霜月
저녁 무렵 가랑비가 넓은 하늘 씻어내더니
밤 되어 부는 바람 저물녘 어스름 걷어 갔네
새벽 종소리에 꿈 깨자 추위가 뼈에 스미는데
하얀 달과 푸른 서리가 고운 자태를 다투네
晩來微雨洗長天 入夜高風捲暝煙
夢覺曉鍾寒徹骨 素娥靑女鬪嬋娟.
이행(李荇,1478-1534,朝鮮)
첫댓글 큰 스님의 삼대 선시 특강을 읽고 있습니다.夢幻空華 何勞把捉.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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