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Daum
  • |
  • 카페
  • |
  • 테이블
  • |
  • 메일
  • |
  • 카페앱 설치
 
카페정보
영국사랑
카페 가입하기
 
 
 
카페 게시글
영 국 일 기 방에서 쥐가나왔어요...
star★ 추천 0 조회 743 09.01.30 02:57 댓글 22
게시글 본문내용
 
다음검색
댓글
  • 09.01.30 04:37

    첫댓글 오우...최악이다.... 어후...벌레도 아니고 쥐라니.......끔찍한데요? 아직 노티스기간이면 얼른 집알아보고 이사가셔요~!!!

  • 09.01.30 08:19

    일단 끈끈이 설치라도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주인한테 빨리 약쳐서 없애달라고 항의하세여

  • 09.01.30 08:51

    쥐가 원래 너무 많아요. 지하철서 못 보셨나요? 여기 잡아 놓고도 살려주고..어떤집 플랏메이트 유럽 처자는 내가 끈끈이로 쥐잡아줘서 휴지통에 버리려고 하는찰나에 막 눈물을 펑펑 흘려서 ...에헤라 디라... 잡아서 다시 살려줬어요. 나중에는 전자파 장비도 샀는데 처음 움찔하다가 나중에는 그위로 뛰어다니며 놀더라는...쥐약전문가를 데려와서 쥐약 놓으니까 여름에 냉장고뒤서 이상한 냄새나서 보니 그뒤에 썩어문드러져서 형태를 겨우..뼈와 ?꼬랑대기만 보이더라는.... 그래서 냥이 데려왔는데 일주일뒤 쥐들이 옆집으로 다 이사가서 옆집서 카운슬 위생머시기하는사람들 부르고 난리났어요..냥이도 쥐 안잡아먹고 막 갖고 놀더군요.

  • 09.01.30 12:38

    버밍험은 쥐는 별로못본듯...-_-; 런던은 가면 그냥 잘반겨주던데...

  • 09.01.30 22:38

    어머나...어쩨요..이사갈때 가더라도 일단,주인한테 말씀드리세요

  • 09.01.30 23:16

    영국답네요.

  • 09.01.30 23:20

    방에서 나오다니.............

  • 09.01.31 01:00

    방에서.. 우리는 욕조 뜯었더니 그 밑에 쥐똥이 한가득하던데........ 그거보고 화장실문은 꼬옥.. 닫고 댕긴답니다 ㅠㅠ

  • 09.01.31 01:21

    ㅋㅋㅋㅋ아직 생태계가 파괴되지않은 영국ㅋㅋ근데 쥐는 진짜 싫다

  • 09.01.31 12:48

    sir sainsbury 가게가도 통으로 유인하고 살려주게 되있는거 팔죠? 우리 친구가 화장실서 가둬놓고 맨손으로 쥐를 잡았는데 그게 소매및으로 미끄러져 들어가서 등뒤로 숨었다는... 그런데도 웃고 있는 모습이 기똥차더라는...샤워는 한 30분 했지만..

  • 09.01.31 22:30

    쥐,여우,고양이,사슴 집 주변에 이런 짐승들이 막 돌아댕겨요 ㅋㅋ . 저의 집 주방 씽크대 몇일전에 보니 쥐똥이 보이고 검정쌀새거 다 뜯어서 먹고 똥싸고 도망갔더라구요. 세탁기때문에 작은 구멍이 있는데 거기를 그냥 비닐로 막아놨는데 그 비닐을 다 물어뜯고 들어왔더군요. 집안에 있는 구멍이란 구멍은 헌옷으로 다시 다 막았습니다.

  • 09.02.01 08:55

    나도 못먹는 검정쌀!!!-_-;; 한국에선 꼭 그밥먹었는데... ㅠㅠ

  • 09.02.01 17:46

    헌옷은 소용이 없어요. 시멘트로 아예 바르던가 아니면 철수세미 있죠? 그건 쥐가 갈아먹지 못해서 효과가 있더라고요. 철수세미 같은걸로 완전 봉세 한다음 그위에 본드로 막아야 해요.

  • 09.02.01 03:54

    제가 쓴 글인줄.... 방에서는 안나오고 요즘 주방이랑 거실에서 출몰하네요. 정말 기겁할 지경...

  • 09.02.01 17:45

    쥐 한번 생기면 없애기 힘듭니다. 여긴 마우스랑 랏이라고 두종류잖아요. 지하철이나 길거리에서 보는 큰거는 랏 아주 작은 쥐는 마우스라고 가든쥐라고 하거든요. 가든쥐는 그나마 나아요 랏은 완전 세균 덩어리... 전에 살던집에 마우스가 생겨서 6개월간 걸쳐 잡았습니다. -.-;; 물론 지금은 이사 왔죠. 쥐는 어떻게든 한번 온데는 기억합니다... 변기를 통해서도 들어 온다는데.. 방에서 나왔다는건 좀 심각한데요. 음식같은건 아예 없애고요 아주 깨끗하게 방을 하세요. 근데 쥐나왔다하면 디포짓이고 모고 이사 당근 가야 하는거 아닐까요? 집주인이 양심이 있으면 미안하다하고 디포짓을 돌려주겠죠.

  • 09.02.01 21:58

    변기를 통해서.......? 그럼 수영을 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상상하니깐 웃기네요ㅠㅠㅠㅠㅠㅠㅠ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09.02.02 11:41

    제 관점은 좀 다릅니다만.. 윗분, 양심이란 감정적인 언어를 사용하기 전. 지하철은 보통 마우스지 랫은 지하철서 안 보이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주로 공원근처나 그런곳서 랫이 나타나죠. 예로 햄스테드 공원 호수 근처에 스완 먹이 주거나 놓고가지 말라고,, '랏' 때문에,,,표지판에 써있더군요. 방문에 0.5 센티공간만 있으면 마우스는 어디나 들어갈 수 있으니 방이건 부엌이건 상관 없습니다. 입장을 바꿔 생각해 봅시다. 마우스 입장에선? 방이라고해서 매너있게 안들어갈 이유가 없죠. 또한 냥이는 못피해도 사람이 지 못잡는다는 것쯤이야 간파하고 있을테죠.

  • 09.02.04 13:54

    빅토리안 건물들이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런던과 생태계나 주거역사, 환경이 다른 한국과 비교하긴 어렵다고 생각됩니다만. 그리고 쥐땜에 집,이사문제는 아무 에이젼시나 카운슬에 문의하시면 됩니다 : 언급하신것처럼 그것이 일방적으로 당장 정당한 사유가 되는지 말이죠. 그것으로 영국이란 곳, 사고방식까지 경험? 또는 문제해결 방법, 태도를 보시겠죠. 참고하셔요.

  • 09.02.01 23:09

    저도 방에서 쥐가 나온 적이 있었는데, 아마 낮에 사람이 없을 때 문 틈으로 들어와서 숨어있다가 불 끄고 잘 때 나와서 돌아다니다가 걸린게 아닌가 싶네요. 저는 그런 경우였거든요. 저는 정말 쥐가 있을 거라고는 상상도 못했었는데, 제 방에 둔 땅콩 과자가 원인이었던 것 같습니다.. 제가 아주 쥐를 부른거죠.. 근데 제가 정말 큰 잘못이라도 한 건지.. T.T 한국에 있는 가족들에게 쥐 나왔다고 하니 아무도 믿는 사람이 없더군요.. 아무리.. 영국이 공원이 많고 생태계가 어쩌고 해도.. 이건 좀 너무하지 않습니까.. 21세기 최첨단 시대에 쥐와 함께 동거를 해야 하는 현실이..

  • 09.02.04 13:56

    쥐가 나온다는 사실을 절대 당연시 하거나 옹호하는 입장은 아닙니다만.. 보기도 징그럽고 구토나오려 하죠. 특히나 꼬리 때문에.. 이건 한국서 오신분들이 일정기간 이상 영국서 살때 많은분들이 한번씩은 쇼크받고 지나치는사항중 하나인것 같군요. 이건 컬쳐 쇼크도 아니고 생태계쇼크라고 해야 할까요? . 여유가 되어 새집에 살지 않는이상 한국기준으로 볼때 받아들이기 힘든 사항이겠죠. 말이 난김에... 뉴욕도 생쥐가 나오더라하더군요. 뉴욕서 프랑스 아줌마하는 말 - 귀엽더라고-윽-비스킷주니까 도망도 가지않더라고. .. 세상에..마우스는 intelligent한 animal 이라고 건드리지 말라고 하더군요..프랑스도 마우스는 만만챦다더군요

  • 09.02.02 22:58

    그사람들 너무 마우스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몰라도...겁내는 프렌취보단 마우스 겁안내는 프렌취도 많더라는. 물론 공원이 많은 지역살다보니 보겠지만 ..한밤중 도서관앞서 1미터 앞서,날 물끄러미 쳐다보고 있던, 동물원서나 봄직한 덩치큰- 고양이 2-3 배정도?- 날카로운 이빨가진 웃기는 족제비를 이번겨울 자주 보았고.. 고양이와 여우가 한길에서 만나면 ..여우가 슬금 슬금 도망가는것도 보았고.냥이는 그냥 안따라가고 쳐다보기만 하더군요. 여우가 더 커보여 항상 반대로 생각되었는데.. 여간 21세기에 재미있는 구경많이 하죠.

  • 09.02.05 06:00

    집주인 한테 얘기하세요.. 저도 4년전에 처음올때 아무것도 모르고 에이젼시에서 해준집 들어갔는데 전 못봤지만. 그집에서 쥐봤다는 사람이 저빼고 다 더라구요. 그때야 뭘 몰라서 그냥 살았는데. 지금 생각해 보니 정말 끔찍하네요 ㅠㅠ 얼른 나오세요

최신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