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 여일 마눌님 몸종(?ㅋ)으로 비앙구 타고 영국으로, 열차로 두시간 프랑스로~~
파리의 건강보험 공단이, 한국의 높은 빌딩건물 보다는 지은지 200년이 넘은 옛날의 국회 의사당 건물이란다.
마누님 마지막일정 그 전날과 당일날 15개국 합동 세미나가 있었는데 한국이 두번째로 마눌님이 한국대표로 발표 한다 발표에 주어진 시간은 30분. 10분 전에 발표가 끝나고 질문을 받는다.여러나라 대표들이 질문을 하는데 ,
막힘없이 답변 하는 우리 김박사,가족으로 함께 있을땐 그냥 박사려니....했지만 박사는 박사더라.(마눌자랑?ㅋ) 마지막 어려운 질문을 받았다 영어로 하는 질문이라 내귀에도 쪼금 들렸는데, 아마도 치매와 남자의 성적 정력에 대한 질문인데 그 방면에는 국가 지원은 왜 안되는지를 질문한다. 김박사 답변이 기가 막힌다. (나이가들면 치매가 오는 사람도 있고 평소 아무렇지도 않게 살다가 가는 사람들도 있기마련인데 치매라는건 병이고 가족에게는 물론이거니와 이웃과 타지 사람에게도 피해를 주기에 정부가 나서서 지원해주고, 정력도 개인에 따라 다르기 마련이고 나이가들면 자연히 정력도 떨어지는데 나이들어서 떨어지는건 당연한건데 남자들의 속성은 문지방 넘을 수있는 힘이 있으면 다른 여자들을 넘본다는 속담이 있다....만약, 정부차원으로 보조를 한다면, 부부끼리만 즐기면 다행인데, 여자는 나이가들면 할머니가 되어 분비물 애액이 줄어들고 성교통이 발생하여 즐거움보다는 통증에 시달리게되고 즐거움이 괴로움이 되고,
힘이 남는 영감은 다른 여자에게 눈을 돌리게된다 특히 미성년자 강간사건이 빈번한것도 사회적으로 큰 문제다 그러므로 필요로 하는 사람은 자기의 부담이 옳은 것이다.)
700여명의 기립 박수를 받았다.
집에 도착! 내집내침대가 젤 편하다.
최고다.
런던 브릿지. 내가국민학(초등)시절 국어책에 다리놓은 사람(이름은 생각안남)이 나무를 갉아먹는 벌레를 보고 다리 기초를 세웠다는 기억이 난다
파리의 명물에펠탑. 루브르 박물관, 몇군대 지나치고 말았다.
첫댓글 수고하셨읍니다.
마나님 짱이네요
마나님 진가를 아셨으니
앞으로 더욱 더 받들어 모셔야 겠습니다
그렇습니다.....밥도 쪼껜한 일인용 압력 밥솥으로 끼니 때마다 밥해서 올립니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