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피 쿨러

[사진만들기/김효중]

손재주 좋은 지인이 만든 '커피 쿨러'입니다.

기성품으로 판매되는 제품들은

로스팅후 쿨러에 원두를 식힐때,

껍질이 여기 저기에 날리는데,

이 제품은 밀폐형이라 껍질이 날리지 않는

가장 큰 장점이 있습니다.

 크기는 30cm 20cm 33cm 정도입니다.

 투명 창이 있어서, 안을 들여다 볼 수 있습니다.

앞에 타원형의 원두 모양의 손잡이를 움직여서 커피가 식는 동안

코피에 붙어 있는 껍질을 흔들어 떨어지게 할 수 있습니다.

 이곳에 커피를 담아서 통에 넣고,

쿨링을 합니다.

 뒷모습.

뒤에 껍질을 잡아주는 망이 있어서,

껍질이 밖으로 나오지 않고,

밑에 통으로 모이게 됩니다.

동그란 손잡이를 당기면 분리가 됩니다.

 이 통 안에 껍질이 모이게 되는 거죠.

 원두 모양의 손잡이.

ㅋㅋ

 전원과 전원 스위치.

모터가 밑에서 바람을 이르켜 다른 곳으로 흩어지지 않아서,

생각보다 바람의 세기가 좋습니다.

로스팅후 이곳에 원두를 넣고,

원두를 담을 통에 스티커 작업을 하고 나면,

원두가 식어있습니다.

3분 정도 걸리는 것 같아요.

이 제품을 사용하기 전에

'아이커피'에서 만든 제품을 사용했는데,

껍질이 여기저기에 날려서

신경이 많이 쓰였는데,

이 제품을 사용하고 나서는

껍질이 날리지는 않습니다.

ㅋㅋ

이제품을 만든 지인의 연락처입니다.

011-3625-2164