액의 순환을돕고, 몸안팎의 상처난 염증을 치료하여 온몸의 장부와 혈관의 온갖 만성 질병을 낫게한다.
1. 만성위장병 (만성설사.변비.소화불량.위무력증.위하수증세.위염.위궤양.위암)
옻은 뱃속을 덥혀 위장의 소화기능을 회복하게하여 음식을 빠르게 소화시켜 위의 부담을
줄이고 위궤양의 주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짧은 기간에 살균하여 위장벽의 헐은
부위에 새살을 돋게해 상처를 빠르게 치유한다. 따라서 위염 위궤양과 소화기 계통의 만성 질병과
위무력증 또는 위하수증세등도 빠르게 치유시켜 속이 아픈것을 없애주고 몸을 따뜻 하게 해주므로 체질개선의 효과를 얻을수있다.
2. 부인병(자궁근종,생리불순,생리통,냉증)
아랫배와 손발이 따뜻해지며 냉증,생리불순과 생리통치료에 탁월하고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준다.
허준의 동의보감에서 밝힌 옻의효능.옻은 성질이따뜻하고 어혈을 없애며 여인의 생리불순. 생리통과 산가를 낫게한다
■ 참옻의종류
옻 나무과의 식물은 세계적으로 약 70속, 600여종 정도가 있으나
이 중 옻을 채취하는 수종은 겨우 몇 종에 불과하며
이런 약이 되는 종들은 동양에 거의 생육하고 있으므로 동양의 특산수종이라고도 한다.
옻나무는 우리나라의 기후풍토에 적합하여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에 걸쳐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옻나무, 개옻나무, 덩굴옻나무, 붉나무, 검양옻나무 및 산검양옻나무 등의 6종이 생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으로부터 도입된 낙엽 활엽소교목으로
수고 12m, 직경 40cm까지 크며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원주지역에 재배흔적이 가장 많고 현재 옻나무 재배량에서도
원주지역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옻나무는 일반적으로 휴경지, 밭두둑 같은 하천제방 또는 산기슭부위에 잘 자라는 나무로서 현재는 밭에 군집재배를 하는
경우도 많다.
옻나무의 줄기는 곧게 올라가며 잎은 기이하게 생겼으며 가시가 나있고
여러 잎이 하나의 잎으로 공생하고 잎의 끝과 끝을 포함하여 25∼40cm정도이다.
작은 잎은 7∼20cm, 너비 3∼6cm의 알 모양 또는 둥근 알 모양으로 9∼13개이다.
꽃은 암,수로서 연한 녹황색으로 피며 뾰족하며 둥근 모양으로 꽃이 피며 밑으로 쳐지고 길이 15∼25cm이다.
열매는 지름 6∼8mm의 편구형 열매로 10월에 연한 황색으로 익는다.
옻나무의 수액을 옻이라 하는데,
옻은 칠공예 및 산업용의 천연도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한방에서는 구충, 복통, 통경, 변비, 어혈, 여인 경맥불통에 건칠을 이용해 왔다.
옻나무 재배의 역사는
확실하지 않으나 중국 고서의 칠공서(명:황대성 저, 1625년)인 휴식록 서문에 의하면 처음에는 옻을 이용하여 죽간에
글을 썼으며, 舜시대에는 식기에 옻을 칠했고,
禹시대에 이르러서는 제기에 흑칠과 주칠을 사용하였다는 사실로 볼 때 매우 오랜 시대부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16세기에 이시진이 저술한 『본초강목』에 의하면 옻나무는 6∼9m정도로 자라며,
수피가 백색이고,
잎은 참죽나무와 비슷하며,
꽃은 느티나무와 유사하고,
목심은 황색이며 종자로 재배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이 옻나무에 대하여 기록된 가장 오랜 고서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인간이 옻을 이용한 역사에 비추어 볼 때 옻나무 재배는 4,000년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참옻의성분
우루시올의 화학구조는 벤젠환에 2개의 수산기를 갖는 카테콜(catechol)화합물에 탄소수 15개인 긴 지방산을 곁가지(R)가
결합된 것이다.
곁가지에 있는 이중결합의 수와 결합형태에 따라 다양한 우루시올 유도체가 존재한다.
한국. 중국. 일본에 자생하는 옻나무 수액에는 우루시올이 주성분이자만,
타이완과 베트남의 옻나무에는 카테콜에 탄소수 17개의 곁가지가 결합한 라콜(laccol)이 주성분이며,
태국과 미얀마의 옻나무 수액에는 탄소수 17개의 곁가지가 우루시올과 라콜과는 달리 다른 위치에 결합하는
팃시올(thitsiol)이 보고 되어 있다.
옻나무 자생지에 따라 주성분의 구조가 약간씩 다르다.
우리 나라와는 달리 태국과 버어마의 카테콜은, 포이죤 아이비(poison ivy), 포이죤 오크(poison oak),
포이죤 수맥(poison sumac) 등
여러 가지 나무에 공통적으로 들어 있는 카테콜(catechols)이 원인 물질로서 병변은 일직선으로 잘 나타나는데
접촉 부위에 물집이 생겨 가렵고 벌게지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병변이 번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간이 어느 정도 경과하여 피부 중심에 자극이 직접 전달돼야 발진이 나타난다.
옻나무에 직접 접촉했던 부위가 접촉이 적었던 부위보다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옻나무의 수액또는 생칠에는 우루시올(59.5%), 고무질(7.1%), 질소를 함유한 화합물(2.6%),
물(30.8%)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로부터 수분을 적당히 재거한 정재 칠에는 우루시올(84.4%), 고무질(8.9%), 질소를 함유한 화합물(3.5%), 물(3.2%)로
구성되어 있다.
■ 참옷의 효능
1. 옻은 제일 우수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다.
그러므로 인체의 세포를 보존하여 상하지 않게 하고 갖가지 질병을 다스린다.
2. 옻은 소화를 돕고 어혈과 염증을 풀어 주며 피를 맑게 하고 온갖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신경통, 관절염, 위장병, 간병, 늑막염, 골수염, 갖가지 암 등에 두루 쓸 수 있다.
3. 옻닭은 위암이나 난소암, 자궁암 등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졌다.
또 냉증이나 생리불순에 좋고, 술로 손상된 간의 기능을 회복시키며, 정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민간에서 널리 애용되고 있다.
옻닭은 또 속이 아픈 것을 없애주며, 신경통을 가라앉히고, 몸이 냉한 사람이 먹으면 체질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 옻이 이런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은 어혈(나쁜피)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나쁜피가 몸에 남아 있으면 온갖 질환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배설해 주므로 각종 질병이 낫는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옻나무 수액에 항암 물질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5. 옻나무는 외상이나 타박상으로 근육이나 골격에 상처를 입은 사람의 어혈을 제거 시키면서 근육과 골격의 재생력을 증강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
6. 옻닭은 여자의 냉증이나 월경 불순에 효과가 있고 피로감을 없애준다.
또 피를 맑게 해주고 관절염에도 좋으며 신장의 기능을 보호해 준다.
술로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등 남성의 정력제로도 효과가 좋다.
7. 여성의 경우에는 손과 발이 더워지고 뱃속이 따뜻해지며 생리통과 퇴행성 신경통 치료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보조요법에 지나지 않는다.
또 부작용이 많아 함부로 먹으면 큰 위험을 가져올 수도 있다.
옻닭은 그냥 옻보다 옻을 탈 염려가 적기는 하나,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사람은 치명적인 증상을 겪을 수도 있다
2. 옻의 약용효과
☆ 옻이 이용되는 주요 질병
① 뼈의 부러짐
② 소화기관과 위장병(위산과다등)
③ 골수염 및 골수암
④ 오장의 안정
⑤ 가래 및 기침
⑥ 어혈의 해소
⑦ 월경불순과 여성냉대하
⑧ 중풍
⑨ 묵은 응혈과 적체의 해소
⑩ 구충제 ⑪ 자궁암 및 부인병
⑫ 숙취해소
⑬ 만성류마치스
⑭ 당뇨병
■ 본초강목
1. 折傷(절상): 뼈가 부러지고 다친데.
2. 保中(보중): 소화기관, 위장병을 고침.
3. 續筋骨(속근골): 근육, 뼈, 힘줄을 이어줌.
4. 眞髓腦(진수뇌): 뼈속, 머리속골을 채워줌, 골다골증, 골연화 예방치료.
5. 安五藏(안오장): 오장을 편안하게 해줌.
6. 五緩六急(오완육급): 급하고 느린 것을 고쳐줌.
7. 風寒濕痺(풍한습비): 감기, 고뿔, 뼈가 져리고 쑤시는데.
8. 久服經身耐老(구복경신내노):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음.
9. 료咳樹(료해수): 가래, 기침병.
10. 消瘀血痺結腰痛(소어혈비결요통): 어혈을 풀어 허리 아픈데를 풀어줌
11. 女子疝가(야자산가): 부인병 하복통 치료.
12. 利小腸(이소장): 장의 기능을 좋게함
13. 主女人經 不通(주여인경맥불통): 여자의 생리를 순조롭게 함
14. 除風(제풍): 중풍을 다스림.
15. 削年深堅結之積滯(삭년심견결재적체): 몸안에 오래묵은 병덩어리를 없에 줌.
16. 破日久凝結之瘀血(파일구응결지어혈): 오래묵은 어혈, 응혈을 파하여 피를 맑게함.
■ 옻요리
옻은 원래 위암에 걸렸거나 난소 또는 자궁에 종양이 생겼을 때,
또 부패방지, 숙취해소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1997년에는 옻나무 진액에서 M12라는 항암효과를 지닌 물질을 추출해내어 주목받고 있다.
중국이 원산지인 옻은 낙엽활엽교목의 하나로 칠기 제조나 여러 가지 기구의 도료, 목제품의 점착제로 쓰이는데
옻을 만질 때에는 손과 얼굴에 기름을 발라야 만이 옻이 오를 확률이 적어진다.
옻의 생칠은 독이 많아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밀폐된 가마 안에서 가열해 탄화시킨 뒤 약용으로 사용해야만 독성도 줄고 위장의 손상도 없다.
이 생칠을 닭에 같이 넣어서 조리한 것이 바로 옻닭이다.
옻은 강한 약성과 함께 강한 독성도 가지고 있는데
이 옻을 닭과 함께 먹으면 옻의 강한 독성이 닭에 의해 중화되기 때문에
옻을 탈 염려가 적어 함께 요리한다.
그래도 알레르기성 체질이거나 임산부 또는 고혈압 환자, 간이 매우 약한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옻닭을 만들려면...
(재료:중닭 1마리, 옻나무껍질 100g, 통마늘15쪽, 굵은파 1뿌리, 물)
닭의 내장을 빼어 깨끗이 헹구고 옷나무 껍질도 물에 한번 헹구어 준비한다.
내장 뺀 닭 뱃속에 옻나무 껍질과 통마늘 넣고 잘 아물린 다음 솥에 안친다.
푹 잠기도록 물을 부어 푹 끓인다. 닭이 다 삶아지면 굵은파를 어슷썰어 넣고 조금 더 끓인다
잘통하게하여 화충을 죽이고 몸속의 오래묵은 병덩어리(적)를 없애고 여성의 하혈을 그치게 하고
삼충을없애고 폐결핵을 치료한다.
옻은 살로가는것이 아니고 뼈로간다. 이세상에서 유일하게 골수를 채워줄수있는 명약으로
뼛속 머리골을 채워주며 골다공증, 골연화 예방치료와 골수염, 관절염에좋고 심장병,결핵
신경통,간경화,늑막염,담낭,신장,허리통증과 중풍,방광결석을 치료하고 남성의 정력을
보하는데 좋아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노화를 억제한다
참 옻나무 사진 효능 및 주의할점
▒ 학술적인 참옷나무와 개옷나무 구분 ◈ 참옷나무(참漆木) 잎은 가지끝에 모여 달리며 호생하고 대형의 기수1회 우상복엽이며 엽병과 더불어 길이 25~40cm이다. 소엽은 9-11개이고 길이 7~20cm,넓이 3~6cm로서 난형 또는 타원상 난형이며 점첨두이고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며 표면에 흔히 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 퍼진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가을에 붉은 단풍이 든다. 열매(핵과)는 지름 6~8mm로서 편구형이며 연한 황색이고 털이 없으며 윤채가 있고 9월에 익는다. 꽃(원추화서)는 액생하고 밑으로 처지며 길이 15-30cm로서 퍼진 털이 있고 꽃은 잡성으로서 6월에 피며 황록색이고 5개씩의 꽃받침잎과 꽃잎이 있으며 수꽃은 5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5개의 작은 수술과 암술대가 3개로 갈라진 1개의 암술이 있다. 줄기는 높이가 20m에 달하며 소지는 굵고 회황색이며 어릴 때는 갈색 털이 있으나 곧 없어진다. 줄기가 곧게 올라가 층층이 가지를 수평으로 뻗어서 수형을 이룬다. ▷ 원산지 / 중국 ▷ 분포 / 강원도 원주지역, 횡성군 및 전남 남원, 충북 옥천에서 자라 며 전국적으로 재배 가능하며 함경북도 청천강유역까지 분포하고 있다. ▷ 형태 / 낙엽활엽소교목 ▷ 크기 / 수고 20m, 직경 40cm. ◈ 개옷나무(개漆木) 잎은 호생하며 길이 25-50cm로서 기수1회 우상복엽이고 가지끝에 모여 달리고 소엽은 7-15개이며 엽병이 짧고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점첨두 원저이고 길이 4-10cm, 폭 3-5cm로서 표면은 맥 위에 털이 있거나 거의 없으며 뒷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한 것과 2-3개의 톱니가 있는 것이 섞여 있다. 암, 수의 그루가 다르다. 잎이 가을철에 붉게 단풍이 든다. 열매는 지름 6mm인 핵과로 편구형이며 자모(刺毛)로 덮여 있고 10월에 황갈색으로 익는다. 꽃(원추화서)는 액생하며 길이 15-30cm로서 갈색 털이 밀생하고 꽃은 이가화로서 황록색의 작은 꽃이 조밀하게 달린다.꽃받침,꽃잎 및 수술이 각 5개이고 암꽃은 5개의 작은 수술과 3개의 암술머리가 있는 1개의 1실 자방이 있다. 꽃은 6-7월에 핀다. 줄기는 낙엽 소교목으로서 높이가 7m에 달하지만 흔히 관목상으로 되며 소지는 엽축과 더불어 붉은빛이 돌고 잎과 더불어 갈색 털이 많다. ▷ 원산지 / 한국 ▷ 분포 / 전국 산야에 자생한다.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한다. ▷ 형태 / 낙엽활엽소교목 : 흔히 관목성이다. ▷ 크기 / 수고 7m, 근원 직경 30㎝에 이른다. ◈ 본초학의 설명 [성미] 성은 따뜻하고, 약간의 독이 있으며, 맛은 맵고 쓰다. [귀경] 간, 위경. [해설] 본품은 맛이 맵고 쓰며, 성질이 따뜻하다. 매운맛은 산(散)하고, 쓴맛은 설(泄)하며, 따뜻한 성질은 통경행체(通經行滯)하여 파혈공견(破血攻堅)하므로 어혈(瘀血)이 조체(阻滯)되어 나타나는 경폐통경 (經閉痛經)과 징가(??) 등을 치료하는데 적용하며, 소적살충(消積殺蟲)의 효능이 있어 복중결괴 (腹中結塊)와 충적복통(蟲積腹痛)등의 증상에 사용할 수 있는데 효과가 비교적 빠르다. 본품은 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수치를 한 후에 비로소 사용할 수 있으며, 전제(煎劑)에 넣는 것은 마땅하지 않다. ☞ 수치 / 생건칠(生乾漆)은 영혈(營血)과 비위(脾胃)를 쉽게 손상하게하고, 또 독이 있으므로, 생용(生用) 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단(?)하여 탄(炭)으로 만든 포제품(?製品)은 독성과 자극성이 감소하여 복용에 편리하며 비위(脾胃)를 손상하지 않는다. 주로 부녀의 경폐(經閉), 징가(??), 어혈(瘀血), 충적(蟲積)의 경우에 사용된다. ※ 단건칠(?乾漆) 제법 : 깨끗한 건칠(乾漆)을 솥 용량의 ⅓ 가량 넣고 위에는 약간 작은 솥으로 덮고 두 솥의 결합 부위를 진흙으로 봉하여 위를 무거운 물건으로 누른다. 덮어둔 솥의 밑바닥에 백지(白紙) 한장을 붙여 놓거나 쌀알을 몇 개 놓아두고, 무화(武火)로 가열하여 단(?)하는데, 백지(白紙)나 쌀이 짙은 황색을 띠게 되면(보통 5~6시간 굽는다) 불을 끈 뒤 불문을 막고 다음 날 솥이 완전히 식은 후에 꺼내 약 1.5㎝의 소괴(小塊)로 부수거나 갈아 부순다. [용량과 용법] 2~4g(환제(丸劑), 산제(散劑)로 복용하며, 탕제(湯劑)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즉 달여서 먹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 [금기증] 임신부와 신체가 허약한 자 및 어혈(瘀血)이 없는 자는 복용을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옻독에 민감한 체질의 사람은 사용을 금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열이 많은 체질이외에 옻에 민감한 체질이라면 몸이 차도 사용하면 안된다. ◈ 참옷나무와 개옷나무에 대하여.. 옻나무는 세계적으로는 약 150종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5종이서식한다. 흔히 개옻나무는 잎과 나무 껍질이 매끄러운 편이고 새순이 날 때 붉은 빛을 띤다. 참옷은 나무 껍질이 덜 매끄러워 종기난 피부처럼 꺼칠꺼칠 하고 새순이 날 때 녹색을 띤다. 가지를 자르면 가운데가 노란색이면 참옻이고 검은색이면 개옻이다. 참고로 아래의 사진으로 구분해 보시기 바란다. 큼큼~ ▲ 참옻나무 새순 / 녹색을 띤다. ▲ 개옻나무 새 순 / 붉은 빛을 띤다. ▲ 참옻나무 / 나무 껍질이 거칠은 편이다. 무늬가 가로형이다. ▲ 개옻나무 / 나무 껍질이 매끈한 편이다. 무늬가 세로형이다. ▲ 참옻나무 새 순을 따면 절단부위에서 흰색 진액이 나오고 1시간 정도 지나면 새 순의 절단면이 검게 변한다. 육안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잎 모양이다. 참옻 나무잎은 감나무잎과 비슷한 타원형이고 개옻나무잎은 밤나무 잎과 비슷한유선형이며 크기도 작다. 야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개옻은 크게 자라지 않지만 참옻은 큰 나무로 자라서 약용이나 공업용으로 쓰이는 옻은 대부분 참옻나무에서 체취한다. 천연 방부제로써의 효능은 고대 유물로써 검증이 되였으나, 의학적인 측면에서는전통 의학은 위장을 보호하고 항암 작용도 있다고 하지만 현대 의학은 일종의 독으로 간주하여 간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이러한 독성은 옻의 성분에는 우루시올과 플로노보이드성분이 있는데 [우루시올]중에 독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우루시올]이라는 성분중에서 독성만을 제거한 제품이 있기때문에 현대의학에서 주장하는 독성분만을 제법한 참옻액으로 효능을 보는 분들이 많이 있다. 옻나무는 참옻나무와 개옻나무가 있는데 산에 있는 것은 대부분 개옻나무이다. 참옻나무는 낙엽교목으로 키는 7m가량이고 나무껍질은 회백색을 띠며 잎은 홀수 깃꼴겹잎이며 잎은 난(卵)형 또는 깃꼴겹잎이고 톱니가 없다. 암수 딴 그루이며 잎,줄기,나무껍질에 상처를 내면 흰색 진액이 흘러나오는데 이를 옻이라 하고 칠(漆)감으로 최고급으로 친다. 장롱이나 목재품의 칠감으로 쓰며, 액에 묻으면 사람에 따라 다르나 옻이 오른다. 옻이 오르면 피부에 진물이 나며 엄청나게 가렵는데,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르나 옻이 타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타지 않는 사람의 경우 옻나무의 어린 잎을 식용할 수 있다. 옻의 수액이 피부와 접촉하면 과민성 피부염을 일으켜 충혈, 가려움증, 물집, 화농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내복하면 메스꺼움, 구토, 어지럼증, 항문 및 회음부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옻의 삶은 물에 닭을 곤 것을 옻닭이라 하며 요즘 별미로 많이들 복용한다. 옻닭요리는 소화기계통 특히 설사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으며그 이유는 옻이 열중에서도 대열에 속하기 때문이다. 개옻나무의 줄기는 회백색이나 나무순은 붉은 색을 띠고 있다. 수액을 옻이라 하고 구충, 월경불순, 어혈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한약재상에서 파는 참옻은 나무 껍질 두께가 두껍고 길이로 말려져 있다 . 그러나 개옻(일명 덩굴옻나무)은 두께가 엷으며 나무줄기가 실타래처럼 감겨져 있다. 경동시장에 가면 구할 수가 있습니다만 참옻은 귀한 편이다. 개옻나무가 산에 많기 때문에 시중에 나와 있는 것은 거의 이 개옻나무이며 역시 가격도 참옻이 비싸고 약효능도 좋다고 한다. ◈ 옻나무(漆木)의 효능과 효과 암세포를 죽이고 어혈을 없에는 옷나무는 고조선 때 이미 사용하였고 이른 봄 새순을 날로 먹거나 무쳐서 먹었는데, 옷순을 먹는 민족은 세계에서 우리나라 뿐이다. 야생 초식동물들도 옷순을 잘먹어 노루나 사슴, 염소들도 옷순을 좋아해, 옷순을 뜯어먹고 사는 짐승들은 그 약효가 뛰어나다고 한다. 옷은 [우루시올]이라는 물질인데 O형의 소양체질엔 맞지 않다. 본초강목에는 어혈은 풀고 월경이 잘나오게하며 염색약으로도 쓴다고 쓰여있다. 위를 따뜻하게하여 위장병을 치료하고, 심장에서는 청혈제가 되어 온갖 심장병을 다스리고 페에서는 결핵을 없에주며, 신장질병을 다스린다. 오장육부의 병을 다스릴 뿐만 아니라 신경통, 관절염, 피부병, 늑막염, 골수염, 자궁암등 부인병에 폭넓게 쓰인다. 특히 혈액형이 AB형이나 B형인 사람한테 잘듣는다. 또한 만성위염, 위암, 자궁암, 위하수에는 닭과 음식 궁합이 맞아 처방되로 쓰면 매우 좋다. 그러나 반드시 시골서 놓아서 키우는 닭이나 오골계를 써야한다 옷은 제일 우수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다. 그러므로 인체의 세포를 보존하여 상하지 않게 하고 갖가지 질병을 다스린다 옷은 소화를 돕고 어혈과 염증을 풀어 주며 피를 맑게 하고 균을 죽인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신경통, 관절염 위장병간병, 늑막염, 골수염, 갖가지 암 등에 두루 약으로 쓸 수 있다. 옷은 먼저 뱃속의 적병(積病)에 효과가 탁월하다. 적병이란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뭉쳐 있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암이 되기 전 단계에 있는 어혈이나 염증이 뭉친 것이다. 적병에는 마른 옷 껍질 5근, 맥아 볶은 것, 신곡 볶은 것 각 3근,공사인 볶은 것, 백출, 금은화, 산사육, 인삼 각 2근, 계내금 볶은 것 1근, 원감초 건강 각 반근, 경포부자 5냥과 함께 누런 토종개 한 마리와 한데 넣고 오래 달인 뒤에 엿기름을 넣어 조청을 만들어 두고 작은 숟가락으로 하나씩 먹는다. 이 약조청은 갖가지 속의 냉증이나 체한 데 등에도 효과가 크다. 위의 여러 가지 약재들을 구하기 어려우면 옷과 개만으로도 훌륭한 약을 만들 수 있다. 옷 1근을 내장을 발라 낸 누렁개 한 마리와 함께 오래 달인 다음 거기에 엿기름을 넣어 조청을 만들어 두고 수시로 찻숟갈로 하나씩 먹는다. 만성위염,위궤양,초기 위암, 냉증등에는 닭 1마리에 내장을 빼고 옻나무 껍질을 가득채워 삶아서 먹으며 옻이 오르면 [띠뿌리] 달인물을 마시고 또 그물로 ?는다.그리고 옷의 독성은 개고기가 중화하므로 옷을 타는 사람이 먹어도 옷이 오르지 않는다. 늑막염이나 골수염, 관절염 치료에도 옷을 쓴다. 털과 똥을 빼낸 오리 한 마리를 삶아서 식힌 후 기름을 걷어 내고 금은화 1근 반,마른 옷 껍질 1근, 지네 3백 마리를 넣고 오래 달여서 찌꺼기는 짜서 버리고 약물이 1되쯤 되게 졸여서 조금씩 자주 먹는다. 5마리 이상 먹어야 완치가 가능하다. 옷 껍질을 약으로 쓰려면 50년 넘게 자란 굵은 나무의 껍질을 써야 효과가 뛰어나고 어린 나무는 약효가 약하다. 암을 치료하는 데는 백 년 넘게 자란 옷나무라야만 효과가 신통하다. 강원도의 삼척이나 정선군 쪽에 수백 년씩 된 야생 옷나무를 산에서 더러 발견할 수가 있다. 옷은 가장 좋은 약인 동시에 그 독도 무섭다. 옷에 약한 사람이 함부로 먹거나 손대면 심하게 옷이 올라 죽을 수도 있다. 옷 독을 중화하기 위해 닭, 오리, 개, 염소와 함께 달이는 것이다. 옷 독을 중화하는 데는 개 뼈가 으뜸이다. 개 뼈를 옷에 갖다 대면 옷이 즉시 녹아 버릴 만큼 옷 독을 중화하는 효과가 빠르다. 옷을 먹다가 옷이 오르면 백반을 진하게 물에 풀어 바르면서 먹는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옷을 먹고 나서 [혈관 주사]를 맞아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반드시 죽게 된다. 노루, 사슴, 사향노루 같은 야생동물은 대개 옷 순을 잘 먹는다. 옷나무가 많은 곳에서 사는 노루를 쫓아내도 돌아와서 옷나무 주변에 산다. 여름에는 옷 순을 먹고 겨울에는 옷 껍질을 벗겨 먹는다. 염소도 방목하면 옷 순을 가장 좋아한다. 이처럼 옷 순을 많이 먹고 자란 동물은 몸 안에 매우 뛰어난 약성을 지니게 된다. 옷의 약성만 몸 안에 남고 독성은 중화하여 없어지기 때문이다. 옷 순을 많이 먹고 자란 노루의 간은 노인의 눈을 밝게 하는 영약이 되고,옷 순을 많이 먹고 자란 사슴의 녹용은그 약성이 뛰어나게 높다. 그러므로 사슴, 염소, 토끼 등을 사육할 때 옷 순을 자주 먹이면 난치병을 고치는 뛰어난 약 동물이 되는 것이다. ◈ 다시 한번 옷나무(漆木)의 효능.효과를 정리하면.. ★ 여성들의 생리불순 및 생리통에 탁원한 효과 ★ 허리통증, 근육통, 어깨결림, 멍들었을 때 어혈(나쁜 피)제거 ★ 항암효과가 뛰어난 우루시올 50% 함유 ★ 숙취해소, 위장보호 효과 ★ 원기회복과 정력증진의 효과 ★ 속이 냉하거나 손발이 찬데, 장이 부실하여 설사가 잦은데 효과 ★ 위장에는 소화제가 되고, 간에서는 어혈약이 되어 염증을 다스리며, 심장에는 청혈제가 되어 결핵균을 멸하고, 콩팥에는 이수약이 되어 오장육부의 질병을 다스리는데 좋다. ★ 현대병, 성인병 예방차원으로 보양음식 ★ 어혈과 적취를 풀고 혈액과 체액의 순환을 돕는 효과 ★ 만성질환의 치료와 기력을 활성화하는 효과 ★ 폐암, 위암세포 성장억제기능 항암제보다 더 뛰어난 면역력이 강해져 탈모, 구토 같은 부작용을 적게하는 효과 ★ 조선시대 의성 허준은 (동의보감)에서 마른옻이 어혈과 여인의 경맥 불통 적취를 풀어주고 장(소장)을 잘 통하게 하고 기생충을 죽이고 피로를 다스린다고 적고 있다. ★ 20세기 기인으로 알려진 인산 죽염의 창시자 김일훈의 저서 [신약]편에 참옻나무는 암약재, 고질신경통, 제심장병, 관절염, 골수염, 부인병, 등에 큰 치료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 본초학에 보면 피가 옻을 접하면 피가 물로 변한다고 하였다. 걸죽한 피가 맑아지고 피 의순환이 뇌 세포와 발바닥 밑까지 혈액순환이 잘되어 산소공급과 영양공급이 잘 된다고 했다. 즉 현대병 예방에 아주 좋다고 본다. ★ 1997년 6월호 강원 태백지역에서 [옻]은 노화방지를 토코페놀 보다 2배효과 있다고 했고, 우루시올 (옻의 성분)화합물을 사용하여 난소 암, 백혈병, 유방암 세포 주를 포함하여 29종의 인체 암세포 주의 성장에 대한 활성을 상세히 조사한 결과 놀랍게도 모든 화합물이 2-4PPM의 저농도에서 암세포주의 성장을 억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 현재 경희한방병원에서 옷으로 여러가지 연구개발하여 암을 비롯하여 각종 질병에 임상적 실험과 상용화를 하고 있다. 큼큼~ |
참옻의 효능
옻은 몸을 덥히는 작용과 살균작용, 녹여내는 작용을하여 노폐물이나 나쁜피를 녹여 어혈.적취를
풀고 배출시켜 혈액과 체액의 순환을돕고, 몸안팎의 상처난 염증을 치료하여 온몸의 장부와 혈관의 온갖 만성 질병을 낫게한다.
1. 만성위장병 (만성설사.변비.소화불량.위무력증.위하수증세.위염.위궤양.위암)
옻은 뱃속을 덥혀 위장의 소화기능을 회복하게하여 음식을 빠르게 소화시켜 위의 부담을
줄이고 위궤양의 주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짧은 기간에 살균하여 위장벽의 헐은
부위에 새살을 돋게해 상처를 빠르게 치유한다. 따라서 위염 위궤양과 소화기 계통의 만성 질병과
위무력증 또는 위하수증세등도 빠르게 치유시켜 속이 아픈것을 없애주고 몸을 따뜻 하게 해주므로 체질개선의 효과를 얻을수있다.
2. 부인병(자궁근종,생리불순,생리통,냉증)
아랫배와 손발이 따뜻해지며 냉증,생리불순과 생리통치료에 탁월하고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준다.
허준의 동의보감에서 밝힌 옻의효능.옻은 성질이따뜻하고 어혈을 없애며 여인의 생리불순. 생리통과 산가를 낫게한다
■ 참옻의종류
옻 나무과의 식물은 세계적으로 약 70속, 600여종 정도가 있으나
이 중 옻을 채취하는 수종은 겨우 몇 종에 불과하며
이런 약이 되는 종들은 동양에 거의 생육하고 있으므로 동양의 특산수종이라고도 한다.
옻나무는 우리나라의 기후풍토에 적합하여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에 걸쳐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옻나무, 개옻나무, 덩굴옻나무, 붉나무, 검양옻나무 및 산검양옻나무 등의 6종이 생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으로부터 도입된 낙엽 활엽소교목으로
수고 12m, 직경 40cm까지 크며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원주지역에 재배흔적이 가장 많고 현재 옻나무 재배량에서도
원주지역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옻나무는 일반적으로 휴경지, 밭두둑 같은 하천제방 또는 산기슭부위에 잘 자라는 나무로서 현재는 밭에 군집재배를 하는
경우도 많다.
옻나무의 줄기는 곧게 올라가며 잎은 기이하게 생겼으며 가시가 나있고
여러 잎이 하나의 잎으로 공생하고 잎의 끝과 끝을 포함하여 25∼40cm정도이다.
작은 잎은 7∼20cm, 너비 3∼6cm의 알 모양 또는 둥근 알 모양으로 9∼13개이다.
꽃은 암,수로서 연한 녹황색으로 피며 뾰족하며 둥근 모양으로 꽃이 피며 밑으로 쳐지고 길이 15∼25cm이다.
열매는 지름 6∼8mm의 편구형 열매로 10월에 연한 황색으로 익는다.
옻나무의 수액을 옻이라 하는데,
옻은 칠공예 및 산업용의 천연도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한방에서는 구충, 복통, 통경, 변비, 어혈, 여인 경맥불통에 건칠을 이용해 왔다.
옻나무 재배의 역사는
확실하지 않으나 중국 고서의 칠공서(명:황대성 저, 1625년)인 휴식록 서문에 의하면 처음에는 옻을 이용하여 죽간에
글을 썼으며, 舜시대에는 식기에 옻을 칠했고,
禹시대에 이르러서는 제기에 흑칠과 주칠을 사용하였다는 사실로 볼 때 매우 오랜 시대부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16세기에 이시진이 저술한 『본초강목』에 의하면 옻나무는 6∼9m정도로 자라며,
수피가 백색이고,
잎은 참죽나무와 비슷하며,
꽃은 느티나무와 유사하고,
목심은 황색이며 종자로 재배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이 옻나무에 대하여 기록된 가장 오랜 고서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인간이 옻을 이용한 역사에 비추어 볼 때 옻나무 재배는 4,000년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참옻의성분
우루시올의 화학구조는 벤젠환에 2개의 수산기를 갖는 카테콜(catechol)화합물에 탄소수 15개인 긴 지방산을 곁가지(R)가
결합된 것이다.
곁가지에 있는 이중결합의 수와 결합형태에 따라 다양한 우루시올 유도체가 존재한다.
한국. 중국. 일본에 자생하는 옻나무 수액에는 우루시올이 주성분이자만,
타이완과 베트남의 옻나무에는 카테콜에 탄소수 17개의 곁가지가 결합한 라콜(laccol)이 주성분이며,
태국과 미얀마의 옻나무 수액에는 탄소수 17개의 곁가지가 우루시올과 라콜과는 달리 다른 위치에 결합하는
팃시올(thitsiol)이 보고 되어 있다.
옻나무 자생지에 따라 주성분의 구조가 약간씩 다르다.
우리 나라와는 달리 태국과 버어마의 카테콜은, 포이죤 아이비(poison ivy), 포이죤 오크(poison oak),
포이죤 수맥(poison sumac) 등
여러 가지 나무에 공통적으로 들어 있는 카테콜(catechols)이 원인 물질로서 병변은 일직선으로 잘 나타나는데
접촉 부위에 물집이 생겨 가렵고 벌게지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병변이 번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간이 어느 정도 경과하여 피부 중심에 자극이 직접 전달돼야 발진이 나타난다.
옻나무에 직접 접촉했던 부위가 접촉이 적었던 부위보다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옻나무의 수액또는 생칠에는 우루시올(59.5%), 고무질(7.1%), 질소를 함유한 화합물(2.6%),
물(30.8%)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로부터 수분을 적당히 재거한 정재 칠에는 우루시올(84.4%), 고무질(8.9%), 질소를 함유한 화합물(3.5%), 물(3.2%)로
구성되어 있다.
■ 참옷의 효능
1. 옻은 제일 우수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다.
그러므로 인체의 세포를 보존하여 상하지 않게 하고 갖가지 질병을 다스린다.
2. 옻은 소화를 돕고 어혈과 염증을 풀어 주며 피를 맑게 하고 온갖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신경통, 관절염, 위장병, 간병, 늑막염, 골수염, 갖가지 암 등에 두루 쓸 수 있다.
3. 옻닭은 위암이나 난소암, 자궁암 등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졌다.
또 냉증이나 생리불순에 좋고, 술로 손상된 간의 기능을 회복시키며, 정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민간에서 널리 애용되고 있다.
옻닭은 또 속이 아픈 것을 없애주며, 신경통을 가라앉히고, 몸이 냉한 사람이 먹으면 체질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 옻이 이런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은 어혈(나쁜피)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나쁜피가 몸에 남아 있으면 온갖 질환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배설해 주므로 각종 질병이 낫는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옻나무 수액에 항암 물질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5. 옻나무는 외상이나 타박상으로 근육이나 골격에 상처를 입은 사람의 어혈을 제거 시키면서 근육과 골격의 재생력을 증강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
6. 옻닭은 여자의 냉증이나 월경 불순에 효과가 있고 피로감을 없애준다.
또 피를 맑게 해주고 관절염에도 좋으며 신장의 기능을 보호해 준다.
술로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등 남성의 정력제로도 효과가 좋다.
7. 여성의 경우에는 손과 발이 더워지고 뱃속이 따뜻해지며 생리통과 퇴행성 신경통 치료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보조요법에 지나지 않는다.
또 부작용이 많아 함부로 먹으면 큰 위험을 가져올 수도 있다.
옻닭은 그냥 옻보다 옻을 탈 염려가 적기는 하나,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사람은 치명적인 증상을 겪을 수도 있다
2. 옻의 약용효과
☆ 옻이 이용되는 주요 질병
① 뼈의 부러짐
② 소화기관과 위장병(위산과다등)
③ 골수염 및 골수암
④ 오장의 안정
⑤ 가래 및 기침
⑥ 어혈의 해소
⑦ 월경불순과 여성냉대하
⑧ 중풍
⑨ 묵은 응혈과 적체의 해소
⑩ 구충제 ⑪ 자궁암 및 부인병
⑫ 숙취해소
⑬ 만성류마치스
⑭ 당뇨병
■ 본초강목
1. 折傷(절상): 뼈가 부러지고 다친데.
2. 保中(보중): 소화기관, 위장병을 고침.
3. 續筋骨(속근골): 근육, 뼈, 힘줄을 이어줌.
4. 眞髓腦(진수뇌): 뼈속, 머리속골을 채워줌, 골다골증, 골연화 예방치료.
5. 安五藏(안오장): 오장을 편안하게 해줌.
6. 五緩六急(오완육급): 급하고 느린 것을 고쳐줌.
7. 風寒濕痺(풍한습비): 감기, 고뿔, 뼈가 져리고 쑤시는데.
8. 久服經身耐老(구복경신내노):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음.
9. 료咳樹(료해수): 가래, 기침병.
10. 消瘀血痺結腰痛(소어혈비결요통): 어혈을 풀어 허리 아픈데를 풀어줌
11. 女子疝가(야자산가): 부인병 하복통 치료.
12. 利小腸(이소장): 장의 기능을 좋게함
13. 主女人經 不通(주여인경맥불통): 여자의 생리를 순조롭게 함
14. 除風(제풍): 중풍을 다스림.
15. 削年深堅結之積滯(삭년심견결재적체): 몸안에 오래묵은 병덩어리를 없에 줌.
16. 破日久凝結之瘀血(파일구응결지어혈): 오래묵은 어혈, 응혈을 파하여 피를 맑게함.
■ 옻요리
옻은 원래 위암에 걸렸거나 난소 또는 자궁에 종양이 생겼을 때,
또 부패방지, 숙취해소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1997년에는 옻나무 진액에서 M12라는 항암효과를 지닌 물질을 추출해내어 주목받고 있다.
중국이 원산지인 옻은 낙엽활엽교목의 하나로 칠기 제조나 여러 가지 기구의 도료, 목제품의 점착제로 쓰이는데
옻을 만질 때에는 손과 얼굴에 기름을 발라야 만이 옻이 오를 확률이 적어진다.
옻의 생칠은 독이 많아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밀폐된 가마 안에서 가열해 탄화시킨 뒤 약용으로 사용해야만 독성도 줄고 위장의 손상도 없다.
이 생칠을 닭에 같이 넣어서 조리한 것이 바로 옻닭이다.
옻은 강한 약성과 함께 강한 독성도 가지고 있는데
이 옻을 닭과 함께 먹으면 옻의 강한 독성이 닭에 의해 중화되기 때문에
옻을 탈 염려가 적어 함께 요리한다.
그래도 알레르기성 체질이거나 임산부 또는 고혈압 환자, 간이 매우 약한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옻닭을 만들려면...
(재료:중닭 1마리, 옻나무껍질 100g, 통마늘15쪽, 굵은파 1뿌리, 물)
닭의 내장을 빼어 깨끗이 헹구고 옷나무 껍질도 물에 한번 헹구어 준비한다.
내장 뺀 닭 뱃속에 옻나무 껍질과 통마늘 넣고 잘 아물린 다음 솥에 안친다.
푹 잠기도록 물을 부어 푹 끓인다. 닭이 다 삶아지면 굵은파를 어슷썰어 넣고 조금 더 끓인다
잘통하게하여 화충을 죽이고 몸속의 오래묵은 병덩어리(적)를 없애고 여성의 하혈을 그치게 하고
삼충을없애고 폐결핵을 치료한다.
옻은 살로가는것이 아니고 뼈로간다. 이세상에서 유일하게 골수를 채워줄수있는 명약으로
뼛속 머리골을 채워주며 골다공증, 골연화 예방치료와 골수염, 관절염에좋고 심장병,결핵
신경통,간경화,늑막염,담낭,신장,허리통증과 중풍,방광결석을 치료하고 남성의 정력을
보하는데 좋아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노화를 억제한다
참 옻나무 사진 효능 및 주의할점
▒ 학술적인 참옷나무와 개옷나무 구분 ◈ 참옷나무(참漆木) 잎은 가지끝에 모여 달리며 호생하고 대형의 기수1회 우상복엽이며 엽병과 더불어 길이 25~40cm이다. 소엽은 9-11개이고 길이 7~20cm,넓이 3~6cm로서 난형 또는 타원상 난형이며 점첨두이고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며 표면에 흔히 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 퍼진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가을에 붉은 단풍이 든다. 열매(핵과)는 지름 6~8mm로서 편구형이며 연한 황색이고 털이 없으며 윤채가 있고 9월에 익는다. 꽃(원추화서)는 액생하고 밑으로 처지며 길이 15-30cm로서 퍼진 털이 있고 꽃은 잡성으로서 6월에 피며 황록색이고 5개씩의 꽃받침잎과 꽃잎이 있으며 수꽃은 5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5개의 작은 수술과 암술대가 3개로 갈라진 1개의 암술이 있다. 줄기는 높이가 20m에 달하며 소지는 굵고 회황색이며 어릴 때는 갈색 털이 있으나 곧 없어진다. 줄기가 곧게 올라가 층층이 가지를 수평으로 뻗어서 수형을 이룬다. ▷ 원산지 / 중국 ▷ 분포 / 강원도 원주지역, 횡성군 및 전남 남원, 충북 옥천에서 자라 며 전국적으로 재배 가능하며 함경북도 청천강유역까지 분포하고 있다. ▷ 형태 / 낙엽활엽소교목 ▷ 크기 / 수고 20m, 직경 40cm. ◈ 개옷나무(개漆木) 잎은 호생하며 길이 25-50cm로서 기수1회 우상복엽이고 가지끝에 모여 달리고 소엽은 7-15개이며 엽병이 짧고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점첨두 원저이고 길이 4-10cm, 폭 3-5cm로서 표면은 맥 위에 털이 있거나 거의 없으며 뒷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한 것과 2-3개의 톱니가 있는 것이 섞여 있다. 암, 수의 그루가 다르다. 잎이 가을철에 붉게 단풍이 든다. 열매는 지름 6mm인 핵과로 편구형이며 자모(刺毛)로 덮여 있고 10월에 황갈색으로 익는다. 꽃(원추화서)는 액생하며 길이 15-30cm로서 갈색 털이 밀생하고 꽃은 이가화로서 황록색의 작은 꽃이 조밀하게 달린다.꽃받침,꽃잎 및 수술이 각 5개이고 암꽃은 5개의 작은 수술과 3개의 암술머리가 있는 1개의 1실 자방이 있다. 꽃은 6-7월에 핀다. 줄기는 낙엽 소교목으로서 높이가 7m에 달하지만 흔히 관목상으로 되며 소지는 엽축과 더불어 붉은빛이 돌고 잎과 더불어 갈색 털이 많다. ▷ 원산지 / 한국 ▷ 분포 / 전국 산야에 자생한다.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한다. ▷ 형태 / 낙엽활엽소교목 : 흔히 관목성이다. ▷ 크기 / 수고 7m, 근원 직경 30㎝에 이른다. ◈ 본초학의 설명 [성미] 성은 따뜻하고, 약간의 독이 있으며, 맛은 맵고 쓰다. [귀경] 간, 위경. [해설] 본품은 맛이 맵고 쓰며, 성질이 따뜻하다. 매운맛은 산(散)하고, 쓴맛은 설(泄)하며, 따뜻한 성질은 통경행체(通經行滯)하여 파혈공견(破血攻堅)하므로 어혈(瘀血)이 조체(阻滯)되어 나타나는 경폐통경 (經閉痛經)과 징가(??) 등을 치료하는데 적용하며, 소적살충(消積殺蟲)의 효능이 있어 복중결괴 (腹中結塊)와 충적복통(蟲積腹痛)등의 증상에 사용할 수 있는데 효과가 비교적 빠르다. 본품은 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수치를 한 후에 비로소 사용할 수 있으며, 전제(煎劑)에 넣는 것은 마땅하지 않다. ☞ 수치 / 생건칠(生乾漆)은 영혈(營血)과 비위(脾胃)를 쉽게 손상하게하고, 또 독이 있으므로, 생용(生用) 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단(?)하여 탄(炭)으로 만든 포제품(?製品)은 독성과 자극성이 감소하여 복용에 편리하며 비위(脾胃)를 손상하지 않는다. 주로 부녀의 경폐(經閉), 징가(??), 어혈(瘀血), 충적(蟲積)의 경우에 사용된다. ※ 단건칠(?乾漆) 제법 : 깨끗한 건칠(乾漆)을 솥 용량의 ⅓ 가량 넣고 위에는 약간 작은 솥으로 덮고 두 솥의 결합 부위를 진흙으로 봉하여 위를 무거운 물건으로 누른다. 덮어둔 솥의 밑바닥에 백지(白紙) 한장을 붙여 놓거나 쌀알을 몇 개 놓아두고, 무화(武火)로 가열하여 단(?)하는데, 백지(白紙)나 쌀이 짙은 황색을 띠게 되면(보통 5~6시간 굽는다) 불을 끈 뒤 불문을 막고 다음 날 솥이 완전히 식은 후에 꺼내 약 1.5㎝의 소괴(小塊)로 부수거나 갈아 부순다. [용량과 용법] 2~4g(환제(丸劑), 산제(散劑)로 복용하며, 탕제(湯劑)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즉 달여서 먹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 [금기증] 임신부와 신체가 허약한 자 및 어혈(瘀血)이 없는 자는 복용을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옻독에 민감한 체질의 사람은 사용을 금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열이 많은 체질이외에 옻에 민감한 체질이라면 몸이 차도 사용하면 안된다. ◈ 참옷나무와 개옷나무에 대하여.. 옻나무는 세계적으로는 약 150종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5종이서식한다. 흔히 개옻나무는 잎과 나무 껍질이 매끄러운 편이고 새순이 날 때 붉은 빛을 띤다. 참옷은 나무 껍질이 덜 매끄러워 종기난 피부처럼 꺼칠꺼칠 하고 새순이 날 때 녹색을 띤다. 가지를 자르면 가운데가 노란색이면 참옻이고 검은색이면 개옻이다. 참고로 아래의 사진으로 구분해 보시기 바란다. 큼큼~ ▲ 참옻나무 새순 / 녹색을 띤다. ▲ 개옻나무 새 순 / 붉은 빛을 띤다. ▲ 참옻나무 / 나무 껍질이 거칠은 편이다. 무늬가 가로형이다. ▲ 개옻나무 / 나무 껍질이 매끈한 편이다. 무늬가 세로형이다. ▲ 참옻나무 새 순을 따면 절단부위에서 흰색 진액이 나오고 1시간 정도 지나면 새 순의 절단면이 검게 변한다. 육안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잎 모양이다. 참옻 나무잎은 감나무잎과 비슷한 타원형이고 개옻나무잎은 밤나무 잎과 비슷한유선형이며 크기도 작다. 야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개옻은 크게 자라지 않지만 참옻은 큰 나무로 자라서 약용이나 공업용으로 쓰이는 옻은 대부분 참옻나무에서 체취한다. 천연 방부제로써의 효능은 고대 유물로써 검증이 되였으나, 의학적인 측면에서는전통 의학은 위장을 보호하고 항암 작용도 있다고 하지만 현대 의학은 일종의 독으로 간주하여 간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이러한 독성은 옻의 성분에는 우루시올과 플로노보이드성분이 있는데 [우루시올]중에 독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우루시올]이라는 성분중에서 독성만을 제거한 제품이 있기때문에 현대의학에서 주장하는 독성분만을 제법한 참옻액으로 효능을 보는 분들이 많이 있다. 옻나무는 참옻나무와 개옻나무가 있는데 산에 있는 것은 대부분 개옻나무이다. 참옻나무는 낙엽교목으로 키는 7m가량이고 나무껍질은 회백색을 띠며 잎은 홀수 깃꼴겹잎이며 잎은 난(卵)형 또는 깃꼴겹잎이고 톱니가 없다. 암수 딴 그루이며 잎,줄기,나무껍질에 상처를 내면 흰색 진액이 흘러나오는데 이를 옻이라 하고 칠(漆)감으로 최고급으로 친다. 장롱이나 목재품의 칠감으로 쓰며, 액에 묻으면 사람에 따라 다르나 옻이 오른다. 옻이 오르면 피부에 진물이 나며 엄청나게 가렵는데,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르나 옻이 타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타지 않는 사람의 경우 옻나무의 어린 잎을 식용할 수 있다. 옻의 수액이 피부와 접촉하면 과민성 피부염을 일으켜 충혈, 가려움증, 물집, 화농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내복하면 메스꺼움, 구토, 어지럼증, 항문 및 회음부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옻의 삶은 물에 닭을 곤 것을 옻닭이라 하며 요즘 별미로 많이들 복용한다. 옻닭요리는 소화기계통 특히 설사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으며그 이유는 옻이 열중에서도 대열에 속하기 때문이다. 개옻나무의 줄기는 회백색이나 나무순은 붉은 색을 띠고 있다. 수액을 옻이라 하고 구충, 월경불순, 어혈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한약재상에서 파는 참옻은 나무 껍질 두께가 두껍고 길이로 말려져 있다 . 그러나 개옻(일명 덩굴옻나무)은 두께가 엷으며 나무줄기가 실타래처럼 감겨져 있다. 경동시장에 가면 구할 수가 있습니다만 참옻은 귀한 편이다. 개옻나무가 산에 많기 때문에 시중에 나와 있는 것은 거의 이 개옻나무이며 역시 가격도 참옻이 비싸고 약효능도 좋다고 한다. ◈ 옻나무(漆木)의 효능과 효과 암세포를 죽이고 어혈을 없에는 옷나무는 고조선 때 이미 사용하였고 이른 봄 새순을 날로 먹거나 무쳐서 먹었는데, 옷순을 먹는 민족은 세계에서 우리나라 뿐이다. 야생 초식동물들도 옷순을 잘먹어 노루나 사슴, 염소들도 옷순을 좋아해, 옷순을 뜯어먹고 사는 짐승들은 그 약효가 뛰어나다고 한다. 옷은 [우루시올]이라는 물질인데 O형의 소양체질엔 맞지 않다. 본초강목에는 어혈은 풀고 월경이 잘나오게하며 염색약으로도 쓴다고 쓰여있다. 위를 따뜻하게하여 위장병을 치료하고, 심장에서는 청혈제가 되어 온갖 심장병을 다스리고 페에서는 결핵을 없에주며, 신장질병을 다스린다. 오장육부의 병을 다스릴 뿐만 아니라 신경통, 관절염, 피부병, 늑막염, 골수염, 자궁암등 부인병에 폭넓게 쓰인다. 특히 혈액형이 AB형이나 B형인 사람한테 잘듣는다. 또한 만성위염, 위암, 자궁암, 위하수에는 닭과 음식 궁합이 맞아 처방되로 쓰면 매우 좋다. 그러나 반드시 시골서 놓아서 키우는 닭이나 오골계를 써야한다 옷은 제일 우수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다. 그러므로 인체의 세포를 보존하여 상하지 않게 하고 갖가지 질병을 다스린다 옷은 소화를 돕고 어혈과 염증을 풀어 주며 피를 맑게 하고 균을 죽인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신경통, 관절염 위장병간병, 늑막염, 골수염, 갖가지 암 등에 두루 약으로 쓸 수 있다. 옷은 먼저 뱃속의 적병(積病)에 효과가 탁월하다. 적병이란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뭉쳐 있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암이 되기 전 단계에 있는 어혈이나 염증이 뭉친 것이다. 적병에는 마른 옷 껍질 5근, 맥아 볶은 것, 신곡 볶은 것 각 3근,공사인 볶은 것, 백출, 금은화, 산사육, 인삼 각 2근, 계내금 볶은 것 1근, 원감초 건강 각 반근, 경포부자 5냥과 함께 누런 토종개 한 마리와 한데 넣고 오래 달인 뒤에 엿기름을 넣어 조청을 만들어 두고 작은 숟가락으로 하나씩 먹는다. 이 약조청은 갖가지 속의 냉증이나 체한 데 등에도 효과가 크다. 위의 여러 가지 약재들을 구하기 어려우면 옷과 개만으로도 훌륭한 약을 만들 수 있다. 옷 1근을 내장을 발라 낸 누렁개 한 마리와 함께 오래 달인 다음 거기에 엿기름을 넣어 조청을 만들어 두고 수시로 찻숟갈로 하나씩 먹는다. 만성위염,위궤양,초기 위암, 냉증등에는 닭 1마리에 내장을 빼고 옻나무 껍질을 가득채워 삶아서 먹으며 옻이 오르면 [띠뿌리] 달인물을 마시고 또 그물로 ?는다.그리고 옷의 독성은 개고기가 중화하므로 옷을 타는 사람이 먹어도 옷이 오르지 않는다. 늑막염이나 골수염, 관절염 치료에도 옷을 쓴다. 털과 똥을 빼낸 오리 한 마리를 삶아서 식힌 후 기름을 걷어 내고 금은화 1근 반,마른 옷 껍질 1근, 지네 3백 마리를 넣고 오래 달여서 찌꺼기는 짜서 버리고 약물이 1되쯤 되게 졸여서 조금씩 자주 먹는다. 5마리 이상 먹어야 완치가 가능하다. 옷 껍질을 약으로 쓰려면 50년 넘게 자란 굵은 나무의 껍질을 써야 효과가 뛰어나고 어린 나무는 약효가 약하다. 암을 치료하는 데는 백 년 넘게 자란 옷나무라야만 효과가 신통하다. 강원도의 삼척이나 정선군 쪽에 수백 년씩 된 야생 옷나무를 산에서 더러 발견할 수가 있다. 옷은 가장 좋은 약인 동시에 그 독도 무섭다. 옷에 약한 사람이 함부로 먹거나 손대면 심하게 옷이 올라 죽을 수도 있다. 옷 독을 중화하기 위해 닭, 오리, 개, 염소와 함께 달이는 것이다. 옷 독을 중화하는 데는 개 뼈가 으뜸이다. 개 뼈를 옷에 갖다 대면 옷이 즉시 녹아 버릴 만큼 옷 독을 중화하는 효과가 빠르다. 옷을 먹다가 옷이 오르면 백반을 진하게 물에 풀어 바르면서 먹는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옷을 먹고 나서 [혈관 주사]를 맞아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반드시 죽게 된다. 노루, 사슴, 사향노루 같은 야생동물은 대개 옷 순을 잘 먹는다. 옷나무가 많은 곳에서 사는 노루를 쫓아내도 돌아와서 옷나무 주변에 산다. 여름에는 옷 순을 먹고 겨울에는 옷 껍질을 벗겨 먹는다. 염소도 방목하면 옷 순을 가장 좋아한다. 이처럼 옷 순을 많이 먹고 자란 동물은 몸 안에 매우 뛰어난 약성을 지니게 된다. 옷의 약성만 몸 안에 남고 독성은 중화하여 없어지기 때문이다. 옷 순을 많이 먹고 자란 노루의 간은 노인의 눈을 밝게 하는 영약이 되고,옷 순을 많이 먹고 자란 사슴의 녹용은그 약성이 뛰어나게 높다. 그러므로 사슴, 염소, 토끼 등을 사육할 때 옷 순을 자주 먹이면 난치병을 고치는 뛰어난 약 동물이 되는 것이다. ◈ 다시 한번 옷나무(漆木)의 효능.효과를 정리하면.. ★ 여성들의 생리불순 및 생리통에 탁원한 효과 ★ 허리통증, 근육통, 어깨결림, 멍들었을 때 어혈(나쁜 피)제거 ★ 항암효과가 뛰어난 우루시올 50% 함유 ★ 숙취해소, 위장보호 효과 ★ 원기회복과 정력증진의 효과 ★ 속이 냉하거나 손발이 찬데, 장이 부실하여 설사가 잦은데 효과 ★ 위장에는 소화제가 되고, 간에서는 어혈약이 되어 염증을 다스리며, 심장에는 청혈제가 되어 결핵균을 멸하고, 콩팥에는 이수약이 되어 오장육부의 질병을 다스리는데 좋다. ★ 현대병, 성인병 예방차원으로 보양음식 ★ 어혈과 적취를 풀고 혈액과 체액의 순환을 돕는 효과 ★ 만성질환의 치료와 기력을 활성화하는 효과 ★ 폐암, 위암세포 성장억제기능 항암제보다 더 뛰어난 면역력이 강해져 탈모, 구토 같은 부작용을 적게하는 효과 ★ 조선시대 의성 허준은 (동의보감)에서 마른옻이 어혈과 여인의 경맥 불통 적취를 풀어주고 장(소장)을 잘 통하게 하고 기생충을 죽이고 피로를 다스린다고 적고 있다. ★ 20세기 기인으로 알려진 인산 죽염의 창시자 김일훈의 저서 [신약]편에 참옻나무는 암약재, 고질신경통, 제심장병, 관절염, 골수염, 부인병, 등에 큰 치료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 본초학에 보면 피가 옻을 접하면 피가 물로 변한다고 하였다. 걸죽한 피가 맑아지고 피 의순환이 뇌 세포와 발바닥 밑까지 혈액순환이 잘되어 산소공급과 영양공급이 잘 된다고 했다. 즉 현대병 예방에 아주 좋다고 본다. ★ 1997년 6월호 강원 태백지역에서 [옻]은 노화방지를 토코페놀 보다 2배효과 있다고 했고, 우루시올 (옻의 성분)화합물을 사용하여 난소 암, 백혈병, 유방암 세포 주를 포함하여 29종의 인체 암세포 주의 성장에 대한 활성을 상세히 조사한 결과 놀랍게도 모든 화합물이 2-4PPM의 저농도에서 암세포주의 성장을 억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 현재 경희한방병원에서 옷으로 여러가지 연구개발하여 암을 비롯하여 각종 질병에 임상적 실험과 상용화를 하고 있다. 큼큼~ |
참옻의 효능
옻은 몸을 덥히는 작용과 살균작용, 녹여내는 작용을하여 노폐물이나 나쁜피를 녹여 어혈.적취를
풀고 배출시켜 혈액과 체액의 순환을돕고, 몸안팎의 상처난 염증을 치료하여 온몸의 장부와 혈관의 온갖 만성 질병을 낫게한다.
1. 만성위장병 (만성설사.변비.소화불량.위무력증.위하수증세.위염.위궤양.위암)
옻은 뱃속을 덥혀 위장의 소화기능을 회복하게하여 음식을 빠르게 소화시켜 위의 부담을
줄이고 위궤양의 주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짧은 기간에 살균하여 위장벽의 헐은
부위에 새살을 돋게해 상처를 빠르게 치유한다. 따라서 위염 위궤양과 소화기 계통의 만성 질병과
위무력증 또는 위하수증세등도 빠르게 치유시켜 속이 아픈것을 없애주고 몸을 따뜻 하게 해주므로 체질개선의 효과를 얻을수있다.
2. 부인병(자궁근종,생리불순,생리통,냉증)
아랫배와 손발이 따뜻해지며 냉증,생리불순과 생리통치료에 탁월하고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준다.
허준의 동의보감에서 밝힌 옻의효능.옻은 성질이따뜻하고 어혈을 없애며 여인의 생리불순. 생리통과 산가를 낫게한다
■ 참옻의종류
옻 나무과의 식물은 세계적으로 약 70속, 600여종 정도가 있으나
이 중 옻을 채취하는 수종은 겨우 몇 종에 불과하며
이런 약이 되는 종들은 동양에 거의 생육하고 있으므로 동양의 특산수종이라고도 한다.
옻나무는 우리나라의 기후풍토에 적합하여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에 걸쳐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옻나무, 개옻나무, 덩굴옻나무, 붉나무, 검양옻나무 및 산검양옻나무 등의 6종이 생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으로부터 도입된 낙엽 활엽소교목으로
수고 12m, 직경 40cm까지 크며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원주지역에 재배흔적이 가장 많고 현재 옻나무 재배량에서도
원주지역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옻나무는 일반적으로 휴경지, 밭두둑 같은 하천제방 또는 산기슭부위에 잘 자라는 나무로서 현재는 밭에 군집재배를 하는
경우도 많다.
옻나무의 줄기는 곧게 올라가며 잎은 기이하게 생겼으며 가시가 나있고
여러 잎이 하나의 잎으로 공생하고 잎의 끝과 끝을 포함하여 25∼40cm정도이다.
작은 잎은 7∼20cm, 너비 3∼6cm의 알 모양 또는 둥근 알 모양으로 9∼13개이다.
꽃은 암,수로서 연한 녹황색으로 피며 뾰족하며 둥근 모양으로 꽃이 피며 밑으로 쳐지고 길이 15∼25cm이다.
열매는 지름 6∼8mm의 편구형 열매로 10월에 연한 황색으로 익는다.
옻나무의 수액을 옻이라 하는데,
옻은 칠공예 및 산업용의 천연도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한방에서는 구충, 복통, 통경, 변비, 어혈, 여인 경맥불통에 건칠을 이용해 왔다.
옻나무 재배의 역사는
확실하지 않으나 중국 고서의 칠공서(명:황대성 저, 1625년)인 휴식록 서문에 의하면 처음에는 옻을 이용하여 죽간에
글을 썼으며, 舜시대에는 식기에 옻을 칠했고,
禹시대에 이르러서는 제기에 흑칠과 주칠을 사용하였다는 사실로 볼 때 매우 오랜 시대부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16세기에 이시진이 저술한 『본초강목』에 의하면 옻나무는 6∼9m정도로 자라며,
수피가 백색이고,
잎은 참죽나무와 비슷하며,
꽃은 느티나무와 유사하고,
목심은 황색이며 종자로 재배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이 옻나무에 대하여 기록된 가장 오랜 고서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인간이 옻을 이용한 역사에 비추어 볼 때 옻나무 재배는 4,000년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참옻의성분
우루시올의 화학구조는 벤젠환에 2개의 수산기를 갖는 카테콜(catechol)화합물에 탄소수 15개인 긴 지방산을 곁가지(R)가
결합된 것이다.
곁가지에 있는 이중결합의 수와 결합형태에 따라 다양한 우루시올 유도체가 존재한다.
한국. 중국. 일본에 자생하는 옻나무 수액에는 우루시올이 주성분이자만,
타이완과 베트남의 옻나무에는 카테콜에 탄소수 17개의 곁가지가 결합한 라콜(laccol)이 주성분이며,
태국과 미얀마의 옻나무 수액에는 탄소수 17개의 곁가지가 우루시올과 라콜과는 달리 다른 위치에 결합하는
팃시올(thitsiol)이 보고 되어 있다.
옻나무 자생지에 따라 주성분의 구조가 약간씩 다르다.
우리 나라와는 달리 태국과 버어마의 카테콜은, 포이죤 아이비(poison ivy), 포이죤 오크(poison oak),
포이죤 수맥(poison sumac) 등
여러 가지 나무에 공통적으로 들어 있는 카테콜(catechols)이 원인 물질로서 병변은 일직선으로 잘 나타나는데
접촉 부위에 물집이 생겨 가렵고 벌게지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병변이 번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간이 어느 정도 경과하여 피부 중심에 자극이 직접 전달돼야 발진이 나타난다.
옻나무에 직접 접촉했던 부위가 접촉이 적었던 부위보다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옻나무의 수액또는 생칠에는 우루시올(59.5%), 고무질(7.1%), 질소를 함유한 화합물(2.6%),
물(30.8%)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로부터 수분을 적당히 재거한 정재 칠에는 우루시올(84.4%), 고무질(8.9%), 질소를 함유한 화합물(3.5%), 물(3.2%)로
구성되어 있다.
■ 참옷의 효능
1. 옻은 제일 우수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다.
그러므로 인체의 세포를 보존하여 상하지 않게 하고 갖가지 질병을 다스린다.
2. 옻은 소화를 돕고 어혈과 염증을 풀어 주며 피를 맑게 하고 온갖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신경통, 관절염, 위장병, 간병, 늑막염, 골수염, 갖가지 암 등에 두루 쓸 수 있다.
3. 옻닭은 위암이나 난소암, 자궁암 등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졌다.
또 냉증이나 생리불순에 좋고, 술로 손상된 간의 기능을 회복시키며, 정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민간에서 널리 애용되고 있다.
옻닭은 또 속이 아픈 것을 없애주며, 신경통을 가라앉히고, 몸이 냉한 사람이 먹으면 체질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 옻이 이런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은 어혈(나쁜피)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나쁜피가 몸에 남아 있으면 온갖 질환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배설해 주므로 각종 질병이 낫는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옻나무 수액에 항암 물질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5. 옻나무는 외상이나 타박상으로 근육이나 골격에 상처를 입은 사람의 어혈을 제거 시키면서 근육과 골격의 재생력을 증강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
6. 옻닭은 여자의 냉증이나 월경 불순에 효과가 있고 피로감을 없애준다.
또 피를 맑게 해주고 관절염에도 좋으며 신장의 기능을 보호해 준다.
술로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등 남성의 정력제로도 효과가 좋다.
7. 여성의 경우에는 손과 발이 더워지고 뱃속이 따뜻해지며 생리통과 퇴행성 신경통 치료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보조요법에 지나지 않는다.
또 부작용이 많아 함부로 먹으면 큰 위험을 가져올 수도 있다.
옻닭은 그냥 옻보다 옻을 탈 염려가 적기는 하나,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사람은 치명적인 증상을 겪을 수도 있다
2. 옻의 약용효과
☆ 옻이 이용되는 주요 질병
① 뼈의 부러짐
② 소화기관과 위장병(위산과다등)
③ 골수염 및 골수암
④ 오장의 안정
⑤ 가래 및 기침
⑥ 어혈의 해소
⑦ 월경불순과 여성냉대하
⑧ 중풍
⑨ 묵은 응혈과 적체의 해소
⑩ 구충제 ⑪ 자궁암 및 부인병
⑫ 숙취해소
⑬ 만성류마치스
⑭ 당뇨병
■ 본초강목
1. 折傷(절상): 뼈가 부러지고 다친데.
2. 保中(보중): 소화기관, 위장병을 고침.
3. 續筋骨(속근골): 근육, 뼈, 힘줄을 이어줌.
4. 眞髓腦(진수뇌): 뼈속, 머리속골을 채워줌, 골다골증, 골연화 예방치료.
5. 安五藏(안오장): 오장을 편안하게 해줌.
6. 五緩六急(오완육급): 급하고 느린 것을 고쳐줌.
7. 風寒濕痺(풍한습비): 감기, 고뿔, 뼈가 져리고 쑤시는데.
8. 久服經身耐老(구복경신내노):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음.
9. 료咳樹(료해수): 가래, 기침병.
10. 消瘀血痺結腰痛(소어혈비결요통): 어혈을 풀어 허리 아픈데를 풀어줌
11. 女子疝가(야자산가): 부인병 하복통 치료.
12. 利小腸(이소장): 장의 기능을 좋게함
13. 主女人經 不通(주여인경맥불통): 여자의 생리를 순조롭게 함
14. 除風(제풍): 중풍을 다스림.
15. 削年深堅結之積滯(삭년심견결재적체): 몸안에 오래묵은 병덩어리를 없에 줌.
16. 破日久凝結之瘀血(파일구응결지어혈): 오래묵은 어혈, 응혈을 파하여 피를 맑게함.
■ 옻요리
옻은 원래 위암에 걸렸거나 난소 또는 자궁에 종양이 생겼을 때,
또 부패방지, 숙취해소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1997년에는 옻나무 진액에서 M12라는 항암효과를 지닌 물질을 추출해내어 주목받고 있다.
중국이 원산지인 옻은 낙엽활엽교목의 하나로 칠기 제조나 여러 가지 기구의 도료, 목제품의 점착제로 쓰이는데
옻을 만질 때에는 손과 얼굴에 기름을 발라야 만이 옻이 오를 확률이 적어진다.
옻의 생칠은 독이 많아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밀폐된 가마 안에서 가열해 탄화시킨 뒤 약용으로 사용해야만 독성도 줄고 위장의 손상도 없다.
이 생칠을 닭에 같이 넣어서 조리한 것이 바로 옻닭이다.
옻은 강한 약성과 함께 강한 독성도 가지고 있는데
이 옻을 닭과 함께 먹으면 옻의 강한 독성이 닭에 의해 중화되기 때문에
옻을 탈 염려가 적어 함께 요리한다.
그래도 알레르기성 체질이거나 임산부 또는 고혈압 환자, 간이 매우 약한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옻닭을 만들려면...
(재료:중닭 1마리, 옻나무껍질 100g, 통마늘15쪽, 굵은파 1뿌리, 물)
닭의 내장을 빼어 깨끗이 헹구고 옷나무 껍질도 물에 한번 헹구어 준비한다.
내장 뺀 닭 뱃속에 옻나무 껍질과 통마늘 넣고 잘 아물린 다음 솥에 안친다.
푹 잠기도록 물을 부어 푹 끓인다. 닭이 다 삶아지면 굵은파를 어슷썰어 넣고 조금 더 끓인다
잘통하게하여 화충을 죽이고 몸속의 오래묵은 병덩어리(적)를 없애고 여성의 하혈을 그치게 하고
삼충을없애고 폐결핵을 치료한다.
옻은 살로가는것이 아니고 뼈로간다. 이세상에서 유일하게 골수를 채워줄수있는 명약으로
뼛속 머리골을 채워주며 골다공증, 골연화 예방치료와 골수염, 관절염에좋고 심장병,결핵
신경통,간경화,늑막염,담낭,신장,허리통증과 중풍,방광결석을 치료하고 남성의 정력을
보하는데 좋아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노화를 억제한다
참 옻나무 사진 효능 및 주의할점
▒ 학술적인 참옷나무와 개옷나무 구분 ◈ 참옷나무(참漆木) 잎은 가지끝에 모여 달리며 호생하고 대형의 기수1회 우상복엽이며 엽병과 더불어 길이 25~40cm이다. 소엽은 9-11개이고 길이 7~20cm,넓이 3~6cm로서 난형 또는 타원상 난형이며 점첨두이고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며 표면에 흔히 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 퍼진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가을에 붉은 단풍이 든다. 열매(핵과)는 지름 6~8mm로서 편구형이며 연한 황색이고 털이 없으며 윤채가 있고 9월에 익는다. 꽃(원추화서)는 액생하고 밑으로 처지며 길이 15-30cm로서 퍼진 털이 있고 꽃은 잡성으로서 6월에 피며 황록색이고 5개씩의 꽃받침잎과 꽃잎이 있으며 수꽃은 5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5개의 작은 수술과 암술대가 3개로 갈라진 1개의 암술이 있다. 줄기는 높이가 20m에 달하며 소지는 굵고 회황색이며 어릴 때는 갈색 털이 있으나 곧 없어진다. 줄기가 곧게 올라가 층층이 가지를 수평으로 뻗어서 수형을 이룬다. ▷ 원산지 / 중국 ▷ 분포 / 강원도 원주지역, 횡성군 및 전남 남원, 충북 옥천에서 자라 며 전국적으로 재배 가능하며 함경북도 청천강유역까지 분포하고 있다. ▷ 형태 / 낙엽활엽소교목 ▷ 크기 / 수고 20m, 직경 40cm. ◈ 개옷나무(개漆木) 잎은 호생하며 길이 25-50cm로서 기수1회 우상복엽이고 가지끝에 모여 달리고 소엽은 7-15개이며 엽병이 짧고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점첨두 원저이고 길이 4-10cm, 폭 3-5cm로서 표면은 맥 위에 털이 있거나 거의 없으며 뒷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한 것과 2-3개의 톱니가 있는 것이 섞여 있다. 암, 수의 그루가 다르다. 잎이 가을철에 붉게 단풍이 든다. 열매는 지름 6mm인 핵과로 편구형이며 자모(刺毛)로 덮여 있고 10월에 황갈색으로 익는다. 꽃(원추화서)는 액생하며 길이 15-30cm로서 갈색 털이 밀생하고 꽃은 이가화로서 황록색의 작은 꽃이 조밀하게 달린다.꽃받침,꽃잎 및 수술이 각 5개이고 암꽃은 5개의 작은 수술과 3개의 암술머리가 있는 1개의 1실 자방이 있다. 꽃은 6-7월에 핀다. 줄기는 낙엽 소교목으로서 높이가 7m에 달하지만 흔히 관목상으로 되며 소지는 엽축과 더불어 붉은빛이 돌고 잎과 더불어 갈색 털이 많다. ▷ 원산지 / 한국 ▷ 분포 / 전국 산야에 자생한다.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한다. ▷ 형태 / 낙엽활엽소교목 : 흔히 관목성이다. ▷ 크기 / 수고 7m, 근원 직경 30㎝에 이른다. ◈ 본초학의 설명 [성미] 성은 따뜻하고, 약간의 독이 있으며, 맛은 맵고 쓰다. [귀경] 간, 위경. [해설] 본품은 맛이 맵고 쓰며, 성질이 따뜻하다. 매운맛은 산(散)하고, 쓴맛은 설(泄)하며, 따뜻한 성질은 통경행체(通經行滯)하여 파혈공견(破血攻堅)하므로 어혈(瘀血)이 조체(阻滯)되어 나타나는 경폐통경 (經閉痛經)과 징가(??) 등을 치료하는데 적용하며, 소적살충(消積殺蟲)의 효능이 있어 복중결괴 (腹中結塊)와 충적복통(蟲積腹痛)등의 증상에 사용할 수 있는데 효과가 비교적 빠르다. 본품은 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수치를 한 후에 비로소 사용할 수 있으며, 전제(煎劑)에 넣는 것은 마땅하지 않다. ☞ 수치 / 생건칠(生乾漆)은 영혈(營血)과 비위(脾胃)를 쉽게 손상하게하고, 또 독이 있으므로, 생용(生用) 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단(?)하여 탄(炭)으로 만든 포제품(?製品)은 독성과 자극성이 감소하여 복용에 편리하며 비위(脾胃)를 손상하지 않는다. 주로 부녀의 경폐(經閉), 징가(??), 어혈(瘀血), 충적(蟲積)의 경우에 사용된다. ※ 단건칠(?乾漆) 제법 : 깨끗한 건칠(乾漆)을 솥 용량의 ⅓ 가량 넣고 위에는 약간 작은 솥으로 덮고 두 솥의 결합 부위를 진흙으로 봉하여 위를 무거운 물건으로 누른다. 덮어둔 솥의 밑바닥에 백지(白紙) 한장을 붙여 놓거나 쌀알을 몇 개 놓아두고, 무화(武火)로 가열하여 단(?)하는데, 백지(白紙)나 쌀이 짙은 황색을 띠게 되면(보통 5~6시간 굽는다) 불을 끈 뒤 불문을 막고 다음 날 솥이 완전히 식은 후에 꺼내 약 1.5㎝의 소괴(小塊)로 부수거나 갈아 부순다. [용량과 용법] 2~4g(환제(丸劑), 산제(散劑)로 복용하며, 탕제(湯劑)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즉 달여서 먹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 [금기증] 임신부와 신체가 허약한 자 및 어혈(瘀血)이 없는 자는 복용을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옻독에 민감한 체질의 사람은 사용을 금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열이 많은 체질이외에 옻에 민감한 체질이라면 몸이 차도 사용하면 안된다. ◈ 참옷나무와 개옷나무에 대하여.. 옻나무는 세계적으로는 약 150종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5종이서식한다. 흔히 개옻나무는 잎과 나무 껍질이 매끄러운 편이고 새순이 날 때 붉은 빛을 띤다. 참옷은 나무 껍질이 덜 매끄러워 종기난 피부처럼 꺼칠꺼칠 하고 새순이 날 때 녹색을 띤다. 가지를 자르면 가운데가 노란색이면 참옻이고 검은색이면 개옻이다. 참고로 아래의 사진으로 구분해 보시기 바란다. 큼큼~ ▲ 참옻나무 새순 / 녹색을 띤다. ▲ 개옻나무 새 순 / 붉은 빛을 띤다. ▲ 참옻나무 / 나무 껍질이 거칠은 편이다. 무늬가 가로형이다. ▲ 개옻나무 / 나무 껍질이 매끈한 편이다. 무늬가 세로형이다. ▲ 참옻나무 새 순을 따면 절단부위에서 흰색 진액이 나오고 1시간 정도 지나면 새 순의 절단면이 검게 변한다. 육안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잎 모양이다. 참옻 나무잎은 감나무잎과 비슷한 타원형이고 개옻나무잎은 밤나무 잎과 비슷한유선형이며 크기도 작다. 야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개옻은 크게 자라지 않지만 참옻은 큰 나무로 자라서 약용이나 공업용으로 쓰이는 옻은 대부분 참옻나무에서 체취한다. 천연 방부제로써의 효능은 고대 유물로써 검증이 되였으나, 의학적인 측면에서는전통 의학은 위장을 보호하고 항암 작용도 있다고 하지만 현대 의학은 일종의 독으로 간주하여 간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이러한 독성은 옻의 성분에는 우루시올과 플로노보이드성분이 있는데 [우루시올]중에 독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우루시올]이라는 성분중에서 독성만을 제거한 제품이 있기때문에 현대의학에서 주장하는 독성분만을 제법한 참옻액으로 효능을 보는 분들이 많이 있다. 옻나무는 참옻나무와 개옻나무가 있는데 산에 있는 것은 대부분 개옻나무이다. 참옻나무는 낙엽교목으로 키는 7m가량이고 나무껍질은 회백색을 띠며 잎은 홀수 깃꼴겹잎이며 잎은 난(卵)형 또는 깃꼴겹잎이고 톱니가 없다. 암수 딴 그루이며 잎,줄기,나무껍질에 상처를 내면 흰색 진액이 흘러나오는데 이를 옻이라 하고 칠(漆)감으로 최고급으로 친다. 장롱이나 목재품의 칠감으로 쓰며, 액에 묻으면 사람에 따라 다르나 옻이 오른다. 옻이 오르면 피부에 진물이 나며 엄청나게 가렵는데,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르나 옻이 타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타지 않는 사람의 경우 옻나무의 어린 잎을 식용할 수 있다. 옻의 수액이 피부와 접촉하면 과민성 피부염을 일으켜 충혈, 가려움증, 물집, 화농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내복하면 메스꺼움, 구토, 어지럼증, 항문 및 회음부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옻의 삶은 물에 닭을 곤 것을 옻닭이라 하며 요즘 별미로 많이들 복용한다. 옻닭요리는 소화기계통 특히 설사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으며그 이유는 옻이 열중에서도 대열에 속하기 때문이다. 개옻나무의 줄기는 회백색이나 나무순은 붉은 색을 띠고 있다. 수액을 옻이라 하고 구충, 월경불순, 어혈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한약재상에서 파는 참옻은 나무 껍질 두께가 두껍고 길이로 말려져 있다 . 그러나 개옻(일명 덩굴옻나무)은 두께가 엷으며 나무줄기가 실타래처럼 감겨져 있다. 경동시장에 가면 구할 수가 있습니다만 참옻은 귀한 편이다. 개옻나무가 산에 많기 때문에 시중에 나와 있는 것은 거의 이 개옻나무이며 역시 가격도 참옻이 비싸고 약효능도 좋다고 한다. ◈ 옻나무(漆木)의 효능과 효과 암세포를 죽이고 어혈을 없에는 옷나무는 고조선 때 이미 사용하였고 이른 봄 새순을 날로 먹거나 무쳐서 먹었는데, 옷순을 먹는 민족은 세계에서 우리나라 뿐이다. 야생 초식동물들도 옷순을 잘먹어 노루나 사슴, 염소들도 옷순을 좋아해, 옷순을 뜯어먹고 사는 짐승들은 그 약효가 뛰어나다고 한다. 옷은 [우루시올]이라는 물질인데 O형의 소양체질엔 맞지 않다. 본초강목에는 어혈은 풀고 월경이 잘나오게하며 염색약으로도 쓴다고 쓰여있다. 위를 따뜻하게하여 위장병을 치료하고, 심장에서는 청혈제가 되어 온갖 심장병을 다스리고 페에서는 결핵을 없에주며, 신장질병을 다스린다. 오장육부의 병을 다스릴 뿐만 아니라 신경통, 관절염, 피부병, 늑막염, 골수염, 자궁암등 부인병에 폭넓게 쓰인다. 특히 혈액형이 AB형이나 B형인 사람한테 잘듣는다. 또한 만성위염, 위암, 자궁암, 위하수에는 닭과 음식 궁합이 맞아 처방되로 쓰면 매우 좋다. 그러나 반드시 시골서 놓아서 키우는 닭이나 오골계를 써야한다 옷은 제일 우수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다. 그러므로 인체의 세포를 보존하여 상하지 않게 하고 갖가지 질병을 다스린다 옷은 소화를 돕고 어혈과 염증을 풀어 주며 피를 맑게 하고 균을 죽인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신경통, 관절염 위장병간병, 늑막염, 골수염, 갖가지 암 등에 두루 약으로 쓸 수 있다. 옷은 먼저 뱃속의 적병(積病)에 효과가 탁월하다. 적병이란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뭉쳐 있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암이 되기 전 단계에 있는 어혈이나 염증이 뭉친 것이다. 적병에는 마른 옷 껍질 5근, 맥아 볶은 것, 신곡 볶은 것 각 3근,공사인 볶은 것, 백출, 금은화, 산사육, 인삼 각 2근, 계내금 볶은 것 1근, 원감초 건강 각 반근, 경포부자 5냥과 함께 누런 토종개 한 마리와 한데 넣고 오래 달인 뒤에 엿기름을 넣어 조청을 만들어 두고 작은 숟가락으로 하나씩 먹는다. 이 약조청은 갖가지 속의 냉증이나 체한 데 등에도 효과가 크다. 위의 여러 가지 약재들을 구하기 어려우면 옷과 개만으로도 훌륭한 약을 만들 수 있다. 옷 1근을 내장을 발라 낸 누렁개 한 마리와 함께 오래 달인 다음 거기에 엿기름을 넣어 조청을 만들어 두고 수시로 찻숟갈로 하나씩 먹는다. 만성위염,위궤양,초기 위암, 냉증등에는 닭 1마리에 내장을 빼고 옻나무 껍질을 가득채워 삶아서 먹으며 옻이 오르면 [띠뿌리] 달인물을 마시고 또 그물로 ?는다.그리고 옷의 독성은 개고기가 중화하므로 옷을 타는 사람이 먹어도 옷이 오르지 않는다. 늑막염이나 골수염, 관절염 치료에도 옷을 쓴다. 털과 똥을 빼낸 오리 한 마리를 삶아서 식힌 후 기름을 걷어 내고 금은화 1근 반,마른 옷 껍질 1근, 지네 3백 마리를 넣고 오래 달여서 찌꺼기는 짜서 버리고 약물이 1되쯤 되게 졸여서 조금씩 자주 먹는다. 5마리 이상 먹어야 완치가 가능하다. 옷 껍질을 약으로 쓰려면 50년 넘게 자란 굵은 나무의 껍질을 써야 효과가 뛰어나고 어린 나무는 약효가 약하다. 암을 치료하는 데는 백 년 넘게 자란 옷나무라야만 효과가 신통하다. 강원도의 삼척이나 정선군 쪽에 수백 년씩 된 야생 옷나무를 산에서 더러 발견할 수가 있다. 옷은 가장 좋은 약인 동시에 그 독도 무섭다. 옷에 약한 사람이 함부로 먹거나 손대면 심하게 옷이 올라 죽을 수도 있다. 옷 독을 중화하기 위해 닭, 오리, 개, 염소와 함께 달이는 것이다. 옷 독을 중화하는 데는 개 뼈가 으뜸이다. 개 뼈를 옷에 갖다 대면 옷이 즉시 녹아 버릴 만큼 옷 독을 중화하는 효과가 빠르다. 옷을 먹다가 옷이 오르면 백반을 진하게 물에 풀어 바르면서 먹는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옷을 먹고 나서 [혈관 주사]를 맞아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반드시 죽게 된다. 노루, 사슴, 사향노루 같은 야생동물은 대개 옷 순을 잘 먹는다. 옷나무가 많은 곳에서 사는 노루를 쫓아내도 돌아와서 옷나무 주변에 산다. 여름에는 옷 순을 먹고 겨울에는 옷 껍질을 벗겨 먹는다. 염소도 방목하면 옷 순을 가장 좋아한다. 이처럼 옷 순을 많이 먹고 자란 동물은 몸 안에 매우 뛰어난 약성을 지니게 된다. 옷의 약성만 몸 안에 남고 독성은 중화하여 없어지기 때문이다. 옷 순을 많이 먹고 자란 노루의 간은 노인의 눈을 밝게 하는 영약이 되고,옷 순을 많이 먹고 자란 사슴의 녹용은그 약성이 뛰어나게 높다. 그러므로 사슴, 염소, 토끼 등을 사육할 때 옷 순을 자주 먹이면 난치병을 고치는 뛰어난 약 동물이 되는 것이다. ◈ 다시 한번 옷나무(漆木)의 효능.효과를 정리하면.. ★ 여성들의 생리불순 및 생리통에 탁원한 효과 ★ 허리통증, 근육통, 어깨결림, 멍들었을 때 어혈(나쁜 피)제거 ★ 항암효과가 뛰어난 우루시올 50% 함유 ★ 숙취해소, 위장보호 효과 ★ 원기회복과 정력증진의 효과 ★ 속이 냉하거나 손발이 찬데, 장이 부실하여 설사가 잦은데 효과 ★ 위장에는 소화제가 되고, 간에서는 어혈약이 되어 염증을 다스리며, 심장에는 청혈제가 되어 결핵균을 멸하고, 콩팥에는 이수약이 되어 오장육부의 질병을 다스리는데 좋다. ★ 현대병, 성인병 예방차원으로 보양음식 ★ 어혈과 적취를 풀고 혈액과 체액의 순환을 돕는 효과 ★ 만성질환의 치료와 기력을 활성화하는 효과 ★ 폐암, 위암세포 성장억제기능 항암제보다 더 뛰어난 면역력이 강해져 탈모, 구토 같은 부작용을 적게하는 효과 ★ 조선시대 의성 허준은 (동의보감)에서 마른옻이 어혈과 여인의 경맥 불통 적취를 풀어주고 장(소장)을 잘 통하게 하고 기생충을 죽이고 피로를 다스린다고 적고 있다. ★ 20세기 기인으로 알려진 인산 죽염의 창시자 김일훈의 저서 [신약]편에 참옻나무는 암약재, 고질신경통, 제심장병, 관절염, 골수염, 부인병, 등에 큰 치료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 본초학에 보면 피가 옻을 접하면 피가 물로 변한다고 하였다. 걸죽한 피가 맑아지고 피 의순환이 뇌 세포와 발바닥 밑까지 혈액순환이 잘되어 산소공급과 영양공급이 잘 된다고 했다. 즉 현대병 예방에 아주 좋다고 본다. ★ 1997년 6월호 강원 태백지역에서 [옻]은 노화방지를 토코페놀 보다 2배효과 있다고 했고, 우루시올 (옻의 성분)화합물을 사용하여 난소 암, 백혈병, 유방암 세포 주를 포함하여 29종의 인체 암세포 주의 성장에 대한 활성을 상세히 조사한 결과 놀랍게도 모든 화합물이 2-4PPM의 저농도에서 암세포주의 성장을 억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 현재 경희한방병원에서 옷으로 여러가지 연구개발하여 암을 비롯하여 각종 질병에 임상적 실험과 상용화를 하고 있다. 큼큼~ |
참옻의 효능
옻은 몸을 덥히는 작용과 살균작용, 녹여내는 작용을하여 노폐물이나 나쁜피를 녹여 어혈.적취를
풀고 배출시켜 혈액과 체액의 순환을돕고, 몸안팎의 상처난 염증을 치료하여 온몸의 장부와 혈관의 온갖 만성 질병을 낫게한다.
1. 만성위장병 (만성설사.변비.소화불량.위무력증.위하수증세.위염.위궤양.위암)
옻은 뱃속을 덥혀 위장의 소화기능을 회복하게하여 음식을 빠르게 소화시켜 위의 부담을
줄이고 위궤양의 주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짧은 기간에 살균하여 위장벽의 헐은
부위에 새살을 돋게해 상처를 빠르게 치유한다. 따라서 위염 위궤양과 소화기 계통의 만성 질병과
위무력증 또는 위하수증세등도 빠르게 치유시켜 속이 아픈것을 없애주고 몸을 따뜻 하게 해주므로 체질개선의 효과를 얻을수있다.
2. 부인병(자궁근종,생리불순,생리통,냉증)
아랫배와 손발이 따뜻해지며 냉증,생리불순과 생리통치료에 탁월하고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준다.
허준의 동의보감에서 밝힌 옻의효능.옻은 성질이따뜻하고 어혈을 없애며 여인의 생리불순. 생리통과 산가를 낫게한다
■ 참옻의종류
옻 나무과의 식물은 세계적으로 약 70속, 600여종 정도가 있으나
이 중 옻을 채취하는 수종은 겨우 몇 종에 불과하며
이런 약이 되는 종들은 동양에 거의 생육하고 있으므로 동양의 특산수종이라고도 한다.
옻나무는 우리나라의 기후풍토에 적합하여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에 걸쳐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옻나무, 개옻나무, 덩굴옻나무, 붉나무, 검양옻나무 및 산검양옻나무 등의 6종이 생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으로부터 도입된 낙엽 활엽소교목으로
수고 12m, 직경 40cm까지 크며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원주지역에 재배흔적이 가장 많고 현재 옻나무 재배량에서도
원주지역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옻나무는 일반적으로 휴경지, 밭두둑 같은 하천제방 또는 산기슭부위에 잘 자라는 나무로서 현재는 밭에 군집재배를 하는
경우도 많다.
옻나무의 줄기는 곧게 올라가며 잎은 기이하게 생겼으며 가시가 나있고
여러 잎이 하나의 잎으로 공생하고 잎의 끝과 끝을 포함하여 25∼40cm정도이다.
작은 잎은 7∼20cm, 너비 3∼6cm의 알 모양 또는 둥근 알 모양으로 9∼13개이다.
꽃은 암,수로서 연한 녹황색으로 피며 뾰족하며 둥근 모양으로 꽃이 피며 밑으로 쳐지고 길이 15∼25cm이다.
열매는 지름 6∼8mm의 편구형 열매로 10월에 연한 황색으로 익는다.
옻나무의 수액을 옻이라 하는데,
옻은 칠공예 및 산업용의 천연도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한방에서는 구충, 복통, 통경, 변비, 어혈, 여인 경맥불통에 건칠을 이용해 왔다.
옻나무 재배의 역사는
확실하지 않으나 중국 고서의 칠공서(명:황대성 저, 1625년)인 휴식록 서문에 의하면 처음에는 옻을 이용하여 죽간에
글을 썼으며, 舜시대에는 식기에 옻을 칠했고,
禹시대에 이르러서는 제기에 흑칠과 주칠을 사용하였다는 사실로 볼 때 매우 오랜 시대부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16세기에 이시진이 저술한 『본초강목』에 의하면 옻나무는 6∼9m정도로 자라며,
수피가 백색이고,
잎은 참죽나무와 비슷하며,
꽃은 느티나무와 유사하고,
목심은 황색이며 종자로 재배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이 옻나무에 대하여 기록된 가장 오랜 고서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인간이 옻을 이용한 역사에 비추어 볼 때 옻나무 재배는 4,000년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참옻의성분
우루시올의 화학구조는 벤젠환에 2개의 수산기를 갖는 카테콜(catechol)화합물에 탄소수 15개인 긴 지방산을 곁가지(R)가
결합된 것이다.
곁가지에 있는 이중결합의 수와 결합형태에 따라 다양한 우루시올 유도체가 존재한다.
한국. 중국. 일본에 자생하는 옻나무 수액에는 우루시올이 주성분이자만,
타이완과 베트남의 옻나무에는 카테콜에 탄소수 17개의 곁가지가 결합한 라콜(laccol)이 주성분이며,
태국과 미얀마의 옻나무 수액에는 탄소수 17개의 곁가지가 우루시올과 라콜과는 달리 다른 위치에 결합하는
팃시올(thitsiol)이 보고 되어 있다.
옻나무 자생지에 따라 주성분의 구조가 약간씩 다르다.
우리 나라와는 달리 태국과 버어마의 카테콜은, 포이죤 아이비(poison ivy), 포이죤 오크(poison oak),
포이죤 수맥(poison sumac) 등
여러 가지 나무에 공통적으로 들어 있는 카테콜(catechols)이 원인 물질로서 병변은 일직선으로 잘 나타나는데
접촉 부위에 물집이 생겨 가렵고 벌게지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병변이 번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간이 어느 정도 경과하여 피부 중심에 자극이 직접 전달돼야 발진이 나타난다.
옻나무에 직접 접촉했던 부위가 접촉이 적었던 부위보다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옻나무의 수액또는 생칠에는 우루시올(59.5%), 고무질(7.1%), 질소를 함유한 화합물(2.6%),
물(30.8%)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로부터 수분을 적당히 재거한 정재 칠에는 우루시올(84.4%), 고무질(8.9%), 질소를 함유한 화합물(3.5%), 물(3.2%)로
구성되어 있다.
■ 참옷의 효능
1. 옻은 제일 우수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다.
그러므로 인체의 세포를 보존하여 상하지 않게 하고 갖가지 질병을 다스린다.
2. 옻은 소화를 돕고 어혈과 염증을 풀어 주며 피를 맑게 하고 온갖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신경통, 관절염, 위장병, 간병, 늑막염, 골수염, 갖가지 암 등에 두루 쓸 수 있다.
3. 옻닭은 위암이나 난소암, 자궁암 등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졌다.
또 냉증이나 생리불순에 좋고, 술로 손상된 간의 기능을 회복시키며, 정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민간에서 널리 애용되고 있다.
옻닭은 또 속이 아픈 것을 없애주며, 신경통을 가라앉히고, 몸이 냉한 사람이 먹으면 체질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 옻이 이런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은 어혈(나쁜피)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나쁜피가 몸에 남아 있으면 온갖 질환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배설해 주므로 각종 질병이 낫는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옻나무 수액에 항암 물질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5. 옻나무는 외상이나 타박상으로 근육이나 골격에 상처를 입은 사람의 어혈을 제거 시키면서 근육과 골격의 재생력을 증강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
6. 옻닭은 여자의 냉증이나 월경 불순에 효과가 있고 피로감을 없애준다.
또 피를 맑게 해주고 관절염에도 좋으며 신장의 기능을 보호해 준다.
술로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등 남성의 정력제로도 효과가 좋다.
7. 여성의 경우에는 손과 발이 더워지고 뱃속이 따뜻해지며 생리통과 퇴행성 신경통 치료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보조요법에 지나지 않는다.
또 부작용이 많아 함부로 먹으면 큰 위험을 가져올 수도 있다.
옻닭은 그냥 옻보다 옻을 탈 염려가 적기는 하나,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사람은 치명적인 증상을 겪을 수도 있다
2. 옻의 약용효과
☆ 옻이 이용되는 주요 질병
① 뼈의 부러짐
② 소화기관과 위장병(위산과다등)
③ 골수염 및 골수암
④ 오장의 안정
⑤ 가래 및 기침
⑥ 어혈의 해소
⑦ 월경불순과 여성냉대하
⑧ 중풍
⑨ 묵은 응혈과 적체의 해소
⑩ 구충제 ⑪ 자궁암 및 부인병
⑫ 숙취해소
⑬ 만성류마치스
⑭ 당뇨병
■ 본초강목
1. 折傷(절상): 뼈가 부러지고 다친데.
2. 保中(보중): 소화기관, 위장병을 고침.
3. 續筋骨(속근골): 근육, 뼈, 힘줄을 이어줌.
4. 眞髓腦(진수뇌): 뼈속, 머리속골을 채워줌, 골다골증, 골연화 예방치료.
5. 安五藏(안오장): 오장을 편안하게 해줌.
6. 五緩六急(오완육급): 급하고 느린 것을 고쳐줌.
7. 風寒濕痺(풍한습비): 감기, 고뿔, 뼈가 져리고 쑤시는데.
8. 久服經身耐老(구복경신내노):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음.
9. 료咳樹(료해수): 가래, 기침병.
10. 消瘀血痺結腰痛(소어혈비결요통): 어혈을 풀어 허리 아픈데를 풀어줌
11. 女子疝가(야자산가): 부인병 하복통 치료.
12. 利小腸(이소장): 장의 기능을 좋게함
13. 主女人經 不通(주여인경맥불통): 여자의 생리를 순조롭게 함
14. 除風(제풍): 중풍을 다스림.
15. 削年深堅結之積滯(삭년심견결재적체): 몸안에 오래묵은 병덩어리를 없에 줌.
16. 破日久凝結之瘀血(파일구응결지어혈): 오래묵은 어혈, 응혈을 파하여 피를 맑게함.
■ 옻요리
옻은 원래 위암에 걸렸거나 난소 또는 자궁에 종양이 생겼을 때,
또 부패방지, 숙취해소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1997년에는 옻나무 진액에서 M12라는 항암효과를 지닌 물질을 추출해내어 주목받고 있다.
중국이 원산지인 옻은 낙엽활엽교목의 하나로 칠기 제조나 여러 가지 기구의 도료, 목제품의 점착제로 쓰이는데
옻을 만질 때에는 손과 얼굴에 기름을 발라야 만이 옻이 오를 확률이 적어진다.
옻의 생칠은 독이 많아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밀폐된 가마 안에서 가열해 탄화시킨 뒤 약용으로 사용해야만 독성도 줄고 위장의 손상도 없다.
이 생칠을 닭에 같이 넣어서 조리한 것이 바로 옻닭이다.
옻은 강한 약성과 함께 강한 독성도 가지고 있는데
이 옻을 닭과 함께 먹으면 옻의 강한 독성이 닭에 의해 중화되기 때문에
옻을 탈 염려가 적어 함께 요리한다.
그래도 알레르기성 체질이거나 임산부 또는 고혈압 환자, 간이 매우 약한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옻닭을 만들려면...
(재료:중닭 1마리, 옻나무껍질 100g, 통마늘15쪽, 굵은파 1뿌리, 물)
닭의 내장을 빼어 깨끗이 헹구고 옷나무 껍질도 물에 한번 헹구어 준비한다.
내장 뺀 닭 뱃속에 옻나무 껍질과 통마늘 넣고 잘 아물린 다음 솥에 안친다.
푹 잠기도록 물을 부어 푹 끓인다. 닭이 다 삶아지면 굵은파를 어슷썰어 넣고 조금 더 끓인다
잘통하게하여 화충을 죽이고 몸속의 오래묵은 병덩어리(적)를 없애고 여성의 하혈을 그치게 하고
삼충을없애고 폐결핵을 치료한다.
옻은 살로가는것이 아니고 뼈로간다. 이세상에서 유일하게 골수를 채워줄수있는 명약으로
뼛속 머리골을 채워주며 골다공증, 골연화 예방치료와 골수염, 관절염에좋고 심장병,결핵
신경통,간경화,늑막염,담낭,신장,허리통증과 중풍,방광결석을 치료하고 남성의 정력을
보하는데 좋아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노화를 억제한다
참 옻나무 사진 효능 및 주의할점
▒ 학술적인 참옷나무와 개옷나무 구분 ◈ 참옷나무(참漆木) 잎은 가지끝에 모여 달리며 호생하고 대형의 기수1회 우상복엽이며 엽병과 더불어 길이 25~40cm이다. 소엽은 9-11개이고 길이 7~20cm,넓이 3~6cm로서 난형 또는 타원상 난형이며 점첨두이고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며 표면에 흔히 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 퍼진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가을에 붉은 단풍이 든다. 열매(핵과)는 지름 6~8mm로서 편구형이며 연한 황색이고 털이 없으며 윤채가 있고 9월에 익는다. 꽃(원추화서)는 액생하고 밑으로 처지며 길이 15-30cm로서 퍼진 털이 있고 꽃은 잡성으로서 6월에 피며 황록색이고 5개씩의 꽃받침잎과 꽃잎이 있으며 수꽃은 5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5개의 작은 수술과 암술대가 3개로 갈라진 1개의 암술이 있다. 줄기는 높이가 20m에 달하며 소지는 굵고 회황색이며 어릴 때는 갈색 털이 있으나 곧 없어진다. 줄기가 곧게 올라가 층층이 가지를 수평으로 뻗어서 수형을 이룬다. ▷ 원산지 / 중국 ▷ 분포 / 강원도 원주지역, 횡성군 및 전남 남원, 충북 옥천에서 자라 며 전국적으로 재배 가능하며 함경북도 청천강유역까지 분포하고 있다. ▷ 형태 / 낙엽활엽소교목 ▷ 크기 / 수고 20m, 직경 40cm. ◈ 개옷나무(개漆木) 잎은 호생하며 길이 25-50cm로서 기수1회 우상복엽이고 가지끝에 모여 달리고 소엽은 7-15개이며 엽병이 짧고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점첨두 원저이고 길이 4-10cm, 폭 3-5cm로서 표면은 맥 위에 털이 있거나 거의 없으며 뒷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한 것과 2-3개의 톱니가 있는 것이 섞여 있다. 암, 수의 그루가 다르다. 잎이 가을철에 붉게 단풍이 든다. 열매는 지름 6mm인 핵과로 편구형이며 자모(刺毛)로 덮여 있고 10월에 황갈색으로 익는다. 꽃(원추화서)는 액생하며 길이 15-30cm로서 갈색 털이 밀생하고 꽃은 이가화로서 황록색의 작은 꽃이 조밀하게 달린다.꽃받침,꽃잎 및 수술이 각 5개이고 암꽃은 5개의 작은 수술과 3개의 암술머리가 있는 1개의 1실 자방이 있다. 꽃은 6-7월에 핀다. 줄기는 낙엽 소교목으로서 높이가 7m에 달하지만 흔히 관목상으로 되며 소지는 엽축과 더불어 붉은빛이 돌고 잎과 더불어 갈색 털이 많다. ▷ 원산지 / 한국 ▷ 분포 / 전국 산야에 자생한다.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한다. ▷ 형태 / 낙엽활엽소교목 : 흔히 관목성이다. ▷ 크기 / 수고 7m, 근원 직경 30㎝에 이른다. ◈ 본초학의 설명 [성미] 성은 따뜻하고, 약간의 독이 있으며, 맛은 맵고 쓰다. [귀경] 간, 위경. [해설] 본품은 맛이 맵고 쓰며, 성질이 따뜻하다. 매운맛은 산(散)하고, 쓴맛은 설(泄)하며, 따뜻한 성질은 통경행체(通經行滯)하여 파혈공견(破血攻堅)하므로 어혈(瘀血)이 조체(阻滯)되어 나타나는 경폐통경 (經閉痛經)과 징가(??) 등을 치료하는데 적용하며, 소적살충(消積殺蟲)의 효능이 있어 복중결괴 (腹中結塊)와 충적복통(蟲積腹痛)등의 증상에 사용할 수 있는데 효과가 비교적 빠르다. 본품은 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수치를 한 후에 비로소 사용할 수 있으며, 전제(煎劑)에 넣는 것은 마땅하지 않다. ☞ 수치 / 생건칠(生乾漆)은 영혈(營血)과 비위(脾胃)를 쉽게 손상하게하고, 또 독이 있으므로, 생용(生用) 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단(?)하여 탄(炭)으로 만든 포제품(?製品)은 독성과 자극성이 감소하여 복용에 편리하며 비위(脾胃)를 손상하지 않는다. 주로 부녀의 경폐(經閉), 징가(??), 어혈(瘀血), 충적(蟲積)의 경우에 사용된다. ※ 단건칠(?乾漆) 제법 : 깨끗한 건칠(乾漆)을 솥 용량의 ⅓ 가량 넣고 위에는 약간 작은 솥으로 덮고 두 솥의 결합 부위를 진흙으로 봉하여 위를 무거운 물건으로 누른다. 덮어둔 솥의 밑바닥에 백지(白紙) 한장을 붙여 놓거나 쌀알을 몇 개 놓아두고, 무화(武火)로 가열하여 단(?)하는데, 백지(白紙)나 쌀이 짙은 황색을 띠게 되면(보통 5~6시간 굽는다) 불을 끈 뒤 불문을 막고 다음 날 솥이 완전히 식은 후에 꺼내 약 1.5㎝의 소괴(小塊)로 부수거나 갈아 부순다. [용량과 용법] 2~4g(환제(丸劑), 산제(散劑)로 복용하며, 탕제(湯劑)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즉 달여서 먹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 [금기증] 임신부와 신체가 허약한 자 및 어혈(瘀血)이 없는 자는 복용을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옻독에 민감한 체질의 사람은 사용을 금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열이 많은 체질이외에 옻에 민감한 체질이라면 몸이 차도 사용하면 안된다. ◈ 참옷나무와 개옷나무에 대하여.. 옻나무는 세계적으로는 약 150종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5종이서식한다. 흔히 개옻나무는 잎과 나무 껍질이 매끄러운 편이고 새순이 날 때 붉은 빛을 띤다. 참옷은 나무 껍질이 덜 매끄러워 종기난 피부처럼 꺼칠꺼칠 하고 새순이 날 때 녹색을 띤다. 가지를 자르면 가운데가 노란색이면 참옻이고 검은색이면 개옻이다. 참고로 아래의 사진으로 구분해 보시기 바란다. 큼큼~ ▲ 참옻나무 새순 / 녹색을 띤다. ▲ 개옻나무 새 순 / 붉은 빛을 띤다. ▲ 참옻나무 / 나무 껍질이 거칠은 편이다. 무늬가 가로형이다. ▲ 개옻나무 / 나무 껍질이 매끈한 편이다. 무늬가 세로형이다. ▲ 참옻나무 새 순을 따면 절단부위에서 흰색 진액이 나오고 1시간 정도 지나면 새 순의 절단면이 검게 변한다. 육안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잎 모양이다. 참옻 나무잎은 감나무잎과 비슷한 타원형이고 개옻나무잎은 밤나무 잎과 비슷한유선형이며 크기도 작다. 야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개옻은 크게 자라지 않지만 참옻은 큰 나무로 자라서 약용이나 공업용으로 쓰이는 옻은 대부분 참옻나무에서 체취한다. 천연 방부제로써의 효능은 고대 유물로써 검증이 되였으나, 의학적인 측면에서는전통 의학은 위장을 보호하고 항암 작용도 있다고 하지만 현대 의학은 일종의 독으로 간주하여 간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이러한 독성은 옻의 성분에는 우루시올과 플로노보이드성분이 있는데 [우루시올]중에 독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우루시올]이라는 성분중에서 독성만을 제거한 제품이 있기때문에 현대의학에서 주장하는 독성분만을 제법한 참옻액으로 효능을 보는 분들이 많이 있다. 옻나무는 참옻나무와 개옻나무가 있는데 산에 있는 것은 대부분 개옻나무이다. 참옻나무는 낙엽교목으로 키는 7m가량이고 나무껍질은 회백색을 띠며 잎은 홀수 깃꼴겹잎이며 잎은 난(卵)형 또는 깃꼴겹잎이고 톱니가 없다. 암수 딴 그루이며 잎,줄기,나무껍질에 상처를 내면 흰색 진액이 흘러나오는데 이를 옻이라 하고 칠(漆)감으로 최고급으로 친다. 장롱이나 목재품의 칠감으로 쓰며, 액에 묻으면 사람에 따라 다르나 옻이 오른다. 옻이 오르면 피부에 진물이 나며 엄청나게 가렵는데,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르나 옻이 타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타지 않는 사람의 경우 옻나무의 어린 잎을 식용할 수 있다. 옻의 수액이 피부와 접촉하면 과민성 피부염을 일으켜 충혈, 가려움증, 물집, 화농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내복하면 메스꺼움, 구토, 어지럼증, 항문 및 회음부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옻의 삶은 물에 닭을 곤 것을 옻닭이라 하며 요즘 별미로 많이들 복용한다. 옻닭요리는 소화기계통 특히 설사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으며그 이유는 옻이 열중에서도 대열에 속하기 때문이다. 개옻나무의 줄기는 회백색이나 나무순은 붉은 색을 띠고 있다. 수액을 옻이라 하고 구충, 월경불순, 어혈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한약재상에서 파는 참옻은 나무 껍질 두께가 두껍고 길이로 말려져 있다 . 그러나 개옻(일명 덩굴옻나무)은 두께가 엷으며 나무줄기가 실타래처럼 감겨져 있다. 경동시장에 가면 구할 수가 있습니다만 참옻은 귀한 편이다. 개옻나무가 산에 많기 때문에 시중에 나와 있는 것은 거의 이 개옻나무이며 역시 가격도 참옻이 비싸고 약효능도 좋다고 한다. ◈ 옻나무(漆木)의 효능과 효과 암세포를 죽이고 어혈을 없에는 옷나무는 고조선 때 이미 사용하였고 이른 봄 새순을 날로 먹거나 무쳐서 먹었는데, 옷순을 먹는 민족은 세계에서 우리나라 뿐이다. 야생 초식동물들도 옷순을 잘먹어 노루나 사슴, 염소들도 옷순을 좋아해, 옷순을 뜯어먹고 사는 짐승들은 그 약효가 뛰어나다고 한다. 옷은 [우루시올]이라는 물질인데 O형의 소양체질엔 맞지 않다. 본초강목에는 어혈은 풀고 월경이 잘나오게하며 염색약으로도 쓴다고 쓰여있다. 위를 따뜻하게하여 위장병을 치료하고, 심장에서는 청혈제가 되어 온갖 심장병을 다스리고 페에서는 결핵을 없에주며, 신장질병을 다스린다. 오장육부의 병을 다스릴 뿐만 아니라 신경통, 관절염, 피부병, 늑막염, 골수염, 자궁암등 부인병에 폭넓게 쓰인다. 특히 혈액형이 AB형이나 B형인 사람한테 잘듣는다. 또한 만성위염, 위암, 자궁암, 위하수에는 닭과 음식 궁합이 맞아 처방되로 쓰면 매우 좋다. 그러나 반드시 시골서 놓아서 키우는 닭이나 오골계를 써야한다 옷은 제일 우수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다. 그러므로 인체의 세포를 보존하여 상하지 않게 하고 갖가지 질병을 다스린다 옷은 소화를 돕고 어혈과 염증을 풀어 주며 피를 맑게 하고 균을 죽인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신경통, 관절염 위장병간병, 늑막염, 골수염, 갖가지 암 등에 두루 약으로 쓸 수 있다. 옷은 먼저 뱃속의 적병(積病)에 효과가 탁월하다. 적병이란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뭉쳐 있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암이 되기 전 단계에 있는 어혈이나 염증이 뭉친 것이다. 적병에는 마른 옷 껍질 5근, 맥아 볶은 것, 신곡 볶은 것 각 3근,공사인 볶은 것, 백출, 금은화, 산사육, 인삼 각 2근, 계내금 볶은 것 1근, 원감초 건강 각 반근, 경포부자 5냥과 함께 누런 토종개 한 마리와 한데 넣고 오래 달인 뒤에 엿기름을 넣어 조청을 만들어 두고 작은 숟가락으로 하나씩 먹는다. 이 약조청은 갖가지 속의 냉증이나 체한 데 등에도 효과가 크다. 위의 여러 가지 약재들을 구하기 어려우면 옷과 개만으로도 훌륭한 약을 만들 수 있다. 옷 1근을 내장을 발라 낸 누렁개 한 마리와 함께 오래 달인 다음 거기에 엿기름을 넣어 조청을 만들어 두고 수시로 찻숟갈로 하나씩 먹는다. 만성위염,위궤양,초기 위암, 냉증등에는 닭 1마리에 내장을 빼고 옻나무 껍질을 가득채워 삶아서 먹으며 옻이 오르면 [띠뿌리] 달인물을 마시고 또 그물로 ?는다.그리고 옷의 독성은 개고기가 중화하므로 옷을 타는 사람이 먹어도 옷이 오르지 않는다. 늑막염이나 골수염, 관절염 치료에도 옷을 쓴다. 털과 똥을 빼낸 오리 한 마리를 삶아서 식힌 후 기름을 걷어 내고 금은화 1근 반,마른 옷 껍질 1근, 지네 3백 마리를 넣고 오래 달여서 찌꺼기는 짜서 버리고 약물이 1되쯤 되게 졸여서 조금씩 자주 먹는다. 5마리 이상 먹어야 완치가 가능하다. 옷 껍질을 약으로 쓰려면 50년 넘게 자란 굵은 나무의 껍질을 써야 효과가 뛰어나고 어린 나무는 약효가 약하다. 암을 치료하는 데는 백 년 넘게 자란 옷나무라야만 효과가 신통하다. 강원도의 삼척이나 정선군 쪽에 수백 년씩 된 야생 옷나무를 산에서 더러 발견할 수가 있다. 옷은 가장 좋은 약인 동시에 그 독도 무섭다. 옷에 약한 사람이 함부로 먹거나 손대면 심하게 옷이 올라 죽을 수도 있다. 옷 독을 중화하기 위해 닭, 오리, 개, 염소와 함께 달이는 것이다. 옷 독을 중화하는 데는 개 뼈가 으뜸이다. 개 뼈를 옷에 갖다 대면 옷이 즉시 녹아 버릴 만큼 옷 독을 중화하는 효과가 빠르다. 옷을 먹다가 옷이 오르면 백반을 진하게 물에 풀어 바르면서 먹는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옷을 먹고 나서 [혈관 주사]를 맞아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반드시 죽게 된다. 노루, 사슴, 사향노루 같은 야생동물은 대개 옷 순을 잘 먹는다. 옷나무가 많은 곳에서 사는 노루를 쫓아내도 돌아와서 옷나무 주변에 산다. 여름에는 옷 순을 먹고 겨울에는 옷 껍질을 벗겨 먹는다. 염소도 방목하면 옷 순을 가장 좋아한다. 이처럼 옷 순을 많이 먹고 자란 동물은 몸 안에 매우 뛰어난 약성을 지니게 된다. 옷의 약성만 몸 안에 남고 독성은 중화하여 없어지기 때문이다. 옷 순을 많이 먹고 자란 노루의 간은 노인의 눈을 밝게 하는 영약이 되고,옷 순을 많이 먹고 자란 사슴의 녹용은그 약성이 뛰어나게 높다. 그러므로 사슴, 염소, 토끼 등을 사육할 때 옷 순을 자주 먹이면 난치병을 고치는 뛰어난 약 동물이 되는 것이다. ◈ 다시 한번 옷나무(漆木)의 효능.효과를 정리하면.. ★ 여성들의 생리불순 및 생리통에 탁원한 효과 ★ 허리통증, 근육통, 어깨결림, 멍들었을 때 어혈(나쁜 피)제거 ★ 항암효과가 뛰어난 우루시올 50% 함유 ★ 숙취해소, 위장보호 효과 ★ 원기회복과 정력증진의 효과 ★ 속이 냉하거나 손발이 찬데, 장이 부실하여 설사가 잦은데 효과 ★ 위장에는 소화제가 되고, 간에서는 어혈약이 되어 염증을 다스리며, 심장에는 청혈제가 되어 결핵균을 멸하고, 콩팥에는 이수약이 되어 오장육부의 질병을 다스리는데 좋다. ★ 현대병, 성인병 예방차원으로 보양음식 ★ 어혈과 적취를 풀고 혈액과 체액의 순환을 돕는 효과 ★ 만성질환의 치료와 기력을 활성화하는 효과 ★ 폐암, 위암세포 성장억제기능 항암제보다 더 뛰어난 면역력이 강해져 탈모, 구토 같은 부작용을 적게하는 효과 ★ 조선시대 의성 허준은 (동의보감)에서 마른옻이 어혈과 여인의 경맥 불통 적취를 풀어주고 장(소장)을 잘 통하게 하고 기생충을 죽이고 피로를 다스린다고 적고 있다. ★ 20세기 기인으로 알려진 인산 죽염의 창시자 김일훈의 저서 [신약]편에 참옻나무는 암약재, 고질신경통, 제심장병, 관절염, 골수염, 부인병, 등에 큰 치료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 본초학에 보면 피가 옻을 접하면 피가 물로 변한다고 하였다. 걸죽한 피가 맑아지고 피 의순환이 뇌 세포와 발바닥 밑까지 혈액순환이 잘되어 산소공급과 영양공급이 잘 된다고 했다. 즉 현대병 예방에 아주 좋다고 본다. ★ 1997년 6월호 강원 태백지역에서 [옻]은 노화방지를 토코페놀 보다 2배효과 있다고 했고, 우루시올 (옻의 성분)화합물을 사용하여 난소 암, 백혈병, 유방암 세포 주를 포함하여 29종의 인체 암세포 주의 성장에 대한 활성을 상세히 조사한 결과 놀랍게도 모든 화합물이 2-4PPM의 저농도에서 암세포주의 성장을 억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 현재 경희한방병원에서 옷으로 여러가지 연구개발하여 암을 비롯하여 각종 질병에 임상적 실험과 상용화를 하고 있다. 큼큼~ |
참옻의 효능
옻은 몸을 덥히는 작용과 살균작용, 녹여내는 작용을하여 노폐물이나 나쁜피를 녹여 어혈.적취를
풀고 배출시켜 혈액과 체액의 순환을돕고, 몸안팎의 상처난 염증을 치료하여 온몸의 장부와 혈관의 온갖 만성 질병을 낫게한다.
1. 만성위장병 (만성설사.변비.소화불량.위무력증.위하수증세.위염.위궤양.위암)
옻은 뱃속을 덥혀 위장의 소화기능을 회복하게하여 음식을 빠르게 소화시켜 위의 부담을
줄이고 위궤양의 주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짧은 기간에 살균하여 위장벽의 헐은
부위에 새살을 돋게해 상처를 빠르게 치유한다. 따라서 위염 위궤양과 소화기 계통의 만성 질병과
위무력증 또는 위하수증세등도 빠르게 치유시켜 속이 아픈것을 없애주고 몸을 따뜻 하게 해주므로 체질개선의 효과를 얻을수있다.
2. 부인병(자궁근종,생리불순,생리통,냉증)
아랫배와 손발이 따뜻해지며 냉증,생리불순과 생리통치료에 탁월하고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준다.
허준의 동의보감에서 밝힌 옻의효능.옻은 성질이따뜻하고 어혈을 없애며 여인의 생리불순. 생리통과 산가를 낫게한다
■ 참옻의종류
옻 나무과의 식물은 세계적으로 약 70속, 600여종 정도가 있으나
이 중 옻을 채취하는 수종은 겨우 몇 종에 불과하며
이런 약이 되는 종들은 동양에 거의 생육하고 있으므로 동양의 특산수종이라고도 한다.
옻나무는 우리나라의 기후풍토에 적합하여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에 걸쳐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옻나무, 개옻나무, 덩굴옻나무, 붉나무, 검양옻나무 및 산검양옻나무 등의 6종이 생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으로부터 도입된 낙엽 활엽소교목으로
수고 12m, 직경 40cm까지 크며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원주지역에 재배흔적이 가장 많고 현재 옻나무 재배량에서도
원주지역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옻나무는 일반적으로 휴경지, 밭두둑 같은 하천제방 또는 산기슭부위에 잘 자라는 나무로서 현재는 밭에 군집재배를 하는
경우도 많다.
옻나무의 줄기는 곧게 올라가며 잎은 기이하게 생겼으며 가시가 나있고
여러 잎이 하나의 잎으로 공생하고 잎의 끝과 끝을 포함하여 25∼40cm정도이다.
작은 잎은 7∼20cm, 너비 3∼6cm의 알 모양 또는 둥근 알 모양으로 9∼13개이다.
꽃은 암,수로서 연한 녹황색으로 피며 뾰족하며 둥근 모양으로 꽃이 피며 밑으로 쳐지고 길이 15∼25cm이다.
열매는 지름 6∼8mm의 편구형 열매로 10월에 연한 황색으로 익는다.
옻나무의 수액을 옻이라 하는데,
옻은 칠공예 및 산업용의 천연도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한방에서는 구충, 복통, 통경, 변비, 어혈, 여인 경맥불통에 건칠을 이용해 왔다.
옻나무 재배의 역사는
확실하지 않으나 중국 고서의 칠공서(명:황대성 저, 1625년)인 휴식록 서문에 의하면 처음에는 옻을 이용하여 죽간에
글을 썼으며, 舜시대에는 식기에 옻을 칠했고,
禹시대에 이르러서는 제기에 흑칠과 주칠을 사용하였다는 사실로 볼 때 매우 오랜 시대부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16세기에 이시진이 저술한 『본초강목』에 의하면 옻나무는 6∼9m정도로 자라며,
수피가 백색이고,
잎은 참죽나무와 비슷하며,
꽃은 느티나무와 유사하고,
목심은 황색이며 종자로 재배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이 옻나무에 대하여 기록된 가장 오랜 고서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인간이 옻을 이용한 역사에 비추어 볼 때 옻나무 재배는 4,000년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참옻의성분
우루시올의 화학구조는 벤젠환에 2개의 수산기를 갖는 카테콜(catechol)화합물에 탄소수 15개인 긴 지방산을 곁가지(R)가
결합된 것이다.
곁가지에 있는 이중결합의 수와 결합형태에 따라 다양한 우루시올 유도체가 존재한다.
한국. 중국. 일본에 자생하는 옻나무 수액에는 우루시올이 주성분이자만,
타이완과 베트남의 옻나무에는 카테콜에 탄소수 17개의 곁가지가 결합한 라콜(laccol)이 주성분이며,
태국과 미얀마의 옻나무 수액에는 탄소수 17개의 곁가지가 우루시올과 라콜과는 달리 다른 위치에 결합하는
팃시올(thitsiol)이 보고 되어 있다.
옻나무 자생지에 따라 주성분의 구조가 약간씩 다르다.
우리 나라와는 달리 태국과 버어마의 카테콜은, 포이죤 아이비(poison ivy), 포이죤 오크(poison oak),
포이죤 수맥(poison sumac) 등
여러 가지 나무에 공통적으로 들어 있는 카테콜(catechols)이 원인 물질로서 병변은 일직선으로 잘 나타나는데
접촉 부위에 물집이 생겨 가렵고 벌게지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병변이 번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간이 어느 정도 경과하여 피부 중심에 자극이 직접 전달돼야 발진이 나타난다.
옻나무에 직접 접촉했던 부위가 접촉이 적었던 부위보다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옻나무의 수액또는 생칠에는 우루시올(59.5%), 고무질(7.1%), 질소를 함유한 화합물(2.6%),
물(30.8%)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로부터 수분을 적당히 재거한 정재 칠에는 우루시올(84.4%), 고무질(8.9%), 질소를 함유한 화합물(3.5%), 물(3.2%)로
구성되어 있다.
■ 참옷의 효능
1. 옻은 제일 우수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다.
그러므로 인체의 세포를 보존하여 상하지 않게 하고 갖가지 질병을 다스린다.
2. 옻은 소화를 돕고 어혈과 염증을 풀어 주며 피를 맑게 하고 온갖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신경통, 관절염, 위장병, 간병, 늑막염, 골수염, 갖가지 암 등에 두루 쓸 수 있다.
3. 옻닭은 위암이나 난소암, 자궁암 등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졌다.
또 냉증이나 생리불순에 좋고, 술로 손상된 간의 기능을 회복시키며, 정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민간에서 널리 애용되고 있다.
옻닭은 또 속이 아픈 것을 없애주며, 신경통을 가라앉히고, 몸이 냉한 사람이 먹으면 체질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 옻이 이런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은 어혈(나쁜피)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나쁜피가 몸에 남아 있으면 온갖 질환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배설해 주므로 각종 질병이 낫는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옻나무 수액에 항암 물질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5. 옻나무는 외상이나 타박상으로 근육이나 골격에 상처를 입은 사람의 어혈을 제거 시키면서 근육과 골격의 재생력을 증강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
6. 옻닭은 여자의 냉증이나 월경 불순에 효과가 있고 피로감을 없애준다.
또 피를 맑게 해주고 관절염에도 좋으며 신장의 기능을 보호해 준다.
술로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등 남성의 정력제로도 효과가 좋다.
7. 여성의 경우에는 손과 발이 더워지고 뱃속이 따뜻해지며 생리통과 퇴행성 신경통 치료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보조요법에 지나지 않는다.
또 부작용이 많아 함부로 먹으면 큰 위험을 가져올 수도 있다.
옻닭은 그냥 옻보다 옻을 탈 염려가 적기는 하나,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사람은 치명적인 증상을 겪을 수도 있다
2. 옻의 약용효과
☆ 옻이 이용되는 주요 질병
① 뼈의 부러짐
② 소화기관과 위장병(위산과다등)
③ 골수염 및 골수암
④ 오장의 안정
⑤ 가래 및 기침
⑥ 어혈의 해소
⑦ 월경불순과 여성냉대하
⑧ 중풍
⑨ 묵은 응혈과 적체의 해소
⑩ 구충제 ⑪ 자궁암 및 부인병
⑫ 숙취해소
⑬ 만성류마치스
⑭ 당뇨병
■ 본초강목
1. 折傷(절상): 뼈가 부러지고 다친데.
2. 保中(보중): 소화기관, 위장병을 고침.
3. 續筋骨(속근골): 근육, 뼈, 힘줄을 이어줌.
4. 眞髓腦(진수뇌): 뼈속, 머리속골을 채워줌, 골다골증, 골연화 예방치료.
5. 安五藏(안오장): 오장을 편안하게 해줌.
6. 五緩六急(오완육급): 급하고 느린 것을 고쳐줌.
7. 風寒濕痺(풍한습비): 감기, 고뿔, 뼈가 져리고 쑤시는데.
8. 久服經身耐老(구복경신내노):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음.
9. 료咳樹(료해수): 가래, 기침병.
10. 消瘀血痺結腰痛(소어혈비결요통): 어혈을 풀어 허리 아픈데를 풀어줌
11. 女子疝가(야자산가): 부인병 하복통 치료.
12. 利小腸(이소장): 장의 기능을 좋게함
13. 主女人經 不通(주여인경맥불통): 여자의 생리를 순조롭게 함
14. 除風(제풍): 중풍을 다스림.
15. 削年深堅結之積滯(삭년심견결재적체): 몸안에 오래묵은 병덩어리를 없에 줌.
16. 破日久凝結之瘀血(파일구응결지어혈): 오래묵은 어혈, 응혈을 파하여 피를 맑게함.
■ 옻요리
옻은 원래 위암에 걸렸거나 난소 또는 자궁에 종양이 생겼을 때,
또 부패방지, 숙취해소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1997년에는 옻나무 진액에서 M12라는 항암효과를 지닌 물질을 추출해내어 주목받고 있다.
중국이 원산지인 옻은 낙엽활엽교목의 하나로 칠기 제조나 여러 가지 기구의 도료, 목제품의 점착제로 쓰이는데
옻을 만질 때에는 손과 얼굴에 기름을 발라야 만이 옻이 오를 확률이 적어진다.
옻의 생칠은 독이 많아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밀폐된 가마 안에서 가열해 탄화시킨 뒤 약용으로 사용해야만 독성도 줄고 위장의 손상도 없다.
이 생칠을 닭에 같이 넣어서 조리한 것이 바로 옻닭이다.
옻은 강한 약성과 함께 강한 독성도 가지고 있는데
이 옻을 닭과 함께 먹으면 옻의 강한 독성이 닭에 의해 중화되기 때문에
옻을 탈 염려가 적어 함께 요리한다.
그래도 알레르기성 체질이거나 임산부 또는 고혈압 환자, 간이 매우 약한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옻닭을 만들려면...
(재료:중닭 1마리, 옻나무껍질 100g, 통마늘15쪽, 굵은파 1뿌리, 물)
닭의 내장을 빼어 깨끗이 헹구고 옷나무 껍질도 물에 한번 헹구어 준비한다.
내장 뺀 닭 뱃속에 옻나무 껍질과 통마늘 넣고 잘 아물린 다음 솥에 안친다.
푹 잠기도록 물을 부어 푹 끓인다. 닭이 다 삶아지면 굵은파를 어슷썰어 넣고 조금 더 끓인다
잘통하게하여 화충을 죽이고 몸속의 오래묵은 병덩어리(적)를 없애고 여성의 하혈을 그치게 하고
삼충을없애고 폐결핵을 치료한다.
옻은 살로가는것이 아니고 뼈로간다. 이세상에서 유일하게 골수를 채워줄수있는 명약으로
뼛속 머리골을 채워주며 골다공증, 골연화 예방치료와 골수염, 관절염에좋고 심장병,결핵
신경통,간경화,늑막염,담낭,신장,허리통증과 중풍,방광결석을 치료하고 남성의 정력을
보하는데 좋아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노화를 억제한다
참 옻나무 사진 효능 및 주의할점
▒ 학술적인 참옷나무와 개옷나무 구분 ◈ 참옷나무(참漆木) 잎은 가지끝에 모여 달리며 호생하고 대형의 기수1회 우상복엽이며 엽병과 더불어 길이 25~40cm이다. 소엽은 9-11개이고 길이 7~20cm,넓이 3~6cm로서 난형 또는 타원상 난형이며 점첨두이고 원저 또는 넓은 예저이며 표면에 흔히 털이 있고 뒷면 맥 위에 퍼진 털이 있으며 가장자리가 밋밋하다. 가을에 붉은 단풍이 든다. 열매(핵과)는 지름 6~8mm로서 편구형이며 연한 황색이고 털이 없으며 윤채가 있고 9월에 익는다. 꽃(원추화서)는 액생하고 밑으로 처지며 길이 15-30cm로서 퍼진 털이 있고 꽃은 잡성으로서 6월에 피며 황록색이고 5개씩의 꽃받침잎과 꽃잎이 있으며 수꽃은 5개의 수술이 있고 암꽃은 5개의 작은 수술과 암술대가 3개로 갈라진 1개의 암술이 있다. 줄기는 높이가 20m에 달하며 소지는 굵고 회황색이며 어릴 때는 갈색 털이 있으나 곧 없어진다. 줄기가 곧게 올라가 층층이 가지를 수평으로 뻗어서 수형을 이룬다. ▷ 원산지 / 중국 ▷ 분포 / 강원도 원주지역, 횡성군 및 전남 남원, 충북 옥천에서 자라 며 전국적으로 재배 가능하며 함경북도 청천강유역까지 분포하고 있다. ▷ 형태 / 낙엽활엽소교목 ▷ 크기 / 수고 20m, 직경 40cm. ◈ 개옷나무(개漆木) 잎은 호생하며 길이 25-50cm로서 기수1회 우상복엽이고 가지끝에 모여 달리고 소엽은 7-15개이며 엽병이 짧고 난형 또는 긴 타원형이며 점첨두 원저이고 길이 4-10cm, 폭 3-5cm로서 표면은 맥 위에 털이 있거나 거의 없으며 뒷면에 털이 있고 가장자리가 밋밋한 것과 2-3개의 톱니가 있는 것이 섞여 있다. 암, 수의 그루가 다르다. 잎이 가을철에 붉게 단풍이 든다. 열매는 지름 6mm인 핵과로 편구형이며 자모(刺毛)로 덮여 있고 10월에 황갈색으로 익는다. 꽃(원추화서)는 액생하며 길이 15-30cm로서 갈색 털이 밀생하고 꽃은 이가화로서 황록색의 작은 꽃이 조밀하게 달린다.꽃받침,꽃잎 및 수술이 각 5개이고 암꽃은 5개의 작은 수술과 3개의 암술머리가 있는 1개의 1실 자방이 있다. 꽃은 6-7월에 핀다. 줄기는 낙엽 소교목으로서 높이가 7m에 달하지만 흔히 관목상으로 되며 소지는 엽축과 더불어 붉은빛이 돌고 잎과 더불어 갈색 털이 많다. ▷ 원산지 / 한국 ▷ 분포 / 전국 산야에 자생한다. 일본과 중국에도 분포한다. ▷ 형태 / 낙엽활엽소교목 : 흔히 관목성이다. ▷ 크기 / 수고 7m, 근원 직경 30㎝에 이른다. ◈ 본초학의 설명 [성미] 성은 따뜻하고, 약간의 독이 있으며, 맛은 맵고 쓰다. [귀경] 간, 위경. [해설] 본품은 맛이 맵고 쓰며, 성질이 따뜻하다. 매운맛은 산(散)하고, 쓴맛은 설(泄)하며, 따뜻한 성질은 통경행체(通經行滯)하여 파혈공견(破血攻堅)하므로 어혈(瘀血)이 조체(阻滯)되어 나타나는 경폐통경 (經閉痛經)과 징가(??) 등을 치료하는데 적용하며, 소적살충(消積殺蟲)의 효능이 있어 복중결괴 (腹中結塊)와 충적복통(蟲積腹痛)등의 증상에 사용할 수 있는데 효과가 비교적 빠르다. 본품은 독성이 있으므로 반드시 수치를 한 후에 비로소 사용할 수 있으며, 전제(煎劑)에 넣는 것은 마땅하지 않다. ☞ 수치 / 생건칠(生乾漆)은 영혈(營血)과 비위(脾胃)를 쉽게 손상하게하고, 또 독이 있으므로, 생용(生用) 하는 것은 적합하지 않다. 단(?)하여 탄(炭)으로 만든 포제품(?製品)은 독성과 자극성이 감소하여 복용에 편리하며 비위(脾胃)를 손상하지 않는다. 주로 부녀의 경폐(經閉), 징가(??), 어혈(瘀血), 충적(蟲積)의 경우에 사용된다. ※ 단건칠(?乾漆) 제법 : 깨끗한 건칠(乾漆)을 솥 용량의 ⅓ 가량 넣고 위에는 약간 작은 솥으로 덮고 두 솥의 결합 부위를 진흙으로 봉하여 위를 무거운 물건으로 누른다. 덮어둔 솥의 밑바닥에 백지(白紙) 한장을 붙여 놓거나 쌀알을 몇 개 놓아두고, 무화(武火)로 가열하여 단(?)하는데, 백지(白紙)나 쌀이 짙은 황색을 띠게 되면(보통 5~6시간 굽는다) 불을 끈 뒤 불문을 막고 다음 날 솥이 완전히 식은 후에 꺼내 약 1.5㎝의 소괴(小塊)로 부수거나 갈아 부순다. [용량과 용법] 2~4g(환제(丸劑), 산제(散劑)로 복용하며, 탕제(湯劑)로 사용해서는 안 된다. 즉 달여서 먹는 것은 아니라는 의미. [금기증] 임신부와 신체가 허약한 자 및 어혈(瘀血)이 없는 자는 복용을 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옻독에 민감한 체질의 사람은 사용을 금해야 한다. 일반적으로는 열이 많은 체질이외에 옻에 민감한 체질이라면 몸이 차도 사용하면 안된다. ◈ 참옷나무와 개옷나무에 대하여.. 옻나무는 세계적으로는 약 150종이 있고 우리나라에는 5종이서식한다. 흔히 개옻나무는 잎과 나무 껍질이 매끄러운 편이고 새순이 날 때 붉은 빛을 띤다. 참옷은 나무 껍질이 덜 매끄러워 종기난 피부처럼 꺼칠꺼칠 하고 새순이 날 때 녹색을 띤다. 가지를 자르면 가운데가 노란색이면 참옻이고 검은색이면 개옻이다. 참고로 아래의 사진으로 구분해 보시기 바란다. 큼큼~ ▲ 참옻나무 새순 / 녹색을 띤다. ▲ 개옻나무 새 순 / 붉은 빛을 띤다. ▲ 참옻나무 / 나무 껍질이 거칠은 편이다. 무늬가 가로형이다. ▲ 개옻나무 / 나무 껍질이 매끈한 편이다. 무늬가 세로형이다. ▲ 참옻나무 새 순을 따면 절단부위에서 흰색 진액이 나오고 1시간 정도 지나면 새 순의 절단면이 검게 변한다. 육안으로 쉽게 구분할 수 있는 것은 잎 모양이다. 참옻 나무잎은 감나무잎과 비슷한 타원형이고 개옻나무잎은 밤나무 잎과 비슷한유선형이며 크기도 작다. 야산에서 쉽게 볼 수 있는 개옻은 크게 자라지 않지만 참옻은 큰 나무로 자라서 약용이나 공업용으로 쓰이는 옻은 대부분 참옻나무에서 체취한다. 천연 방부제로써의 효능은 고대 유물로써 검증이 되였으나, 의학적인 측면에서는전통 의학은 위장을 보호하고 항암 작용도 있다고 하지만 현대 의학은 일종의 독으로 간주하여 간에 악영향을 미친다고 한다. 이러한 독성은 옻의 성분에는 우루시올과 플로노보이드성분이 있는데 [우루시올]중에 독성이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최근에는 [우루시올]이라는 성분중에서 독성만을 제거한 제품이 있기때문에 현대의학에서 주장하는 독성분만을 제법한 참옻액으로 효능을 보는 분들이 많이 있다. 옻나무는 참옻나무와 개옻나무가 있는데 산에 있는 것은 대부분 개옻나무이다. 참옻나무는 낙엽교목으로 키는 7m가량이고 나무껍질은 회백색을 띠며 잎은 홀수 깃꼴겹잎이며 잎은 난(卵)형 또는 깃꼴겹잎이고 톱니가 없다. 암수 딴 그루이며 잎,줄기,나무껍질에 상처를 내면 흰색 진액이 흘러나오는데 이를 옻이라 하고 칠(漆)감으로 최고급으로 친다. 장롱이나 목재품의 칠감으로 쓰며, 액에 묻으면 사람에 따라 다르나 옻이 오른다. 옻이 오르면 피부에 진물이 나며 엄청나게 가렵는데,사람의 체질에 따라 다르나 옻이 타는 사람과 그렇지 않는 사람이 있는데 타지 않는 사람의 경우 옻나무의 어린 잎을 식용할 수 있다. 옻의 수액이 피부와 접촉하면 과민성 피부염을 일으켜 충혈, 가려움증, 물집, 화농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내복하면 메스꺼움, 구토, 어지럼증, 항문 및 회음부의 가려움증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옻의 삶은 물에 닭을 곤 것을 옻닭이라 하며 요즘 별미로 많이들 복용한다. 옻닭요리는 소화기계통 특히 설사에 특효약으로 알려져 있으며그 이유는 옻이 열중에서도 대열에 속하기 때문이다. 개옻나무의 줄기는 회백색이나 나무순은 붉은 색을 띠고 있다. 수액을 옻이라 하고 구충, 월경불순, 어혈등의 치료에 사용한다. 한약재상에서 파는 참옻은 나무 껍질 두께가 두껍고 길이로 말려져 있다 . 그러나 개옻(일명 덩굴옻나무)은 두께가 엷으며 나무줄기가 실타래처럼 감겨져 있다. 경동시장에 가면 구할 수가 있습니다만 참옻은 귀한 편이다. 개옻나무가 산에 많기 때문에 시중에 나와 있는 것은 거의 이 개옻나무이며 역시 가격도 참옻이 비싸고 약효능도 좋다고 한다. ◈ 옻나무(漆木)의 효능과 효과 암세포를 죽이고 어혈을 없에는 옷나무는 고조선 때 이미 사용하였고 이른 봄 새순을 날로 먹거나 무쳐서 먹었는데, 옷순을 먹는 민족은 세계에서 우리나라 뿐이다. 야생 초식동물들도 옷순을 잘먹어 노루나 사슴, 염소들도 옷순을 좋아해, 옷순을 뜯어먹고 사는 짐승들은 그 약효가 뛰어나다고 한다. 옷은 [우루시올]이라는 물질인데 O형의 소양체질엔 맞지 않다. 본초강목에는 어혈은 풀고 월경이 잘나오게하며 염색약으로도 쓴다고 쓰여있다. 위를 따뜻하게하여 위장병을 치료하고, 심장에서는 청혈제가 되어 온갖 심장병을 다스리고 페에서는 결핵을 없에주며, 신장질병을 다스린다. 오장육부의 병을 다스릴 뿐만 아니라 신경통, 관절염, 피부병, 늑막염, 골수염, 자궁암등 부인병에 폭넓게 쓰인다. 특히 혈액형이 AB형이나 B형인 사람한테 잘듣는다. 또한 만성위염, 위암, 자궁암, 위하수에는 닭과 음식 궁합이 맞아 처방되로 쓰면 매우 좋다. 그러나 반드시 시골서 놓아서 키우는 닭이나 오골계를 써야한다 옷은 제일 우수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다. 그러므로 인체의 세포를 보존하여 상하지 않게 하고 갖가지 질병을 다스린다 옷은 소화를 돕고 어혈과 염증을 풀어 주며 피를 맑게 하고 균을 죽인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신경통, 관절염 위장병간병, 늑막염, 골수염, 갖가지 암 등에 두루 약으로 쓸 수 있다. 옷은 먼저 뱃속의 적병(積病)에 효과가 탁월하다. 적병이란 뱃속에 딱딱한 덩어리가 뭉쳐 있는 것을 말하는데, 이는 암이 되기 전 단계에 있는 어혈이나 염증이 뭉친 것이다. 적병에는 마른 옷 껍질 5근, 맥아 볶은 것, 신곡 볶은 것 각 3근,공사인 볶은 것, 백출, 금은화, 산사육, 인삼 각 2근, 계내금 볶은 것 1근, 원감초 건강 각 반근, 경포부자 5냥과 함께 누런 토종개 한 마리와 한데 넣고 오래 달인 뒤에 엿기름을 넣어 조청을 만들어 두고 작은 숟가락으로 하나씩 먹는다. 이 약조청은 갖가지 속의 냉증이나 체한 데 등에도 효과가 크다. 위의 여러 가지 약재들을 구하기 어려우면 옷과 개만으로도 훌륭한 약을 만들 수 있다. 옷 1근을 내장을 발라 낸 누렁개 한 마리와 함께 오래 달인 다음 거기에 엿기름을 넣어 조청을 만들어 두고 수시로 찻숟갈로 하나씩 먹는다. 만성위염,위궤양,초기 위암, 냉증등에는 닭 1마리에 내장을 빼고 옻나무 껍질을 가득채워 삶아서 먹으며 옻이 오르면 [띠뿌리] 달인물을 마시고 또 그물로 ?는다.그리고 옷의 독성은 개고기가 중화하므로 옷을 타는 사람이 먹어도 옷이 오르지 않는다. 늑막염이나 골수염, 관절염 치료에도 옷을 쓴다. 털과 똥을 빼낸 오리 한 마리를 삶아서 식힌 후 기름을 걷어 내고 금은화 1근 반,마른 옷 껍질 1근, 지네 3백 마리를 넣고 오래 달여서 찌꺼기는 짜서 버리고 약물이 1되쯤 되게 졸여서 조금씩 자주 먹는다. 5마리 이상 먹어야 완치가 가능하다. 옷 껍질을 약으로 쓰려면 50년 넘게 자란 굵은 나무의 껍질을 써야 효과가 뛰어나고 어린 나무는 약효가 약하다. 암을 치료하는 데는 백 년 넘게 자란 옷나무라야만 효과가 신통하다. 강원도의 삼척이나 정선군 쪽에 수백 년씩 된 야생 옷나무를 산에서 더러 발견할 수가 있다. 옷은 가장 좋은 약인 동시에 그 독도 무섭다. 옷에 약한 사람이 함부로 먹거나 손대면 심하게 옷이 올라 죽을 수도 있다. 옷 독을 중화하기 위해 닭, 오리, 개, 염소와 함께 달이는 것이다. 옷 독을 중화하는 데는 개 뼈가 으뜸이다. 개 뼈를 옷에 갖다 대면 옷이 즉시 녹아 버릴 만큼 옷 독을 중화하는 효과가 빠르다. 옷을 먹다가 옷이 오르면 백반을 진하게 물에 풀어 바르면서 먹는다. 한 가지 주의할 것은 옷을 먹고 나서 [혈관 주사]를 맞아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반드시 죽게 된다. 노루, 사슴, 사향노루 같은 야생동물은 대개 옷 순을 잘 먹는다. 옷나무가 많은 곳에서 사는 노루를 쫓아내도 돌아와서 옷나무 주변에 산다. 여름에는 옷 순을 먹고 겨울에는 옷 껍질을 벗겨 먹는다. 염소도 방목하면 옷 순을 가장 좋아한다. 이처럼 옷 순을 많이 먹고 자란 동물은 몸 안에 매우 뛰어난 약성을 지니게 된다. 옷의 약성만 몸 안에 남고 독성은 중화하여 없어지기 때문이다. 옷 순을 많이 먹고 자란 노루의 간은 노인의 눈을 밝게 하는 영약이 되고,옷 순을 많이 먹고 자란 사슴의 녹용은그 약성이 뛰어나게 높다. 그러므로 사슴, 염소, 토끼 등을 사육할 때 옷 순을 자주 먹이면 난치병을 고치는 뛰어난 약 동물이 되는 것이다. ◈ 다시 한번 옷나무(漆木)의 효능.효과를 정리하면.. ★ 여성들의 생리불순 및 생리통에 탁원한 효과 ★ 허리통증, 근육통, 어깨결림, 멍들었을 때 어혈(나쁜 피)제거 ★ 항암효과가 뛰어난 우루시올 50% 함유 ★ 숙취해소, 위장보호 효과 ★ 원기회복과 정력증진의 효과 ★ 속이 냉하거나 손발이 찬데, 장이 부실하여 설사가 잦은데 효과 ★ 위장에는 소화제가 되고, 간에서는 어혈약이 되어 염증을 다스리며, 심장에는 청혈제가 되어 결핵균을 멸하고, 콩팥에는 이수약이 되어 오장육부의 질병을 다스리는데 좋다. ★ 현대병, 성인병 예방차원으로 보양음식 ★ 어혈과 적취를 풀고 혈액과 체액의 순환을 돕는 효과 ★ 만성질환의 치료와 기력을 활성화하는 효과 ★ 폐암, 위암세포 성장억제기능 항암제보다 더 뛰어난 면역력이 강해져 탈모, 구토 같은 부작용을 적게하는 효과 ★ 조선시대 의성 허준은 (동의보감)에서 마른옻이 어혈과 여인의 경맥 불통 적취를 풀어주고 장(소장)을 잘 통하게 하고 기생충을 죽이고 피로를 다스린다고 적고 있다. ★ 20세기 기인으로 알려진 인산 죽염의 창시자 김일훈의 저서 [신약]편에 참옻나무는 암약재, 고질신경통, 제심장병, 관절염, 골수염, 부인병, 등에 큰 치료효과가 있다고 기록되어 있다. ★ 본초학에 보면 피가 옻을 접하면 피가 물로 변한다고 하였다. 걸죽한 피가 맑아지고 피 의순환이 뇌 세포와 발바닥 밑까지 혈액순환이 잘되어 산소공급과 영양공급이 잘 된다고 했다. 즉 현대병 예방에 아주 좋다고 본다. ★ 1997년 6월호 강원 태백지역에서 [옻]은 노화방지를 토코페놀 보다 2배효과 있다고 했고, 우루시올 (옻의 성분)화합물을 사용하여 난소 암, 백혈병, 유방암 세포 주를 포함하여 29종의 인체 암세포 주의 성장에 대한 활성을 상세히 조사한 결과 놀랍게도 모든 화합물이 2-4PPM의 저농도에서 암세포주의 성장을 억제하였다고 발표하였다 ★ 현재 경희한방병원에서 옷으로 여러가지 연구개발하여 암을 비롯하여 각종 질병에 임상적 실험과 상용화를 하고 있다. 큼큼~ |
참옻의 효능
옻은 몸을 덥히는 작용과 살균작용, 녹여내는 작용을하여 노폐물이나 나쁜피를 녹여 어혈.적취를
풀고 배출시켜 혈액과 체액의 순환을돕고, 몸안팎의 상처난 염증을 치료하여 온몸의 장부와 혈관의 온갖 만성 질병을 낫게한다.
1. 만성위장병 (만성설사.변비.소화불량.위무력증.위하수증세.위염.위궤양.위암)
옻은 뱃속을 덥혀 위장의 소화기능을 회복하게하여 음식을 빠르게 소화시켜 위의 부담을
줄이고 위궤양의 주원인인 헬리코박터 파이로리균을 짧은 기간에 살균하여 위장벽의 헐은
부위에 새살을 돋게해 상처를 빠르게 치유한다. 따라서 위염 위궤양과 소화기 계통의 만성 질병과
위무력증 또는 위하수증세등도 빠르게 치유시켜 속이 아픈것을 없애주고 몸을 따뜻 하게 해주므로 체질개선의 효과를 얻을수있다.
2. 부인병(자궁근종,생리불순,생리통,냉증)
아랫배와 손발이 따뜻해지며 냉증,생리불순과 생리통치료에 탁월하고 피부에 탄력과 윤기를 준다.
허준의 동의보감에서 밝힌 옻의효능.옻은 성질이따뜻하고 어혈을 없애며 여인의 생리불순. 생리통과 산가를 낫게한다
■ 참옻의종류
옻 나무과의 식물은 세계적으로 약 70속, 600여종 정도가 있으나
이 중 옻을 채취하는 수종은 겨우 몇 종에 불과하며
이런 약이 되는 종들은 동양에 거의 생육하고 있으므로 동양의 특산수종이라고도 한다.
옻나무는 우리나라의 기후풍토에 적합하여 함경북도를 제외한 전국에 걸쳐 분포되어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옻나무, 개옻나무, 덩굴옻나무, 붉나무, 검양옻나무 및 산검양옻나무 등의 6종이 생육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중국으로부터 도입된 낙엽 활엽소교목으로
수고 12m, 직경 40cm까지 크며 우리나라에서는 강원도 원주지역에 재배흔적이 가장 많고 현재 옻나무 재배량에서도
원주지역이 대표적이라 할 수 있다.
옻나무는 일반적으로 휴경지, 밭두둑 같은 하천제방 또는 산기슭부위에 잘 자라는 나무로서 현재는 밭에 군집재배를 하는
경우도 많다.
옻나무의 줄기는 곧게 올라가며 잎은 기이하게 생겼으며 가시가 나있고
여러 잎이 하나의 잎으로 공생하고 잎의 끝과 끝을 포함하여 25∼40cm정도이다.
작은 잎은 7∼20cm, 너비 3∼6cm의 알 모양 또는 둥근 알 모양으로 9∼13개이다.
꽃은 암,수로서 연한 녹황색으로 피며 뾰족하며 둥근 모양으로 꽃이 피며 밑으로 쳐지고 길이 15∼25cm이다.
열매는 지름 6∼8mm의 편구형 열매로 10월에 연한 황색으로 익는다.
옻나무의 수액을 옻이라 하는데,
옻은 칠공예 및 산업용의 천연도료로 이용되고 있으며
한방에서는 구충, 복통, 통경, 변비, 어혈, 여인 경맥불통에 건칠을 이용해 왔다.
옻나무 재배의 역사는
확실하지 않으나 중국 고서의 칠공서(명:황대성 저, 1625년)인 휴식록 서문에 의하면 처음에는 옻을 이용하여 죽간에
글을 썼으며, 舜시대에는 식기에 옻을 칠했고,
禹시대에 이르러서는 제기에 흑칠과 주칠을 사용하였다는 사실로 볼 때 매우 오랜 시대부터라고 할 수 있다.
또한 16세기에 이시진이 저술한 『본초강목』에 의하면 옻나무는 6∼9m정도로 자라며,
수피가 백색이고,
잎은 참죽나무와 비슷하며,
꽃은 느티나무와 유사하고,
목심은 황색이며 종자로 재배한다고 기록되어 있는데,
이것이 옻나무에 대하여 기록된 가장 오랜 고서라고 할 수 있다.
일반적으로 인간이 옻을 이용한 역사에 비추어 볼 때 옻나무 재배는 4,000년이상의 역사를 지니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 참옻의성분
우루시올의 화학구조는 벤젠환에 2개의 수산기를 갖는 카테콜(catechol)화합물에 탄소수 15개인 긴 지방산을 곁가지(R)가
결합된 것이다.
곁가지에 있는 이중결합의 수와 결합형태에 따라 다양한 우루시올 유도체가 존재한다.
한국. 중국. 일본에 자생하는 옻나무 수액에는 우루시올이 주성분이자만,
타이완과 베트남의 옻나무에는 카테콜에 탄소수 17개의 곁가지가 결합한 라콜(laccol)이 주성분이며,
태국과 미얀마의 옻나무 수액에는 탄소수 17개의 곁가지가 우루시올과 라콜과는 달리 다른 위치에 결합하는
팃시올(thitsiol)이 보고 되어 있다.
옻나무 자생지에 따라 주성분의 구조가 약간씩 다르다.
우리 나라와는 달리 태국과 버어마의 카테콜은, 포이죤 아이비(poison ivy), 포이죤 오크(poison oak),
포이죤 수맥(poison sumac) 등
여러 가지 나무에 공통적으로 들어 있는 카테콜(catechols)이 원인 물질로서 병변은 일직선으로 잘 나타나는데
접촉 부위에 물집이 생겨 가렵고 벌게지며,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병변이 번지는 것처럼 보이지만
실제로는 시간이 어느 정도 경과하여 피부 중심에 자극이 직접 전달돼야 발진이 나타난다.
옻나무에 직접 접촉했던 부위가 접촉이 적었던 부위보다 증상이 심하게 나타난다.
우리나라와 중국 일본의 옻나무의 수액또는 생칠에는 우루시올(59.5%), 고무질(7.1%), 질소를 함유한 화합물(2.6%),
물(30.8%)로 구성되어 있으며
이로부터 수분을 적당히 재거한 정재 칠에는 우루시올(84.4%), 고무질(8.9%), 질소를 함유한 화합물(3.5%), 물(3.2%)로
구성되어 있다.
■ 참옷의 효능
1. 옻은 제일 우수한 방부제이며 살충제이다.
그러므로 인체의 세포를 보존하여 상하지 않게 하고 갖가지 질병을 다스린다.
2. 옻은 소화를 돕고 어혈과 염증을 풀어 주며 피를 맑게 하고 온갖 균을 죽이는 작용이 있다.
소변을 잘 나오게 하고 몸을 따뜻하게 하며 신경통, 관절염, 위장병, 간병, 늑막염, 골수염, 갖가지 암 등에 두루 쓸 수 있다.
3. 옻닭은 위암이나 난소암, 자궁암 등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졌다.
또 냉증이나 생리불순에 좋고, 술로 손상된 간의 기능을 회복시키며, 정력을 높여주는 것으로 민간에서 널리 애용되고 있다.
옻닭은 또 속이 아픈 것을 없애주며, 신경통을 가라앉히고, 몸이 냉한 사람이 먹으면 체질개선의 효과를 얻을 수 있다.
4. 옻이 이런 효과를 발휘한다는 것은 어혈(나쁜피)을 제거하는 기능이 있기 때문이다.
나쁜피가 몸에 남아 있으면 온갖 질환을 일으키는데, 이것을 배설해 주므로 각종 질병이 낫는다는 것이다.
최근에는 옻나무 수액에 항암 물질이 있다는 연구결과가 발표돼 주목을 받기도 했다.
5. 옻나무는 외상이나 타박상으로 근육이나 골격에 상처를 입은 사람의 어혈을 제거 시키면서 근육과 골격의 재생력을 증강시켜 주는 작용을 한다.
6. 옻닭은 여자의 냉증이나 월경 불순에 효과가 있고 피로감을 없애준다.
또 피를 맑게 해주고 관절염에도 좋으며 신장의 기능을 보호해 준다.
술로 손상된 간 기능을 회복시키는 등 남성의 정력제로도 효과가 좋다.
7. 여성의 경우에는 손과 발이 더워지고 뱃속이 따뜻해지며 생리통과 퇴행성 신경통 치료에도 큰 효과가 있다고 한다.
이것은 어디까지나 보조요법에 지나지 않는다.
또 부작용이 많아 함부로 먹으면 큰 위험을 가져올 수도 있다.
옻닭은 그냥 옻보다 옻을 탈 염려가 적기는 하나,
알레르기를 갖고 있는 사람은 치명적인 증상을 겪을 수도 있다
2. 옻의 약용효과
☆ 옻이 이용되는 주요 질병
① 뼈의 부러짐
② 소화기관과 위장병(위산과다등)
③ 골수염 및 골수암
④ 오장의 안정
⑤ 가래 및 기침
⑥ 어혈의 해소
⑦ 월경불순과 여성냉대하
⑧ 중풍
⑨ 묵은 응혈과 적체의 해소
⑩ 구충제 ⑪ 자궁암 및 부인병
⑫ 숙취해소
⑬ 만성류마치스
⑭ 당뇨병
■ 본초강목
1. 折傷(절상): 뼈가 부러지고 다친데.
2. 保中(보중): 소화기관, 위장병을 고침.
3. 續筋骨(속근골): 근육, 뼈, 힘줄을 이어줌.
4. 眞髓腦(진수뇌): 뼈속, 머리속골을 채워줌, 골다골증, 골연화 예방치료.
5. 安五藏(안오장): 오장을 편안하게 해줌.
6. 五緩六急(오완육급): 급하고 느린 것을 고쳐줌.
7. 風寒濕痺(풍한습비): 감기, 고뿔, 뼈가 져리고 쑤시는데.
8. 久服經身耐老(구복경신내노): 오래 복용하면 몸이 가벼워지고 늙지 않음.
9. 료咳樹(료해수): 가래, 기침병.
10. 消瘀血痺結腰痛(소어혈비결요통): 어혈을 풀어 허리 아픈데를 풀어줌
11. 女子疝가(야자산가): 부인병 하복통 치료.
12. 利小腸(이소장): 장의 기능을 좋게함
13. 主女人經 不通(주여인경맥불통): 여자의 생리를 순조롭게 함
14. 除風(제풍): 중풍을 다스림.
15. 削年深堅結之積滯(삭년심견결재적체): 몸안에 오래묵은 병덩어리를 없에 줌.
16. 破日久凝結之瘀血(파일구응결지어혈): 오래묵은 어혈, 응혈을 파하여 피를 맑게함.
■ 옻요리
옻은 원래 위암에 걸렸거나 난소 또는 자궁에 종양이 생겼을 때,
또 부패방지, 숙취해소에 특효가 있다고 알려져 있으며
1997년에는 옻나무 진액에서 M12라는 항암효과를 지닌 물질을 추출해내어 주목받고 있다.
중국이 원산지인 옻은 낙엽활엽교목의 하나로 칠기 제조나 여러 가지 기구의 도료, 목제품의 점착제로 쓰이는데
옻을 만질 때에는 손과 얼굴에 기름을 발라야 만이 옻이 오를 확률이 적어진다.
옻의 생칠은 독이 많아 주의해야 하기 때문에
밀폐된 가마 안에서 가열해 탄화시킨 뒤 약용으로 사용해야만 독성도 줄고 위장의 손상도 없다.
이 생칠을 닭에 같이 넣어서 조리한 것이 바로 옻닭이다.
옻은 강한 약성과 함께 강한 독성도 가지고 있는데
이 옻을 닭과 함께 먹으면 옻의 강한 독성이 닭에 의해 중화되기 때문에
옻을 탈 염려가 적어 함께 요리한다.
그래도 알레르기성 체질이거나 임산부 또는 고혈압 환자, 간이 매우 약한 사람들은 피하는 것이 좋다.
♣ 옻닭을 만들려면...
(재료:중닭 1마리, 옻나무껍질 100g, 통마늘15쪽, 굵은파 1뿌리, 물)
닭의 내장을 빼어 깨끗이 헹구고 옷나무 껍질도 물에 한번 헹구어 준비한다.
내장 뺀 닭 뱃속에 옻나무 껍질과 통마늘 넣고 잘 아물린 다음 솥에 안친다.
푹 잠기도록 물을 부어 푹 끓인다. 닭이 다 삶아지면 굵은파를 어슷썰어 넣고 조금 더 끓인다
잘통하게하여 화충을 죽이고 몸속의 오래묵은 병덩어리(적)를 없애고 여성의 하혈을 그치게 하고
삼충을없애고 폐결핵을 치료한다.
옻은 살로가는것이 아니고 뼈로간다. 이세상에서 유일하게 골수를 채워줄수있는 명약으로
뼛속 머리골을 채워주며 골다공증, 골연화 예방치료와 골수염, 관절염에좋고 심장병,결핵
신경통,간경화,늑막염,담낭,신장,허리통증과 중풍,방광결석을 치료하고 남성의 정력을
보하는데 좋아 오래 먹으면 몸이 가벼워지고 노화를 억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