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평 복지관, 한밭 복지관
습도가 높아서 그런지 7월의 아침 햇살도
한낮의 그것처럼 따끈따끈했습니다^^
땀이 삐질삐질 흐르는데, 복지관 복지사분들의
환한 미소가 에어컨 바람보다 더 시원하게 느껴졌습니다^^ㅎ
직원분들 드실 간식으로 맛난 빵도 준비하여 갔습니다.
늘 그랬던 것처럼, 남 섬길 때에는 아낌이 없습니다~ ^^
주님의 마음, 아버지의 마음으로!! ㅎ
시원한 커피 한 잔 하라시며 붙잡으시는데~
다음 코스로 바로 이동해야 해서 인사만 드리고
부랴부랴 물찬 제비처럼 발빠르게 밖으로 나와 차에 올랐습니다. ^^
(손님은 볼 일 보면 빨리 가는게 업무상 도와 주는 거니까요!ㅋ)
마지막 박스를 내려 놓고 교회로 오는 길이 참 행복했습니다.
은평이라서, 은평이어서, 은평이기 때문에 행복한 목사가 되었습니다. ^^ㅎ
모두 우리 은평의 가족분들 덕분입니다. 사랑합니다. 축복합니다~ ^^ 샬롬!! ㅋㅎㅋㅎ
첫댓글 김목사님은 쉬시는 날에 쉬지도 못하시고 일찍부터 나오셔서 궂은 일 다 하시고, 운전까정 하셨으니 하늘 상급이 크시겄지요~~ 천국 가서 만나면 잘 좀 봐 주이소~ 김목사님!! ^^ 수고하셨습니다~
목사님!
대체휴일 있습니다! ㅎ ㅎ
참 목사님도 쉬시는날 이었지 않나요?
담임목사님은 대체 휴일 못 쓰나요? 참! 참!. 죄송합니다!하고 도망갑니다. ㅎㅎ
벌써 3주째 목사님들 못 쉬고 계시네요.. 또 입술 부르트시겠어요. ㅜ.ㅜ
시편 기자의 고백처럼 주의 궁정에서의 한 날이 다른 곳에서의 천 날보다 나은즉, 내 하나님의 성전 문지기로 있는 것이 좋습니다^^
위원장 장로님께서 애쓰시고 고생을 최고 많이 하셨지 저희들은 한 게 없어요~^^;;
장로님들과 교회 구석구석 살펴 주시는 주님의 제자들을 위해 힘껏 중보기도 부탁드립니다~^^;; 하나님이여, 우리에게 은혜를 베풀어 주시옵소서!! 아멘.
더운날씨에 여러분들 만드시느라 수고하시고. 배달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동참하지 못한
저 한사람 송구하옵나이다^^
무슨 그런 말씀을요~
오늘이 있기까지 어르신들께서 수고하신 삶의 무게가 어느만큼일지 상상도 할 수 없는데~~ 기도로 동참해 주시는 것만으로도 이미 넘치고도 남습니다요~~ 감사드립니다 ^^ 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